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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재인님에 대해 궁금했던게요

전부터 궁금 조회수 : 1,964
작성일 : 2012-12-08 12:28:26

부산경남고가 명문이잖아요

거기서 1등했을정도로 공부를 잘했었는데

대학을 왜 경희대 법대를 갔었나요? 서울대가 아닌..

형편이 어려워 장학금 때문이었나요?

혹시 아시는분 계실까요?

 

 

IP : 118.45.xxx.16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awol
    '12.12.8 12:32 PM (121.162.xxx.174)

    전액 장학금 때문이랍니다

  • 2. 차니
    '12.12.8 12:33 PM (221.142.xxx.130)

    4년 전액 장학금 받을 수 있어서 갔다고 들은 거 같아요.

  • 3. ..
    '12.12.8 12:33 PM (121.182.xxx.116)

    집안 형편이 어려워 장학금 받을수 있는 경희대 들어간걸로 알고 있어요.
    방금 찬조연설 들었는데 지성과 도덕성 갖춘 최고 대통령감이 확실합니다!

  • 4. 서울대법대 붙었어요.
    '12.12.8 12:35 PM (116.125.xxx.107)

    서울대법대 붙었는데 집안형편이 어려워서

    경희대법대 4년 장학생으로 간 겁니다.

  • 5. 노란우산
    '12.12.8 12:35 PM (121.147.xxx.69)

    우리 동기들도 장학금땜에 경희대 한양대 법대 갔습니다

  • 6. 전부터 궁금
    '12.12.8 12:37 PM (118.45.xxx.164)

    역시 제 예상이 맞았군요.
    꼭 당선되시길..

  • 7. ..
    '12.12.8 12:42 PM (125.141.xxx.237)

    집안 형편 때문에 장학금 받으려고 스스로 "하향지원"을 했던 사람들이라면 문재인 후보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런 마음을, 친일매국질한 조상 덕분에 평생을 부유하게 살아가며 돈 걱정 한번 해본 적이 없는 사람들은 절대 모를 겁니다. 이리 보고 저리 봐도 우리와 같이 살아온 우리들의 대통령이네요.

  • 8. 저도
    '12.12.8 1:00 PM (115.143.xxx.29)

    집안 형편 때문에 장학금 받으려고 스스로 "하향지원"을 했던 사람들이라면 문재인 후보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런 마음을, 친일매국질한 조상 덕분에 평생을 부유하게 살아가며 돈 걱정 한번 해본 적이 없는 사람들은 절대 모를 겁니다. 이리 보고 저리 봐도 우리와 같이 살아온 우리들의 대통령이네요.

    2222222222222222222

  • 9. 게다가
    '12.12.8 1:01 PM (96.233.xxx.143)

    고3때 방황을 좀 했답니다.... 경남고를 수석으로 입학했고 1학년 2학년땐 정말 공부를 많이 했는데...
    3학년때.. 교과서 아닌 책도 많이 읽고 방황을 많이 했데요... 그래서 성적이 좀 떨어졌던거 같아요...
    떨어진 성적도 있고.. 그성적으로 4년 전액 장학금도 줄수 있는곳을 가야하니 경희대를 간거 같아요.

  • 10. 27세
    '12.12.8 1:26 PM (121.125.xxx.247)

    사법고시 연수원 차석졸업 , 대단한 것 같아요 이윤택씨 말처럼 개천에서 용난 후보가 되어야한다.

  • 11. ...
    '12.12.8 1:41 PM (175.223.xxx.187)

    저 예전 어떤 아주 큰일에 저희 보스와함께 문후보임이 일하셨었어요 전 그 비서였구요 저희 보스님이 정말 칭찬많이 하셨어요 외유내강형이라고 보수적인 원로 법조인들이 서울대출신 아닌 변호사 칭찬하기 쉽지 않은데 몇몇만 뵈었지만 그분들 문후보님 인품이 좋다고 칭찬하시던데요~ 그 밑 젊은 변호사들도 존경하구요 오히려 노통보다 더 낫게 생각하는듯했어요 어른들은

    글쎄 인품이 능력이냐라고 물으신다면 잘 모르겠지만 반성모르는 그녀와는 비교불가라고 생각해요

  • 12. 정확한? 구전
    '12.12.8 1:44 PM (110.70.xxx.123)

    문재인님과 경남고 동기이신 분 말로는

    첫해에 서울대 법대 떨어지고 종로학원 셤봐서 1등으로 학원비 면제받고 재수
    두번째 해에 소심하향으로 서울대 상대 지원해서 붙었는데 장학금대상자가 아니어서 낙담하고(법대가고싶었지만 전체장학금을 목표로 하향지원.. 그만큼 집안이 어려웠음) 집안사정으로 등록 안하고 당시 경희대 총장님이던 분이 고시장학생으로 우수학생을 전액학비지원 하숙지원 책값지원 용돈지원 등으로 선별유치해서 그쪽으로 가셨다고 해요.

  • 13. ㅎㅎㅎ
    '12.12.8 2:32 PM (110.70.xxx.123)

    짜고 글올리는 사람들 눈엔 그것만 보이나봐
    다카키마사오같은 것들

  • 14. 110.70
    '12.12.8 2:32 PM (39.112.xxx.208)

    무슨근거로 짜고 글올리고 댓글 달았다는 거죠?

    근거대보시구요.....아니라면 사과하셔야겠네요.

  • 15.
    '12.12.8 2:36 PM (110.70.xxx.123)

    저 알바스런 댓글과 저의 아이피 앞자리가 같네요
    -_-; 전 다카키마사오같은 넘이 아니예요

  • 16. ㅋㅋ
    '12.12.8 2:37 PM (110.70.xxx.123)

    전 뒷자리가 123, 다카키마사오는 144...
    같은 동네인가?

  • 17. phua
    '12.12.8 3:37 PM (1.241.xxx.82)

    맘 한구석이 꽈배기처럼 꼬여 있는데
    어떤 사실을 이야기 한들 당신이 믿겠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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