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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빨간머리 앤

| 조회수 : 7,781 | 추천수 : 2
작성일 : 2012-11-18 23:00:57

빨간머리 앤을 참 좋아라 하는데.....

어느날 인형이 만들고 싶더라구요 빨간머리 앤을 말이지요..

이거저거 검색하면서 패키지라도 사서 만들까 했는데...딱히 맘에 드는것도 없어서

그냥 제가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예전에 만든 아미쉬 인형 패턴이 있어서 그걸 이용하면서 컨츄리 인형 만드는 과정샷을

보면서 참고 했어요  우선 바디 만들고 홍차 염색 해주고..속바지 입히기.


검소한 앤처럼 원피스 원단은 딸내미가 안입는다고 내놓은 티셔츠 잘라서  만들기...


빨간머리 붙이고 사진 찍는데 우리 강아지가 자꾸 옆에 앉아서 같이 찍었어요 *^^*

생긴건 천사.....하지만 엄청난 개구장이


처음 마릴라한테 왔을때 썼던 모자를 꼭 씌우고 싶었는데

닮기를 바란다는것 언감생심 기냥 조금 비슷하기라도 하라고  ㅎ


앞치마 입히고...


이 앞치마는 뒷태가 너무 맘에 들어서 내가 만들었지만  이 앞치마 보면서

잘했쓰~ 칭찬해 줬어요


아미쉬인형이 들고 있는 바구니 뺏어다가 사진 한방 찍었습니다

하....저 얼굴의 주름...

살짝 고백하자면 눈코입 잘못그려서 얼굴을 망쳤어요

그래서 성형을 해준거에요

페이스오프....지금 얼굴도 그닥 맘에 드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처음 실력이니까

잘했다 생각하고 있어요....얼굴을 좀 더 손을 봐야 하는데 완성되고 나니까

만지기 싫네요

며칠 있다가 주름 팽팽하게 재성형을 해야할듯 싶어요



 

우리들의 영원한 친구 빨간머리앤...

이제사 드디어 제 손으로 만들어 보는 소원을 이루게 되었답니다~ ^^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이즈웰
    '12.11.19 12:23 AM

    예뻐요.. 귀여워요.. 앞치마랑 바구니까지들고 있으니 완전 실감나네요. 잘 만드셨어요 ㅎㅎ

  • 2. 플럼스카페
    '12.11.19 1:09 AM

    바구니까지 소품이 정말 섬세하네요.^^

  • 3. jiny
    '12.11.19 10:23 AM

    너무 이쁘네요. 저의 로망이에요. 배워보고 싶네요. 한가하면....쩝~

  • 4. 고은자매맘
    '12.11.20 12:09 AM

    아아.. 너무 예뻐요.. 저도 빨강머리앤의 팬인데 말이죠..
    솜씨가 정말 좋으시네요.

  • 5. 꼴마르-희아
    '12.11.20 8:49 PM

    희아두 앤셜리 팬입니다...^^

    예쁘게잘만드셨는데요...^^

  • 6. 스뎅
    '12.11.21 8:11 PM

    우왕ㅋ 대단하세요!솜씨가 ㄷㄷㄷ 옆에 계신 페키님도 너무 귀엽고요....ㅎㅎㅎ

  • 7. 승아맘
    '12.11.23 2:10 PM

    오마나~~솜씨가 너무 좋으시다...^^

  • 8. 보라야
    '12.11.24 11:00 PM

    초등 1학년 딸이 지금 빨강머리앤을 열독하고 있어요.
    앤 셜리 할때 앤은 anne라고 앤이 말하네요.
    자기는 ann 이라는 흔한 이름이 싫다구요, 꼭 anne 라고 해달래요^^

  • 9. 한떨기
    '12.11.30 7:22 PM

    보고 있으니 소녀적 감성이 되살아나는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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