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째 함께 지내는 울집 강아지의 출신성분(품종)이 너무
궁금하여 82 누님,엄니들께 말씀 듣고자 사진첨부하여 올려봅니다
네이버와 동물병원에 가 봤지만...^^;;
출신성분 몰라도 함께 사는데 큰 애로가 있는건 아니지만
가끔씩 검이(강아지이름)의 허전한 눈길을 볼때마다 마음이 짠해서
참고로 검이와의 인연은 2010년 여름 휴가때 평창 터미널 앞 다방
아가씨한테 1만원 주고 분양(?)받았는데 그 아가씨도 출신성분을 모르신다 하여...

와우. 블랙신사?? 멋진철학자포스?가 느껴지네요^^
저희 강아지도 모르는 믹스견인데 올려봐야겠네요
의견이 분분해서요.
도움 안되는글 죄송합니다.
굉장히 잘생겼어요 윤기가 잘잘...천재라는 양치기견이랑 비슷하네요
며칠전 블랙 코카스파니엘을 봤는데
블랙 코카스파니엘이라고 하기엔 귀 길이가 좀 짧은 듯 하구요.
믹스인 것 같아요.
윤기 자르르 하니 멋있네요..
리트리버랑 코카 믹스 아닌가요? 근데 너무 멋지네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7&cn=&num=1340294&page=1&searchType=...
우리 강아지랑 많이 닮았네요.
저는 코카스파니엘과 포메라이언, 비글 등의 믹스라 생각합니다.
색만 다르고 넘 비슷해요. ㅎㅎ.
다리 뒷쪽에 긴털 있는 것도 비슷하구요.
멋진 아이네요.
우수에 찬 눈동자를 가졌군요.^^
우리집 곰순인줄 알았어요ㅡ 너무 똑같아요.
곰순이는 유기견인 코카스패니얼 어미에게 태어났는데..
애비는 몰라요 ㅠ 어미는 순수하게 아메코가 맞습니다. 너무 똑같아요..아웅
점프력이 놀라워서 울 애들은 분명 보더콜리의 피도 흐를거라고 주장하고 있어요. 영리하구요.
모두들 너무 감사합니다^^
검이(강아지 이름)의 혈통이 중요한 건 아니지만
볼 때 마다 안스럽습니다.
엄마, 아버지 얼굴도 모르는 버려진 아이들을 볼 때의 짠함과 극단의 외로움...을
보는 듯 하여
2010년 처음 검이를 봤을 땐 정말 이것이 살까 싶었거든요
눈엔 늘 눈물이 가득 고여있고, 배는 터질 듯 빵빵한데도
계속 먹는 것만 밝히고 얼마나 애처롭던지
근데 이제 윤기도 나고 몸도 균형이 잡혀 낯선 사람이 올 땐 컹~ 컹~하고 나름 우렁찬 목소리로
짖을 땐 정말 예쁩니다.(가끔 너무 짖을 땐 얄밉기도 하죠 ㅋㅋ)
아무튼 많은 분들의 관심 고맙습니다.
넘 멋지게 생겼네요^^
아우~이뻐라~~~^^
와 멋지네요
자주 사진 부탁드려요.
전 왜 검은털 가진 강쥐들에게 더 애착이 가던지
저희 동네 닭강정 집에서도 똑같은 아이가 하나 있어요.
그 아이인줄 알고 놀랬네요.
헐 제가 15년간 키웠던 개랑 너무 똑같아서 깜작 놀랐네요. 진짜 영리한 녀석이었는데..
출신 성분 모르시면 그냥 새로운 품종의 시초 시키세요^^
아주 야무지고 똘똘하게 잘 생겼네요~~
뒤늦게 댓글 달아 보실지 모르겠으나
제 생각엔 코커 스파니엘과 치와와 믹스 같네요
치와와가 털이 좀 길고 복실복실하고 말티스 보다 큰 종류가 있어요.
그 치와와랑 코커 중 까만 아이의 믹스가 검이같이 생겼거든요.
검이 윤기나는 털이 너무 예뻐요.
열쩡님
그때 그 강아지 키우고 계시네요.. (감사해요)
이름을 뭐라 지으셨나요?
검이 안녕???
우리집 아이랑 동명 이견?이네요.
ㅎㅎ 저희집은 올블랙 냥이 이름이 검이 예요.^^
원 검.
검은 아이들이 쉬크한 매력이 있어요.
견 검이도 아주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