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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했던 하루

| 조회수 : 1,622 | 추천수 : 0
작성일 : 2012-12-18 20:43:48

지하철역을 막 나오는데 10대 후반쯤 되보이는 여자아이

전화기에 대고 고래고래 악을 쓰고...욕설을 하는데..

지하철은 소리가 울리잖아요....

정말 기가 막히더군요...

 

지나가는 아저씨들조차 조용히해 어쩌고 하는데도..아랑곳하지않고

 

적나라한 육두문자를 전화기에 대고....

 

엄마아빠는 애가 저러고 다니는걸 아는지...

 

정말 황당했던 하루였어요..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리맘
    '12.12.19 10:00 AM

    지난주말 다이소에서 여중생 몇명이 아이스크림통을 뒤지며 소란을 피우고 욕을 하는데도 아무도 말리지 않더군요. 점원들도. 저도 용기가 없어 암말도 못했네요 ㅠ. 울딸도 중고생인데. 부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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