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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박근혜 후보의 무혈입성을 앞둔 시점에서 조용히 생각해봅니다.

냉철함 | 조회수 : 1,250
작성일 : 2012-11-23 09:07:35

먼저 알바니 십알단이니 이런 댓글보다는 진지하고 차분한 댓글을 바래요.

왜 사람들이 안철수를 불러냈을까요? 여기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예능프로에서 보여준 이미지? 성공한 사업가?

아니에요 그건 본질이 아닙니다. 국민들은 이제 좌우로 나뉘어서 각각의 프레임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에 숨이 막혀요

새누리당의 프레임. 신자유주의와 성장지상주의입니다. 대기업 규제완화, 일제고사, 토목사업.. 프레임 자체가 고성장 효율적인 집행을 중시합니다. 민주적 의사결정이요? 그런것 별로 없습니다. 제왕적 집권과 강력한 중앙집권적 행정집행을

좋아합니다. 국민들은 지쳤습니다. 부익부 빈익빈이 심화되고 경쟁일변도의 삶이...

이와 대조적으로 민주당의 프레임. 복지국가프레임과 정의프레임. 무상급식,무상의료,기초연금보장, 국민연금보장, 대북화해..모든 정책적 프레임이 화해와 분배에 촛점이 맞추어져있습니다. 저성장 인간주의적 삶이 모토에요. 경쟁과 효율보다는 대부분의 정책이 분배와 복지에 맞추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경제성장이요? 그런 것은 없습니다. 솔직히..그냥 복지하면

내수가 살고 그럼 잘될거야 하는 낙관주의..재원은 잘 되겠지 하는 비현실주의..

안철수는 이 중간에 있는것이에요. 문재인과 안철수의 공약을 자세히 들여다 보세요. 문재인은 사실상 모두 퍼주기와 재벌해체 수준에 버금가는 고강도 개혁이..안철수는 보편적 복지안에서 선별적 제한..대기업의 효율적이면서도 합리적인 규제를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국민은 여기에 열광하는 것이에요. 좌우 정책을 조율하고 이념에 따라 경도된 정책이 아닌 그 둘 사이를 자유롭게 넘나들수 있다는것. 제일 유사한 정책적 모습은 김대중 대통령입니다. 국가보안법 유지하고, 이적단체 해산시키고..대기업 규제하면서 반대로 부동산 적극 부양, 남북화해하면서 아이러니하게 공안사범은 가장 많이 구속시킨 정권.

김대중 노선과 노무현 노선은

안철수 노선과 문재인 노선으로 대비되요..

바로 중도층이 이러한 정책적 융합성에 매력을 느끼고 안철수를 지지하는 겁니다.

하지만 들어갈 공간이 없습니다. 이명박 아바타설부터..안티친노설까지...

솔직히 시대가 안철수 프레임을 원하고 융합적인 지도자를 원하는데

갈 공간이 없어요...

개인적으로 김대중 김종필 단일화처럼..솔직히 문재인이 양보하고 안철수가 대통령 먹고 친노와 친안 세력 규합하는

거대 정당개편을 해주길 바랬습니다. 새누리당 패잔병도 받고..친노도 함께하고..동교동계도 포괄하고..손학규..김두관도 포괄하고...덧셈의 정치를 하길 바랬습니다.

하지만 안되네요...안철수 맞아요 대통령 할려고 나온겁니다..

정말 객관적으로 보세요..중도층이 문재인의 프레임에..매력을 느끼고...그 기반세력에 엄청난 호응을 보이는지..

안타깝지만 찻잔속의 태풍입니다.

박근혜는 정말 입에도 맞지않는 경제민주화 외치면서..봉하마을갔다가..망월동 묘역갔다가..이희호 여사 만났다가..

심지어 김대중 정부 사람들 무한 흡수하고 있습니다.

쇼라고 치부하여도 정치는 통합과 덧셈으로 승부해야 이긴다는 기본적인 사실을 알고 있지요

단 한번도 선거에서 패배하지 못한 저력이 여기에 있습니다.

