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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선물..

| 조회수 : 1,456 | 추천수 : 2
작성일 : 2004-09-06 11:12:34
제가 결혼하고 처음 맞이하는 추석이랍니다..
그래서 저희 친정부모님께서 시댁에 선물을 좀 드렸음 하시는데..

큰 부담없이... 할 수 있는 선물 없을까요?

그리구, 첫 명절엔 사돈댁에 선물 드리는 분들 많으세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맹달여사
    '04.9.6 11:27 AM

    저흰 엄마가 시어른댁에 첫명절 과일 한박스 보내드렸어요...

  • 2. 나너하나
    '04.9.6 12:44 PM

    첨엔 한과보내고 그 담엔 과일(배) 보내드렸어요..
    서로 부담이니 그냥 간단하게..
    근데 기분나쁜게 과일이 많다고 저희가 가져온 과일을
    저한테 괜찮채?? 한마디 하시곤 다시 고대로 싸들고 딴곳에 인사가신거에요..
    에효..어찌나 기분상하던지...
    그게 마지막이었네요..담부턴 보내지 않습니다....

    갠적으로 한과셑트가 보기도 좋고 제사상에도 올려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 3. iamchris
    '04.9.6 12:55 PM

    과일이나 굴비세트, 정육세트 백화점에서 사시면 뒷말은 없습디다.
    한과는 시아버님이 군것질 잘하셔서 사드려봤는데
    먹어본 시누들이 눅진 느낌이 있다고 하더이다.
    제 부모님이 보내신 줄 모르고 누가 이상한 거 보냈다고 저 있는데서 말하더군요. -_-

  • 4. 깜찍새댁
    '04.9.6 3:11 PM

    저도 결혼 첫해에 친정에서 시댁에 과일 보내셨어요..
    그거 받으시고 시댁에서도 부랴부랴 과일사서 친정 보내시고....(^^::)
    첫해니깐 간단히 인사정도 되는거 보내심 될거 같아요.
    서로 부담없는걸로다가......

  • 5.
    '04.9.6 6:12 PM

    저흔 서로 안하고 안받는데요.. 저도 계속 과일같은거 하다가..올 추석엔 영양갱하고 약식해서 선물상자에 포장해서 현금하고 같이 드릴려구요~

  • 6. 뽀삐
    '04.9.6 7:08 PM

    저희는 서로 친척이 많지않아서 부담가지않을 정도루 명절때마다 주고 받아요.
    가끔 얼굴보실 일도 있는데 명절때정도는 괜찮은 것같아요. 서로 감사히 주고받습니다.

  • 7. 크리스
    '04.9.7 1:23 AM

    저흰 친정엄마가...열심히 보내셨어요..돈으로 따지면 15~20만원 상당...
    주로 갈비,게장,반찬용 생선들...과일같은것들인데...
    한 4년하다가 제가 보기에 넘 부담되는 것 같아...작년엔 과일 한박스로 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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