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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잠잘때 머리를 서쪽으로 두면....

| 조회수 : 35,612 | 추천수 : 4
작성일 : 2005-01-17 17:57:46
이사를 가게 되었어요..
지금 살고있는집과 반대 구조라서.
침대 헤드를 남쪽 창가로 두면 방이 좀 좁아지구요...
서쪽으로 두면 좋겠는데 옛날 어르신들 말씀에
서쪽 북쪽으로 자는거 아니라는 말씀을
들은거 같아서요..
상관없나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짐
    '05.1.17 6:07 PM

    어디서 보니 서쪽으로 머리두면 숙면을 취할 수 있는데요 또 다른데서 보니 재물이 안모인다던데 -.-

    동쪽이나 남쪽이 좋다더라구요...~

  • 2. 리본
    '05.1.17 6:34 PM

    별로 상관은 없는거지요?

  • 3. 미네르바
    '05.1.17 8:09 PM

    ^0^

    제가 풍수에 관심이 많아 책을 한 권 샀었거든요.
    결론은 머리 북쪽으로 하고 자는 것 나쁘지 않습니다.
    오히려 공부해야하는 수험생들의 머리 진정시켜주기때문에 학생들에게 좋습니다.

  • 4. 아짐
    '05.1.17 10:30 PM

    북쪽은 절대 안됩니다.. 죽은사람 누이는 방향이에요..

  • 5. 현수
    '05.1.18 2:46 AM

    풍수에서...북쪽으로 머리두는건 무덤이나 시체의 관에서의 머리방향이라 (아고..추워..무셔워) 기피하고

    서쪽으로 두면 아침에 해뜨면 눈이 부시니...서쪽으로 두지말라는거 같습니다.

    그런 저런 방향을 제외하면 동쪽이나 남쪽인데...따뜻한 기운도 도는 생기의 방향이고...

    저같은 사람은 들으면 즉 알고서는 안되는 것이니...모를때는 잘두 잤답니다.
    이리뒤척 저리 뒤척하다가도 동서남북 다 자보고....

    저같은 경우는...
    아파트가 남향이라 북쪽에 자면 안방창문에 다른 집 불빛이 눈에 부셔서..꺼꾸로(남쪽) 자야하고..
    남쪽에 머리둘고 잘려니 안방 문틈 새로 거실밑 부엌의 불빛(자다가 라면먹는 소리다 들리고..)때문에
    동쪽에 둘려니 화장실 문 바로 앞이라...웬지 기분이 찝찝해서
    서쪽에 머릴 두는데요...

    지금은 전등스위치가 북쪽에 자야 편하게 연결되어서리...머리를 북쪽에도 두고도 자고...

    그런거 가리는 사람은 잘 가리던데....
    전 별루...^^
    마음 편히 가는 곳으로 잡니다.^^

    그러나 한쪽으로 고정시켜서 주무시지는 마시고
    몇 달뒤는 다른 쪽으로 주무시면 좋을 것같아요.

    결론은 북쪽만 빼고...다른 방향은 돌려 자도 되지 않을까요?

    집에 잘되는 집안은...어쩌구 하는 책이 있는데....
    별 다른 내용이 있다면...
    한번 더 읽어보고 댓글 더 올려볼께요.

  • 6. 미네르바
    '05.1.18 8:48 AM

    ^0^
    풍수에서 북쪽 안된다는 것 저도 아는데
    그 책에서 잘못 알려진 속설이라더라군요.
    지금 책을 다른이에게 빌려줘서 확인못하지만
    기억나는 내용은 그래요.

  • 7. 현수
    '05.1.19 1:34 AM

    잘되는 집안은 뭔가가 다르다에 의하면...
    너무 동쪽에만 머리두고 자도 안좋다고...
    기가 잘 통하는 곳이 창문과 방문인데...
    그래서 창문에다 머리를 두고 자면 좋은데 그렇지 못할땐
    창문과 나란히 침대를 두되 그 사이에 공간을 두어라고 되어있네요.

    창문과 침대 사이에 공간을 두어도 방이 비좁은게 현실이라서...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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