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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박근혜 지지하는 부모님 설득하실건가요?

한표가아쉬워 | 조회수 : 1,814
작성일 : 2012-12-06 07:46:29
어제 여동생에게 전화해서 물으니
토론본 후 친정어머니 박근혜 찍어야겠다고 하셨다네요
동대문에서 옷가게 하시는데 주위 어르신들 다 박근혜라고
지난 몇년간 장사 안된다고 죽는소리 하셨으면서 박근혜라니 ㅠㅠ
반면에 친정아버지는 박근혜 멍청하다고는 하시는데
문재인 찍을지는 확실하지 않아요
근데 노무현 대통령은 대단하다 생각하세요
친정엄마 뇌경색 히스토리 있어서 병원 다니며 약 꼬박꼬박 타드시는데
의료민영화로 설득을 해야하나 고민되네요
넘어올지도 의문이고 괜히 맘만 상할까봐요
박근혜 지지하시는 부모님 설득하실건가요?
IP : 175.114.xxx.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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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n
    '12.12.6 7:47 AM (14.55.xxx.168)

    탁현민샘이 그랬죠
    자기 부모는 제발 본인들이 챙깁시다

  • 2. ...
    '12.12.6 7:51 AM (1.247.xxx.47)

    박그네 멍청하다고 까지 했으면 큰크리트는 아니신가본데
    설득 해서 한 표 얻어보세요
    콘크리트 부모님 보다는 훨씬 쉬울듯

  • 3. 정말
    '12.12.6 7:56 AM (116.37.xxx.10)

    저는 그냥 말했어요
    주변 같이 봉사활동 다니는 형님들에게

    바람 핀 놈 옹호하는 남자들은 잠재적인 난봉꾼이다 그렇게들 말하면서
    온갖 나쁜 짓은 다 한 사람을 대통령감이다 생각하는 사람들
    다 똑같이 그런 잠재적인 범죄자라고 생각한다고
    도덕을 배웠다면 그런 사람을 뽑는다는 것은
    앞으로 자식들에게 똑바로 살으라고 할 자신이 있는 건지 모르겠다

    이정희 밉다 하지만
    그 사람이 거짓을 말 한 것도 아니고
    만약 거짓이었으면 고소한다 난리쳤을텐데
    그 말이 사실이지않냐고
    사실인데도 그 사람을 대통령으로 찍는다고 생각하냐고

    이렇게만 말했어요

  • 4. ....
    '12.12.6 8:09 AM (182.209.xxx.178)

    정치 성향도 일종의 신념이라서 특히나 조중동을 매일 보면
    자식 성향으로 흔들리다가도 다시 다잡게 되죠.
    부동층에 가까운 부모님이면 설득해보는것도 괜찮은데
    확고한 지지자면 그냥 놔두는게 부모 자식 간에 의 안상하는 길일것 같아요.
    꼭 한다면 아직 우리나라 분단국가인 상황에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데
    군대도 안갔다오고 그런 면에선 아무것도 모르는
    여자가 대통령 되면 어떻게 되겠냐? 정말 위험한 상황이 온다 뭐 그러거나
    박그네가 대통령 되면 우리 먹고 사는거 너무 힘들어진다 일때문에 힘들다
    그렇게 말하거나 그정도에서 한번 해보는정도?

  • 5. ..
    '12.12.6 8:11 AM (116.33.xxx.148)

    전 대구작은아버지 설득중입니다만
    친일,남로당 당원행적 등은 맘을 돌리시진 않지만 뜨끔해 하시니 이걸로 일단 문을 여시고
    바로 문재인의 특전사출신 사진과 함께 도끼만행사건 투입 사실에 대해서 언급하신후
    이렇다면 누가 빨갱이일까요? 하며 살짝 흔드시고
    ㅂㄱㅎ 지지자들의 다수항목을 모으면 저소득층,저학력,노령의 여자입니다
    그계층의 교육부재+권력층에 기대는 심리를 설명하며 설득해보세요
    그리고 의료민영화와 노령연금같이 실질적 혜택에 대해 설명하시고
    마지막으로는 자식들한테 좋은 정책을 설명하시며 표를 구하십시오

    저희 작은 아버지는 저를 굉장히 좋아하십니다
    정치적 견해가 달라 촛불드는 사람들을 다 빨갱이새끼들이라고 하셔서
    아범하고 저. 애들델꼬 나가 촛불들었는데 저 빨갱이에요? 했더니
    그담부턴 그 말씀은 안 하세요

  • 6. 저는
    '12.12.6 8:12 AM (24.34.xxx.54)

    이미 설득했어요. ^^
    평범한 부모님들은 새누리당이 집권하면 먹고 살기 힘들어진다고
    자식들이 하소연하면 귀 기울이시는 것 같아요.

