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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제 목 : 눈이 달달달 떨려요

| 조회수 : 2,178 | 추천수 : 143
작성일 : 2004-09-02 12:25:47
흑흑흑...   이를 우쩌면 좋아요.  이젠 신경이 쓰여서 누구와 쳐다보고 얘기하기도 좀 그렇네요.
제가  요새 왼쪽 눈 밑이 달달달 떨려요.  오늘로  5일 째인데 멈추는 시간이 없이 하루종일 떨립니다. 혹시 제가 자고있을 때도 혼자 떨고있는 지도 모릅니다.
가정의학과에 갔더니 쎄투라는 약을 2주정도 먹어보라고 처방해주더군요.  마그네슘제라고. 약이름 위에 항경련제라고  써 있네요-.-;;;   2주 정도 지나도 멈추지 않으면 다른 원인을 찾아보기 위해 피검사등등을 해야 한답니다.
잠을 못자거나, 피곤하거나, 영양실조(원 천만의 말씀)일 때 그런다는데,  며칠 잘 쉬려고 신경쓴다고 쓰는데도 안 멈추네요. 좀 먼 곳을 쳐다보면 잘 모르겠는데,  아래 쪽을 쳐다보면 떨림때문에 정신살이 사납습니다.  눈떨림....해결해보신 분 안계신가요?
남푠은 제가 아파서 입원하게 되면 자기도 직장때문에 절 봐줄 수가 없고, 아들도 고3이라 절대로 봐줄 수 없으니 알아서 잘 먹고, 잘 자서 원위치로 돌아가라고 합니다 (늙어서 꼭 구박해야지).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벚꽃
    '04.9.2 12:30 PM

    그거 마그네슘 결핍 때문에 그런건데요.
    마그네슘제 처방 받았으면 괜찮을 거예요.

    저도 예전에 가끔 그랬는데 그때는 이유도 모르고 되게 겁나더라구요.
    지금은 마그네슘 결핍이라고 광고도 많이하고 그러니까 괜찮은데...
    눈밑이 떨릴때는 한동안 그렇더라구요(예전에 전 원인도 모르고 하니까
    그냥 있었는데 저절로 나아졌어요)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것 같애요.

  • 2. 마이애미댁
    '04.9.2 1:24 PM

    예전에 저도 좀 피곤하면 그랬던것 같아요. 나중에 알았는데, 바나나에 마그네슘이 많이 들어있데요. 그래서, 눈이 그렇게 달달 (정확히 눈 아래죠?) 떨리면 바나나를 많이 먹어 주라고 하던데...

  • 3. 강금희
    '04.9.2 3:43 PM

    감자도 많이 먹어주라고...

  • 4. 김현숙
    '04.9.2 5:29 PM

    아이의 잘못 유무를 떠나 아빠의 폭력이 상습적이였다라면 그게 문제가 되는거지만...
    아이의 잘못에 의한 아빠로써 체벌이 과한 거라면 단지 그 이유가 이혼이라면 넘 성급한 결정이 아닌가 싶어요.
    부모이고 어른이기에 자녀의 어린친구들의 잘못에 대한 권고와 그에 따른 훈계가 필요한거죠.
    근데...그에 응당한 잘못을 시인하는 어린아이들이 과연 몇명이나 있을까요?!
    우리도 또한 자랄때를 생각해보면요.
    어른이기에 아이의 잘못에 대한 과한 폭력이였단걸 나중에 시간이 조금 지나서 진심으로 사과하고 화해한다면 되지 않을까요?! 또 서로가 잘못을 반복하면 안되겠단 전제아래요...

    이세상에 랜덤으로 부모자식간에 만나는거지만 정말 그래도 양가부모님이 있는 환경에서 자라는게 좋은게
    아닐까 싶어요. 저 또한 죽이고 싶을 정도로 아버지가 미운 세월에 살았지만 저도 성인이 되고
    결혼을 하고 자식을 낳아보니 왜 아버지가 그렇게 살아왔는지를 이해할 수 가 있었어요.

    엄마,아빠로서 자릴 지켜주세요. 그게 아이들에겐 당장은 모르겠지만 나중을 위해선 최선의 책임과 의무랍니다. 도피하지 마세요. 그리고 지혜롭게 남편의 위신을 깍지 않는 선에서 중재를 잘 해주세요...

  • 5. 예술이
    '04.9.2 6:00 PM

    아. 모두들 고맙습니다. 바나나도, 감자도 열심히 먹어볼께요.
    현숙님.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처방을 쎄투로 해주신 걸 보면 제가 다행히 양성 근경련인가 보네요. 울 남푠은 그것도 풍의 일종이라면서 오랫만에 저한테 목에 힘주고 큰소리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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