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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집에서 식물을 잘 키우시는 분.. 도와주세요.

| 조회수 : 1,805 | 추천수 : 7
작성일 : 2005-05-15 15:32:54
제가 변변한 화분 하나 키워 본 적이 없습니다.
사람 뒤치다꺼리하며 살기도 바쁘다는 핑계로요 ㅋㅋ
이번에 이사하고 나서 시댁에서 관음죽하고 고무나무 화분을 사다 주셨거든요. 인터넷에서 검색해 봤는데 물을 마르지 않게 매일 주라는 사람도 있고 너무 자주 주지 말라는 것도 있고 매우 헷갈립니다.
집에서 잘 키우고 계시는 분들 좀 도와주세요. 그리고 지금은 햇볕이 오후 내내 드는 베란다에 두었는데 거실 한쪽으로 들여놓는 게 더 나을까요? 반음지에서 더 잘자라는 것도 있다고 들어서요.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맹순이
    '05.5.15 4:01 PM

    그 두가지는 정말 기르기도 쉽고 쑥쑥 잘 크는 식물 입니다.

    그냥 베란다에 두셔도 되구요 고무나무 같은 것은 실내에서도 잘 자랍니다.

    물은 너무 자주만 안 주면 좋아요.한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요..

    제가 알기로 식물은 키울때 물을 너무 자주 주어서 탈나는 경우가 물 안주어서 생기는 것 보다

    훨씬 많습니다.

  • 2. 도로시
    '05.5.15 4:17 PM

    관음죽은 좀 까다롭구요.(보기보다..)
    고무나무는 너무 쉬워요.

    저희 아파트 아줌머니들은 저희집에 와서 저희집 식물들을 보고 제가 다시 보인다고 할 정도로 잘키운다고 하네요.
    같이 산 꽃이나 화분도 다 죽는데 저희집만 싱싱하게 잘 자라는거 보니...

    햇빛좋고,물은 2-3일에 한번..주는 편이죠.
    제가 그리 부지런한 편이 아닌걸루 봐서 햇빛이 쨍쨍한거 별루인거 같고
    반음지라기보다는 반양지라는 어감이 더 맞다고 하나요?
    그런 적절한 양지같은 곳에 잘 자라더라구요.
    물을 좋아하는 식물이나 싫어하는 식물이나 같은날 같이 줘요.^^

    고무나무는 너무 잘 자라서...베란다 천정까지 올라가서..꽃집에 기증했답니다.

  • 3. j-mom
    '05.5.15 4:57 PM

    어떤 식물이든 너무 물을 많이 주어도 안주어도 문제거든요.
    일단 관음죽이랑 고무나무 모두 너무 마르게 키우면 안되는녀석들이예요.
    근데 몇일에 한번은 집집마다 습도가 다르니 좀 그렇구요 손으로 흙을 파보았을때 겉흙이
    마를때 주면 됩니다.
    글구 의외로 환기가 중요해요.
    공기가 막혀있는곳을 식물이 싫어하니까요.
    저희도 관음죽이랑 고무나무 있는데요 관음죽은 거실에 고무나무는 베란다에 있어요.
    어려우심 floweronline.co.kr에서 참고해보세요...

  • 4. 가을향기
    '05.5.15 10:37 PM

    예전에 티비에서 봤는데요. 집에서 기르는 나무의 키가 그집 가장의 키보다는 작게 키워라고 하더군요.
    생활풍수인지 하는 프로그램이었는데 나무가 가장보다 키가 크면 기를 누른다나 어쩐다나.
    우리동서가 키큰 나무를 사다놨기에 그 말을 해줬더니 시어머니 당장 톱으로 잘라버려 나무가 죽어버리더군요.^^ 믿거나 말거나 그런데 경험에 의하면 물많이 줘서 죽는 경우가 더 많더라구요.
    그래서 나의 철칙 생리때마다 한번씩 준다--;;;;(그렇게 물안줘도 사는나무만 키우지만^^)

  • 5. 봉사순명
    '05.5.16 12:56 AM

    김정희 님께 부탁드려 보세요. 전문가세요. 연락처 쪽지 보낼게요.

  • 6. 도로시
    '05.5.16 1:59 AM

    아 맞아요.가을향기님..힝~
    저두,,,너무 쑥쑥 잘자라서...특히 남향베란다의 키큰 화분은 별루,,,안좋아해요.
    사실 키우기가 겁나요.(너무 잘커서리..)
    여름 휴가 다녀오니 더 자라서리...혼났어요.

    미리 화원에다 연락해논 물건이라 다행이였구요.....사실 기증하는것도 일이였답니다.^^

  • 7. 손진경
    '05.5.16 4:35 PM

    관음죽... 화장실에 두면 암모니아도 쪽쪽 빨아땡기고... 햇볕 없어도 잘 자란다고 뒀더니..
    햇볕 없으니 새잎 안나고 정체해 있던데요... 베란다에 뒀더니..새잎이 잘 올라옵니다..

  • 8. 샤코나
    '05.5.16 10:37 PM

    모두 감사 드립니다. ^^ 저희 베란다가 약간 남서향이라 오후 내내 햇빛이 쨍쨍이거든요. 한 이주일 쯤 되었는데 관음죽 잎 색깔이 연하게 바래가네요. 그래서 소파 옆으로 들여놓았답니다. 괜히 잘 돌보지 못해서 죽어나갈까봐 걱정되었는데 맘 편하게 키워 볼랍니다.
    그리고 환기가 중요하다는 말씀도 정말 공감이 가요. 그래서 사무실 안의 화분들이 조금만 소홀하면 죽어나간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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