  • 7. 소나무6그루
    '12.12.6 8:19 AM (110.70.xxx.195)

    왜 난 주변에 설득할 새누리 지지자가 없을까 ㅜㅜ

  • 8. 미쳐
    '12.12.6 8:28 AM (175.120.xxx.104)

    말이 안통해요.말이..
    벽보고 이야기하는게 낫지..에휴

  • 9. ..
    '12.12.6 8:39 AM (58.65.xxx.59)

    설득 하셔요.. 부모님... 애국하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의보 민영화되면 병원 못다니신다고..

  • 10. ..
    '12.12.6 8:49 AM (211.234.xxx.158)

    저희 부모님은 콘크리트라서 말도 못 꺼냅니다.
    의절 하기 딱 좋아요.
    오히려 아버지가 투표일 아침마다 자식들과 며느리 사위들에게 그쪽 찍으라고 전화하세요.
    다행히 부모님 2표보다 자식들 6표가 훨씬 많죠.

  • 11. 설득하다
    '12.12.6 8:50 AM (58.231.xxx.80)

    말이 안통해서 포기 했어요 너희는 그 어려운 시절 모른다 타령해서..
    투표 잘안하는 동생들 설득 할려구요

  • 12. ...
    '12.12.6 8:56 AM (124.49.xxx.117)

    그 어려운 시절 기억하는 분 들이 어떻게 박근혜를 지지한다는 건지요. 아이들이 들을까봐 박정희 얘기할 때주위를 둘러 보던 부모님 생각나네요. 꼭 가난만이 어려움이 아니지요. 강남 개발 계획을 자기들끼리 요정에서 술 마시며 여긴 네가 저긴 내가 그리고 마담도 좀 나눠 주고.. 그런 세월 언제 까지 ?

  • 13. 소나무6그루
    '12.12.6 9:04 AM (58.87.xxx.208)

    제가 태어나서 11살때 박정희가 죽었습니다. 11살때까지만 해도 길가다 보면 파출소가 아니고 군초소가 있었고, 학교 가려면 동네별로 부락장이 앞에서 깃발을 들고 애들이 쭉 줄지어 가지 않으면 학교에 도착해도 교문을 통과시켜주지 않아서 아무 줄이나 끼어들던가 아니면 주번들 다 들어가면 그 뒤에 들어갔습니다.

    국민학교 1학년까지 포함해서 주말 마다 애들 불러내서 청소시키고, 꽃 심으라고 하고, 방학과제는 솔방울 따오기, 동네 뒷산 가면 군부대 훈련장, 교실 뒤(앞인지 뒤인지는 정확하지 않음)에는 박정희 사진하고 , 태극기 걸어놓고( 지금 북한입니다.) 박정희가 뭔 노래 만들었다고 하니까 다음날 전교생 대상으로 그 노래 배우고 외워서 전곡 다 쓰기 시험보고, 지금 애들한테 그런식으로 한다고 해보세요. 엄마들 난리납니다.
    대체 그 시절 뭐가 그렇게들 좋았는지

    울 아버지는 눈만뜨면 박정희 욕으로 시작해서 눈감을때까지 박정희 욕만 하시던데 ......

  • 14. 보통은
    '12.12.6 9:53 AM (182.216.xxx.3)

    거창하게 이것 저것 설명할 필요없이

    여태 국가에서 이런저런 지원을 받아서 사업을 유지했는데, 아니면 우리 회사가 유지됐는데
    이번에 ***가 되면 지원 끊겨서 감원 된다, 사업줄 끊긴다.
    자영업 알아봐야 하는데 엄마 나어떡해?
    이러면 보통 어머니들은 아무리 골수 지지자여도 다 등돌리던데요

  • 15. 눈사람
    '12.12.6 9:55 AM (116.40.xxx.2)

    노인분들 부양을 국가가 책임지는 시스템으로 가겟다는

    공약을 문재인님이 내 놓으셧어요.

