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제 목 : 오늘 그분을 만났습니다

| 조회수 : 2,622 | 추천수 : 5
작성일 : 2012-12-07 15:04:53







 오늘 오전에 제주에 온 그분입니다.

오전에 비가 주룩주룩 내리더니 도착하기 직전, 말갛게 개더니만 금세 햇볕이 쨍하니 비추네요. 

 

강행군으로 많이 수척해진 것 같아 안타까웠지만, 잘 해내시겠지요~

미리 올려주신 분들 도움글 받아서 연단 근처에 자리 잡아 가까이서 사진 찍을 수 있었고요.

 

혹시 사인 받을 기회가 올까 싶어 <운명> 책 가져갔지만

일정이 넘 빡빡하고 인파에 묻혀 시도하는 것 자체가 민폐 같아 그만뒀어요. 

 

연설 하는 내내 진심으로 빌었네요. 

지금 국민 가까이 다가가고 그들의 눈을 들여다 보고 귀기울여 듣고,

한 사람의 손이라도 더 잡으려 하는 그 마음으로 이후에도 그렇게 해주시길....

 

참, 번개처럼 악수도 했는데 나도 모르게 " 반갑습니다~" 

아, 악수하면 전하려 했던 말은  이게 아닌데....아까비 ㅠㅠ

 

아마 지금쯤은 부산에서 부산시민들 만나고 계실 듯 하네요~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속받은미모
    '12.12.7 3:38 PM

    아 저도 얼마전에 박시장님 만나서 악수했는데
    너무 다정하게 길~~게 손 잡아주시며 제가 어떤말 이라도 하길 기다리시는데
    저는 당황해서 "안녕히가세요" 그랬어요
    아.. 바본가?? 얼마나 자책했는지...
    시장님 뒷모습이 보이니 뭐 하고팠는던 말들이 쏟아지더라구요
    그날 생각함 진짜.. ㅠ.ㅠ

  • 2. 삐끗
    '12.12.7 4:19 PM

    봄날 같네요~

  • 3. 연상기억
    '12.12.7 4:24 PM

    안녕히가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넘 웃겨요 ㅋㅋ

    감귤목걸이 너무 잘 만들었네요 ㅎㅎㅎㅎ

  • 4. 노란색기타
    '12.12.7 5:06 PM

    문후보님 너무 멋지세요.
    손수 찍은 사진 올려주셔서 감사드려요.
    악수하신거 정말 부럽다는...

  • 5. 산과들
    '12.12.7 5:26 PM

    나이 들면 인격이 얼굴에서 보인다는 말, 정말 맞네요.
    타임지는 이분을 표지모델로 실어줄 것이지...왜..왜..왜...

  • 6. 빗소리
    '12.12.7 5:59 PM

    아...정말 인상이 좋으시네요. 오늘도 지나가는 아저씨들 하는 말 들으니 안철수 같은게..어쩌고 저쩌고...
    집에 돌아오니 어머님이 안이랑 문이랑 총 쏴서 죽이고 싶다며 박그네 불쌍해서 어쩌냐고..내 눈에는 어머님이 더 불쌍해 보이는데...교무실에서는 대선토론회 후 '아니 왜 토론을 안하고 청문회냐? 왜 따져?' 그러질 않나..

  • 7. 까만봄
    '12.12.7 7:08 PM

    박복한 빗소리님이
    신세한탄 여러군데 하시네요...
    어쩌다 그런 엄마를 만나고...
    게다가 직장도 그지경이고,
    심지어는 지나가는 아저씨도
    그모양이고...
    님이 불쌍해서,
    잠 못 잘것 같아요
    자게에서도 뵜고

  • 8. 털뭉치
    '12.12.7 10:10 PM

    그 마음 느끼셨을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4561 시 어렵지 않../ 연애 1 쑥과마눌 2018.10.23 153 0
24560 깊어가는 가을 - 남산 2 1 줄리엣 2018.10.22 287 0
24559 일교차가 심한 요즘 하얀 솜 이불이 1 도도/道導 2018.10.22 293 0
24558 고구마를 삶으며 -서안나- 1 들꽃 2018.10.21 233 0
24557 자~ 시작이다 1 도도/道導 2018.10.20 473 0
24556 방탄이 될 자격 3 쑥과마눌 2018.10.20 490 2
24555 시민의눈에는 각기 다른 3가지의 결산보고서가 있다. 1 후아유 2018.10.17 357 0
24554 바다양과 함께 5 고고 2018.10.16 1,033 1
24553 설악산의 가을 4 wrtour 2018.10.16 665 3
24552 와썹맨의 미원 파워요 ㅎ 1 호호호 아즘마 2018.10.15 1,103 0
24551 도심속의 가을 - 남산 2 줄리엣 2018.10.15 471 0
24550 시 어렵지 않.../ 상처의 실개천엔 저녁해가 빠지고 2 쑥과마눌 2018.10.15 271 0
24549 그 길로 들어서면... 2 도도/道導 2018.10.14 386 0
24548 기다렸소~ 보고 싶었소~ 6 도도/道導 2018.10.13 850 0
24547 여행에의 초대 -김승희- 2 들꽃 2018.10.12 371 0
24546 불타는 설악 천불동 (teaser) 16 wrtour 2018.10.11 863 4
24545 시 어렵지 않../ 가을 6 쑥과마눌 2018.10.10 452 0
24544 개 발톱 좀 봐주세요 9 토리j 2018.10.09 887 0
24543 아비 -오봉옥- 4 들꽃 2018.10.09 397 0
24542 삐용이 19 띠띠 2018.10.09 1,188 1
24541 무녀도 사람들의 아침 도도/道導 2018.10.09 394 0
24540 맥스 17 원원 2018.10.08 903 0
24539 가을 오대산 10 wrtour 2018.10.08 672 3
24538 원원님 맥스 궁금하고 띠띠님 삐용이도 궁금해여 2 김태선 2018.10.07 441 0
24537 시 어렵지 않../단풍잎들 2 쑥과마눌 2018.10.07 345 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