토론에서 어버버하고..아는것 없어도 힘의 원천은

적을 만들지 않고 우군을 더한다는 손자병법의 원칙을 지키는거지요..

문재인이 양보하고 제가 말한 시나리오대로 가면..

민주당은 명실상부한 중도진보 중도보수 포괄하고..힘있는 정책을 만들어 낼 수 있는데..

굉장히 아쉽네요...

안철수의 몽니도 ...다 이런 뜻..이런 새정치를 하고 싶어서 이러는 것입니다.

통합의 정치 덧셈의 정치를...

이제 모든것이 물건너간 시점에서..

푸념한번 올려봅니다..

덧셈의 정치..김대중이 폈던 그 정치를 야당에 기대하는것은 무리수인가요?

....

IP : 115.89.xxx.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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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미지를
    '12.11.23 9:09 AM (203.142.xxx.88)

    안철수 후보와 김대중 전대통령과 같게 두시는 겁니까?
    그건 아니라고 보는데요.

  • 2. 같게두지는 않지만
    '12.11.23 9:11 AM (115.89.xxx.12)

    최소한 정치색은 비슷하지요. 동교동계에 그렇게 애착보이는것이 그런 연유에요..
    좌우 나누어서 생각하기 보다는 필요에 따라 차용할 수 있다는 점이지요..
    새누리는 극우
    친노무현계는 극좌..

    굉장히 피곤한 프레임이거든요..

  • 3. ````
    '12.11.23 9:11 AM (124.56.xxx.148)

    글쎄요..전 의문이 드네요.

    사람들이 원하는건 맞지만,

    그걸 해낼 능력이 있을까 하는 강력한 의구심이 들게하는 어제 하루였어요...

    전 물론 단일화후보에게 투표할겁니다..어쨌거나 싫으니까요.

    어제는 열받았지만 여전히 무혈입성은 죽어도 싫네요.

  • 4. 안철수가
    '12.11.23 9:16 AM (114.207.xxx.97)

    박근혜를 이길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는거는 동의 할수 없고요.
    다른 부분도 뭐 공감이 잘 안되네요.
    좌우 포용하고 말은 좋죠 그게 현실에서 불가능 한게 문제지.

  • 5. 허허
    '12.11.23 9:18 AM (118.43.xxx.80)

    극좌라구요? 허허 그냥 뭐 웃습니다. 극우, 극좌 그거야말로 새눌당스러운 표현 아닌지요. 지금 우니라나 정치 세력 중에 극좌 세력이 있으려나요? 그것부터 의문입니다.

  • 6. 후..
    '12.11.23 9:19 AM (123.111.xxx.233)

    이런글이 무섭죠 얼마전부터안철수가 김대중 대통령 코스플레를 시작했어요...

    민주당 호남 탄핵세력과도 손을잡고...

    분석글 읽어보신분들이라면 알겠지요? 점점 분석글이 맞아가는 소름이 올라오네요...

  • 7. 글쎄요...
    '12.11.23 9:21 AM (125.186.xxx.64)

    저는 그리생각했는데
    토론보면서...너무 미숙하다라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더라구요!
    좀 더 현실정치에서 배신을 당해보셔야 그게 가능 할 것 같아요...
    아직은 시기상조같아요!
    정말 더이상 좌절하고싶지 않네요!

  • 8. 미안하지만
    '12.11.23 9:21 AM (115.89.xxx.12)

    중도층 입장에서 정책을 짜고 만들어야 합니다.
    김대중 대통령을 비토하는 일부가 있어도 중도층을 흡수했기에 무난하게 노무현정권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새누리 지지하는 사람에게는 노무현 지지세력을 극좌로 보고..중도층도 불안해하는 프레임이 강해요..
    아무리 허허 웃고 비웃어도..선거가 말을 해주지 않습니까..
    중도중심의 프레임을 구축해야 하는데... 그게 없네요..

