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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제 목 : 좋은영화 한편 추천해 주세요,,

| 조회수 : 1,440 | 추천수 : 3
작성일 : 2005-04-07 18:31:01
살다보면 다른사람에게 꼭 소개해주고 싶은,
나만 알기 아까운 책이나 영화한편쯤은 있으시지요?,,
저는 영화로는 "A.I"가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재미없다,시시하다  라는 평도 있던데,,

저만그런가요? 주인공이 엄마에게 가지말라고 애원할때
꼬맹이 눈빛이 얼마나 슬프던지 영화보면서 그렇게
울었던 적은 없었어요,,

엔딩이 영 아닌 영화들도 많은데,
엔딩도 기발하고 아름다웠다고 생각됬고,,

이야기가 다른데로 흘렀나요?^^..;

요새 혼자있는 시간이 길어져서 시간보내기가 지루하네요,,
인터넷이나 잡지의 영화평들은 솔직히 믿을만한게 못되더구요.
혼자알기 아까운 영화,책 소개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참. 혹시 "창가의 토토" 보셨나요?
토토의 눈물 등등 시리즈로 나오는 책인데
꼭 한번 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저자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담은 책이에요.
읽고있으면 절로 순수해지는 느낌이 들고,,이런사람 다 있나 싶을정도로
재밌는 사람이에요,,^^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엘리프
    '05.4.7 6:42 PM

    개인적으로는 '메디슨 카운티 다리'와 함께 일본 영화 'quill(퀼)'을 추천합니다. '메디슨 카운티 다리'는 설명이 달리 필요 없겠고, 일본 영화 'quill(퀼)'은 얼마전 SBS에서 방영한 '내 사랑 토람이'와 같은 이야기입니다. 시각장애인을 위해 힘쓰는 안내견에 관한 이야기인데 영상과 함께 잔잔한 감동을 주는 영화입니다.

  • 2. kettle
    '05.4.7 6:48 PM

    이 영화 소개되었는지 모르겠는데요 'without me'란 영화인데,젊은 엄마가 어린아이둘과 남편을 두고 암으로 세상을 떠나야 할상황인데,죽음의 과정을 담담하게,엄마로서,아내로서 준비하는 과정이 정말 눈물나게하지요...추천 드려요... 그리고, 프랑스 영화인데요.프랑스영화의 특징..뭔가 지루~ 하게 끄는것 없이,우리나라 드라마 시티나 베스트셀러극장에서 선보인듯한 스토리의 지독해서 집착적인 짝사랑에 관한 영화...아멜리에서 나온 여자 주인공이 이번에도 여주인공이고요...재미있었어요...제목이....
    기억이 잘안나요..으....앗~!! 기억났다...he loves me 입니다...^^

  • 3. 창가의 토토
    '05.4.7 6:57 PM

    글 읽다 갑자기 제 이름이 나와 깜짝 놀랬어요,ㅎㅎ
    저 창가의 토토 읽었는데 넘넘 감동적이였죠.
    그래서 제 닉넴도 이거 아니겠어요....^^
    근데 요즘은 애키우느라 책을 제대로 읽어본지가 언제인지...흑흑

  • 4. ilovesting
    '05.4.7 7:32 PM

    옛날 영화론 "죽은 시인의 사회" "어느 멋진 날" "러브어페어" "냉정과 열정사이" "비포선라이즈" "넬" "빌리엘리어트"
    요즘에 본 것으론 "레이" "밀리언달러베이비" "히치(이걸 빼먹어서 다시 올려요.)"
    책은 "토지" "Patricia Cornwell의 법의학 소설들" "은희경, 신경숙 씨 소설들" "에쿠니 가오리 소설들"
    티비 시리즈 물로는 "웨스트 윙" "길모어걸스"
    제 취향이 워낙 자유분방 해서리...그래도 비교적 무난한 것만 고르면 대충 저렇습니다.
    좋은 시간 보내세요. (나이트 웨이터 같으죠)

  • 5. 초롱아씨
    '05.4.7 7:51 PM

    길버트그레이프 추천해요
    조니뎁과 레오나르도디카프리 나오는 영화인데 인간이 살아가는 모습을 덤덤하게 그린 영화인데 여운이 오래가는 영화중 하나랍니다
    권하고 싶은 영화에요
    이거 보고 나서 조니뎁이란 사람에 대해 알고 싶어졌지요

  • 6. shortbread
    '05.4.7 8:12 PM

    저도 A.I. 흐느끼며 보았습니다. 스탠리 큐브릭의 미완성 부분을 스티븐 스필버그가 망쳐 놓았다고들 하지만 전 스필버그의 결말부분이 매우 마음에 들더군요. 세상에서 가장 간절한 게 있다면 엄마와 아이의 관계/사랑이라 생각해요. 'I am Sam', '가위손', 'contact', '죽은 시인의 사회'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도 좋지 않을까요...

  • 7. 굴려라 왕자님
    '05.4.7 9:17 PM

    저는 따뜻한 사랑 영화 좋아해요
    프랭키와 쟈니(알 파치노랑 미셸 파이퍼 나와요) 배창호의 러브 스토리...
    이런 거 보면 폭 빠져서 현실하고 막 헷갈려해요

    책은.... 강석경의 '가까운 골짜기' 봄 마다 읽어요
    장석주의 '추억의 속도'도 자주 읽고, '프로방스에서의 1년'인가...
    제목은 기억나지 않는데... 도서관에 가서 프로방스로 검색하시면 돼요
    그것도 봄 여름에는 나름대로 읽은만 한듯.
    그러고 보니 어제 오늘 동화책만 읽었네요
    책 읽으러 가자

  • 8.
    '05.4.7 9:36 PM

    너무 좋은 답변들 감사합니다,,
    이제 영화보느라 책 읽느라 바쁘겠네요^^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혹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향수"라는 책안보셨다면
    정말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천재적인 "후각"을 지닌 한 남자의 일생입니다.
    천재적이라는 표현보다는 미쳤다,,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잔인하고도,,아름답다면 아름다운 책이에요..

  • 9. 노란잠수함
    '05.4.7 10:39 PM

    사랑영화 좋아하신다면 `사랑한다면 이들처럼`을
    여성영화를 좋아하신다면 `바그다드 카페`를
    반전영화를 좋아하신다면 `7월 4일생`을
    컬트영화를 좋아하신다면 `로스트 하이웨이`를 추천합니다

  • 10. 블루클린
    '05.4.8 12:39 AM

    첨밀밀, 흐르는 강물처럼, 제리 맥과이어, 여인의 향기
    지금 생각나는 영화는 이 정도...

  • 11. 지민맘
    '05.4.8 1:26 AM

    최근영화중 노트북..~ 감동적^^
    글고 터프한 영화중 본 슈프리머시~
    내머리속의 지우개..~~ 그영화 본기억을 지우고 싶어요...비추..^^

  • 12. 후렌치파이딸기
    '05.4.8 8:53 AM

    최근에 본 영화.. If only..눈물 콧물짜면서 봤어요.. 꼭 신랑 옆에 앉혀놓고 보셔야해요. ^^

  • 13. 시모나
    '05.4.8 12:16 PM

    저는..니콜라스 케이지의 '라스베가스를 떠나며'와 책은 장준하선생의 '돌베게'...추천해요

  • 14. 하얀마음
    '05.4.9 8:00 PM

    .... if only ..강추...
    박완서님의 아주 오래된 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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