    장수가 축복이 되는 세상을 다시 복원하겠다는 후보를 찍어주시라 설득해보세요.

  • 16. ㅠㅠ
    '12.12.6 10:06 AM (221.140.xxx.12)

    어제 박근혜 찬조연설하는 자영업자 말 들으니 기가 차더라고요. 대기업 업체들 입점해서 동네 점포들 다 죽인다, 그래서 접었다 하면서도 박근혜 뽑는대요. 그 인과관계 연결고리가 없어서 한참 아연해 하다가 분통이 터졌어요. 점포 접어서 저 cf 출연비용만이라도 벌어야 했나보다고 애써 이해했어요.ㅠㅠ
    차라리 내 밥그릇 챙긴다고 박근혜 뽑는다면 뼛속깊이 이기적이지만 일센티 이해는 해요. 그런데 자기 밥그릇 걷어차버릴 인간들인 걸 모르고 좋다고 헤헤거리는 거 보면 진짜 걷어차여도 좋다고 꼬리 흔드는 똥개 새끼들 생각나요. 정말 다를 바 없어요. 머리라는 게 있다면 어찌 그럴 수가 있는지.
    요새 나날이 울화통이고 비장해지고 그렇습니다.

  • 17. 우리 엄마...
    '12.12.6 10:12 AM (121.130.xxx.99)

    미리 미리 변화시켜서,
    아니찍으면,
    안찍지...1번은 아녀요^^

  • 18. ...
    '12.12.6 10:22 AM (210.121.xxx.147)

    저희는 실제로도 지난대선후 지방발령받았어요..
    이번에 박근혜되면 타격이 있을거다라고 말씀은 드려놨는데 민주당 찍으면 빨갱이라는 생각이 있으셔서 힘들거라 생각해요..
    그냥 새벽에 저희만 선거하고 모시고 나들이가려구요..

  • 19. ㅁㅁ
    '12.12.6 11:08 AM (123.213.xxx.83)

    설득하고 있는데 안넘어오시고 계세요.
    싸우기도 싸우고 달래기도 달랬는데
    신문이라고는 조선일보만 읽고 다른 정보원이 없어 그러신가.
    하다하다 안돼서 박씨되면 저 이민간다 그랬어요.
    박씨가 스물 일곱에 소녀가장 드립했단 이야기로 다시한번 설득해보려고요.
    울엄니랑 비슷한 나이인데 울 엄니는 그나이에 애둘 데리고 힘들게 결혼생활하고 있었거든요.

  • 20. ..
    '12.12.6 12:45 PM (125.141.xxx.237)

    박그네가 아닌 박정희에 대한 "신앙"을 품고 있는 어른들의 마지노선은 反박정희 = 빨갱이 이거에요.
    이것만 제대로 박살나면 박정희 망령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친일 경력에 대해서는 쉴드를 칠 수 있을지 몰라도 민주당 = 빨갱이 이런 주장을 하면서 박정희와 새머리당의 골수 지지자가 된 사람들한테는 박정희가 원조좌빨이라는 건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사실이겠지요.
    지역구도 탈피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이 지긋지긋한 색깔론에서 벗어나야 새머리당도 제1당의 지위를 박탈당하게 되는 것이고, 그래야 정치 개혁도 가능한 게 아닌가 싶네요.

  • 21. 말 안 통함
    '12.12.6 1:23 PM (182.219.xxx.13)

    저도 지금 저희 부모님 설득하는데요. 아빠는 절대적으로 수첩이고요,. 엄마한테 다음에 새누리당 후보 찍어라. 이번만 문재인님 찍어달라 했는데요. 안됨. 대신에 그나마 교육감은 이수호 뽑으라고 이야기 한 상태여서 그건 할듯하네요.

  • 22. 깔깔마녀
    '12.12.6 4:09 PM (210.99.xxx.34)

    저희는 오직 생활비로 ;;
    설득합니다

    생활비 지원을 해드리는 우리 자매님들이 일심단결하여 친정부모님 2표 확보해놨어요
    여차하면 확 ;;;

    웃어도 웃는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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