    지금 중도층..저와같은 사람들은 게시판 글쓰지도 읽지도 않아요..
    조용히 투표하거나 기권합니다.

    확실한 것은 중도보수쪽..이 우리나라의 절반을 차지하거든요..

    친노세력이 선거에서 단 한번도 이긴적이 없는 이유가..

    중도층 프레임을 수구다 꼴통이다 몰아가면서 들어갈 틈을 안주어서 그렇습니다.

    개인의 주관적인 판단보다는 선거 결과를 보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겁니다.

  • 9. 후후
    '12.11.23 9:24 AM (123.111.xxx.233)

    김대중 대통령은 선거에서 이긴적있었니 그분도 김종필하고 손잡아서 한번 이겼어...

    노무현은 두번이겼고.....

    중도프레임같은 소리하고았네

  • 10. ㄴㄴ
    '12.11.23 9:24 AM (210.105.xxx.118)

    공감합니다.
    안철수의 시도가 실패하더라도 시도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새롭습니다.
    그가 어떻게 되든
    사람들로 인해 좌절하고 정치에 환멸을 느끼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 11. 친노가
    '12.11.23 9:26 AM (61.43.xxx.66)

    극좌???
    진보당들이 보면 코웃음칠 일입니다.
    니 맘대로 잣대. 참 꼴사납네요

  • 12. 참나
    '12.11.23 9:28 AM (123.111.xxx.233)

    니들은 문재인당선되면 새누리하고손잡아서또 탄핵이라도할거니 ?

    119윌글아

  • 13. 좋은글
    '12.11.23 9:30 AM (14.32.xxx.98)

    잘 읽었어요.

  • 14. 정확히 보셨네요
    '12.11.23 9:39 AM (121.144.xxx.151)

    좋은글 공감합니다.

  • 15. 허걱
    '12.11.23 9:42 AM (27.119.xxx.140)

    극좌.......좌파가 뭔지.......우파가 뭔지......알고서 쓴 말이신지.......책 좀 읽으셔요....마이 모지라 보이셔요......

  • 16. 이렇게
    '12.11.23 9:44 AM (115.89.xxx.12)

    세상이 책대로 흘러간다고 믿고 조롱하시는 분들을 중도층은 상대안합니다.
    중도층의 시선에 맞게 정책과 제안을 하셔야지요.

    김대중 대통령은 국가보안법이 민주주의에 위배되지 않아서 존속하고 공안사범 시민단체 때려잡았나요?
    김대중 대통령은 부동산 투기가 서민경제에 악영향 끼치는것 몰라서 강제 부양 시켰나요?
    김대중 대통령은 사상의 자유를 몰라서 관훈 클럽 초청. 사상검증 티비 토론회에 나와서
    사상검증에 난도질 당했나요?

    표를 얻고 싶으면 중도층의 니즈에 들어가야 합니다.

    맨날 여기서 공부하세요~무식하세요~ 낄낄 이러면 뭐가 나오나요?

    친노로 단 한번이라도 스스로의 자력으로 이긴 선거가 있었나요?

    기껏해서 탄핵역풍으로 1당 된게 다입니다.

    반성이 없고...그러니 매일 똑똑한 한줌의 지지자들로만 선거해서 망하는 거에요.

    무식한 시장아줌마. 학생. 보수적인 40대. 좌파소리에 경기일으키는 30대 직딩..

    이런 류를 잡지 못하면 아무리 해도 선거 못이깁니다.

    새누리는 그걸알고..민주당 김대중 정권은 그걸 압니다.

    하지만 여기만 모르고..매일 집니다..

  • 17. 아니오
    '12.11.23 9:45 AM (211.202.xxx.224)

    님이 말하는 중도 실용주의 그게 다 이명박이가 써먹었던 겁니다. 그래서 이명박이 당선됐던 거고요. 이데올로기 쫙 빼고 난 경제만 살리겠다, 이념 그런 건 개나 줘 이러면서 중도실용표, 부동층을 움직였던 거에요. 물론 상식 있는 사람들은 개탈 쓴 거 알아봤지만, 부동층 중도층의 부유하는 민심은 또 그렇게도 흘러가더군요.
    그래서 이명박 어떻습니까?
    데자부입니다.

