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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아기가 생기면 방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조회수 : 1,003 | 추천수 : 1
작성일 : 2004-08-23 21:32:57
이사를 가고...
아기도 태어나고...
방에 가구를 어떻게 배치할지 고민입니다.
27평에 방2개인 구조인데요.

제 생각은...안방에
침대,화장대,아기침대만 놓고
(근데...아기침대 큰거 렌트하면 잘때 옆에 놓고 한 1년 이상 쓸수 있을까요?
잘때 아기가 옆에 있긴 해야 할텐데...
침대를 놓는게 맞는건지...모르겠어요)

작은방에
장롱,컴책상을 놓으려고 해요
(근데 방향이...장롱을 놓으려면 복도쪽으로 난-복도식아파트-창문을 가리게 되네요.
방에 창문을 못써도 큰 지장은 없겠지만...
넘 억지스러운건 아닌지...)

암튼...침대방을 좀 여유롭게 쓰고 싶기도 하고요...
작은방에 장롱,침대,화장대,아기침대까지 다 놓고 살기는 싫고^^

아기가 생기면 어떤게 편할지 궁금합니다.
(참...아기방은 언제쯤 꾸미면 좋을까요?
10월 출산인데...어릴땐 어차피 같이 자니까 필요없단 생각에...
이런 배치를 하는데...
나중엔 언제쯤...아가방이 필요할지...궁금해요~)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고
    '04.8.24 1:07 AM

    애둘키워보니...도저히 침대에서 잘 수가 없습니다.
    전 침대...친정으로 보냈어요.
    지금 한방에서 4식구가 같이 자요.
    크면 알아서 떨어져 잔다고 하는데...초등학생이나 되어야 하지 않을지 쩝~~
    침대 치울수 있음 치워보시구요.
    첫애시면 굳이 아기침대 쓰실 필요없어요.
    둘째는 첫애때문에 침대가 필요한데...이것도 뒤집기하니...못쓰겠더라구요.
    아이를 키울땐 집이 좁아도 살림을 줄여서 널찍 널찍하게 사는게 제일이더라구요.
    저 결혼할때 해온거....필요한 거 몇개 빼고 다 친정으로 보냈어요.
    친정가면 제방이 있기 땜시 ㅎㅎㅎ

  • 2. 현환맘
    '04.8.24 1:25 AM

    윗분하고 같네요. 저도 침대는 친정으로 치웠는데.
    첫 아이때는 저희침대하고 아기 침대하고 나란히 놨거든요.
    아이가 뒤집기 시작하는 4-5개월 부터는 밤에 잘때 아기 침대에서도 잤다가 우리 침대에도 눕혔다가 했어요.
    밤에 자다가 잠결에 울지말라고 다독거리다 보면 그리 됩니다.

    떨어질까봐 바리케이트 큰 쿠션으로 여기 저기 해놓고 애가 뒤집기도 하고 빽빽거리고 울기도 하고...결국은 남편은 다른 방에서 자거나 거실에서 자더군요.
    8개월쯤 침대난간 잡고 서다가 떨어져서 그 다음부턴 저와 아이가 바닥에서 자고 남편은 침대에 올라가서 자고.... 하하
    애기침대는5-7개월 정도 되면 못씁니다. 애기들 뒤집으면 잘 떨어지거든요.

    애 둘 되니까 남편은 한방에서 같이 못자겠다 합니다.
    녀석들이 계속 안방을 빙빙 돌며 자거든요.
    저야 머 밤에 둘째애 젖먹이려면 어쩔 수 없으니...
    집 꾸미시는데 참고가 되실려나요?

  • 3. 크리스
    '04.8.24 1:57 AM

    에효...그럼 어쩌나...ㅠㅠ
    침대가 더 컸으면 좋을뻔했네요.
    암튼 이래저래 남편하고 2이 자긴 힘들것 같군요^^;

  • 4. 블루스타
    '04.8.24 3:39 AM

    저희 침실에 아이침대에 장농, 화장대 이렇게 있어요. 원래 있던 협탁은 거실로 치웠구요.
    아기랑 같이 자는 건 위험해요. 저 작년 임신때부터 아이같이 자다가 아이질식사고같은 뉴스가 많았거든요. 그리고 함께 제 침대에 자려고 해도 불안해서 잠도 편히 못자구요.
    인테리어는 당분간 포기하시고, 아기침대를 안방에 놓고 주무시는게 좋아요.
    3개월까지 수시로 깨거나 보채거나 그런 일이 많아서 자주 들여다 봐야되거든요.
    아기가 침대에서 잘 떨어진다고 하는데 난간같은거 확실히 걸어두고 항상 조심하면 사고위험은 걱정안하셔도 될거 같아요. 우리집 아기침대는 아이가 크면 칸을 내릴 수 있게 되어 있거든요, 아무래도 1년정도는 휠씬 더 쓸거 같은데..... 그래도 3살정도까지는 데리고 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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