  • 18. 선거를
    '12.11.23 9:47 AM (115.89.xxx.12)

    이기려고 하는건지.. 사상과 당색을 검증해달라고 하는건지..
    그 선후관계가 먼저입니다.

  • 19. 아니오
    '12.11.23 9:52 AM (211.202.xxx.224)

    사상, 당색으로 사람들이 이러는 걸로 보입니까?
    민주당에 대해 비판적인 소위 비판적 지지자도 많고 그것조차 넘어서서 민주당은 싫지만 그래도 문재인은 괜찮다는 사람이 문지지자 중에 많아요.
    그리고 누군가의 사상... 이런 걸로 단순화시키지 마세요. 그 사람의 철학, 삶의 궤적, 정치 성향, 삶과 사람과 정치를 대하는 어탠드 그 모든 걸 포괄하는 겁니다. 이번 단일화 과정에서 안철수는 거기에서 낙제점을 받은 거고요. 단순히 야권 진보 성향 지지자들이 그 성향에 걸맞지 않아서 안철수를 내친다고 본다면 크나큰 오판입니다. 그런 좁은 시야로 처음부터 이 판을 대했다면 애초 안철수를 호의적으로 바라보지도 않았을 거고, 단일화 자체를 찬성하지 않았을 겁니다.
    안철수의 패착들을 자꾸 당 대 당의 문제, 사상, 색깔의 문제로 고정시키지 마세요.

  • 20. 그래서
    '12.11.23 9:55 AM (115.89.xxx.12)

    문재인 만이 진리고 친노세력만이 대안이다...
    그럼 그 깨알같이 많은 선거에서 다 완패했나요?
    국민이 멍청해서라고 말씀하시겠지요..

    궁물이라도 비아냥 거리던 동교동계도 정권교체를 처음으로 해냈고
    선거에서 이렇게 몰패를 당하지는 않았습니다.

    아무리 말로 포장하고 설명해도
    결과가 말을 해줍니다.

    이긴 적이 있나요?

  • 21. 그렇다면
    '12.11.23 10:02 AM (211.202.xxx.224)

    님은 지금 이 상황에서조차도 안철수가 대안이라는 겁니까?
    정말요? 진짜요?
    님 말대로 중도층 표 흡수할 수 있다고 낙관한다 합시다.
    그에 비례해서 안철수에게 이명박만큼이나 실망한 사람들이 그대로 기권하면 어쩔 건데요? 그래도 차악이지만 투표장 갈 거라 믿나요?
    야권 지지자들의 심리적 저항의 마지노선을 이미 건드렸어요. 투표의 힘과 엄중함을 가장 잘 아는 그들이지만, 안철수가 이명박류와 큰 변별성을 안 보이고 실망감이 바닥을 칠 때는 차악의 표마저도 거둡니다.
    지난 대선 때의 정동영보다 더한 실망감이라면 이 판 이해되시나요? 이명박이 집권한 건 부동실용층 흡수 + 정동영에 대해 너무 실망한 야권 지지자들의 표 이탈로 인한 어부지리가 컸었어요.
    님의 말은 며칠 전에나 그나마 유효했던 거에요.
    친노만이 대안이다...어쩌고는 새누리당 겉절이들의 선거용 문구고요.

  • 22. 처음으로
    '12.11.23 10:12 AM (14.67.xxx.74)

    처음으로 정치 글에 댓글 답니다 저희 부부가 바로 30대 직장인 중도층입니다 원글님 말씀이 딱 제 마음이네요 다음 후보선택도우미 돌려봐도 안철수 나오더군요 다만 김대중 대통령은 모든 면에서 준비된 대통령이었고 계획을 실현할 정치력이 있는 분이었구요 안철수 후보는 준비가 덜 된 거 같아요 지지층이 원하는 걸 할 능력이 있는가가 의문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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