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택배를 시키면 3번에 한번은 집에 안오고 경비실에 맡기는것 같아요

조회수 : 2,450
작성일 : 2012-10-11 18:06:28

직접 건네주는거나 경비실에 맡기는거나 택배기사가 받는 요금은 차이가 없나봐요

 

오늘도 분명히 집에서 주방에서 설거지를 했는데.. 주방설거지하면서 옆에 달린 티비를 보고 있었구요

 

그 티비가 누가 초인종 누르면 소리가 나거든요 ;; 근데 아무도 안왔어요

 

진짜 종종 이러니까 경비실 가는것도 짜증나고, 신고하고 싶네요

 

집에있었는데 오신거 맞냐고 문자보내니까 답장이 안와요

 

 

IP : 112.150.xxx.1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힘들기도 하겠지만
    '12.10.11 6:08 PM (61.102.xxx.184)

    경비실까지 쌀가지러 가다보면 정말 욕나와요 ㅠㅠ

  • 2. ...
    '12.10.11 6:08 PM (58.236.xxx.74)

    저흰 15층인데도 꼭 올라오시던데, 특이하네요.

  • 3.
    '12.10.11 6:10 PM (112.150.xxx.11)

    여기가 1층에서 한번 열어주고 저희 집에서 또 열어야 되서 귀찮아서 그런건지 집에 있는데 경비실에 맡겼다고 문자온게 한두번이 아니에요. 제가 집에 오신것 맞냐 문자 보내니 답장도 안오고, 뭐죠..... 집에서 택배 기다리고 있었는데 짜증이....;;;;

  • 4. ...
    '12.10.11 6:13 PM (119.197.xxx.71)

    대부분 잘해주시는데 며칠전 받은 택배는 너무 황당했어요. 수저세트 시킨거였는데 전화 한통화 없었구요.
    현관 구석에 찌그러진 박스가 있길래 누가 여기 이런걸 버렸나 앞집 한번 야려주고 발로 툭차고 집에 들어갔는데 뭔가 찜찜해서 나와보니 그게 수저세트 온거 더라구요. ㅡ.ㅡ;;
    내가 안받았다고 하면 어쩌려고...

  • 5. 비비
    '12.10.11 6:13 PM (112.186.xxx.201)

    전 한번 그런적있길래 전화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아저씨가 넉살이 좋아서 화도 못내겠더라구요. 담번부터 안그러겠다고 약속하셨구요.

  • 6. 전 무거운 거 시키면
    '12.10.11 6:19 PM (119.18.xxx.141)

    올 시간에 차소리 기다리고 있다 제가 내려가요
    근데 어느날은 예상시간도 전에 오신거에요
    어찌나 미안한지 죽을 뻔 했어요
    좀 무겁다 싶으면 전화주셨으면 좋겠어요
    그게 뭔 고생이에요
    택배비가 일이만원도 아니고 고작 몇천원인데 ..

  • 7.
    '12.10.11 6:38 PM (1.236.xxx.70)

    그거 잘 보면 한 택배회사에서 그러는 경우가 많아요. 해당 택배회사의 그 지역 담당하는 아저씨가 문제죠. 그 택배회사에 전화해서 컴플레인하세요.
    단, 택배아저씨가 앙심(?) 품을 경우 밤 10시에도 초인종 울립니다.-_-

  • 8. ...
    '12.10.11 6:40 PM (175.117.xxx.210)

    저희집 아파트1층인데 현관입구 그앞에 경비실에 맡겨놓는 택배기사도 있더군요..
    - 택배 경비실보관- 이런식의 문자와서 나가보니 운전할려고 차 타고 있더라는.. 문자보낼시간에 왔다갔겠다.. 참나.. 진짜 그런사람은 처음 봤네요..
    무거운것도 아니고 왔다가는데 1분도 안걸리는 거린데.. 택배기사님들 바쁜거 알아서 벨울리면 부리나케 달려나가는데... 뺀질뺀질하게 생긴 젊은 사람이더라구요..

  • 9. 열음맘
    '12.10.11 6:50 PM (112.148.xxx.202)

    저희집도 그래요. 저흰 이지라커가 아파트에 설치되어있는데, 집에 있어도 밑에서 벨한번 안하고 그냥 문자와요. 이지라커에 넣었다고. 집에서 편하게 생수나 쌀 받으라는 광고들이 무색하게스리. 택배기사님 보수가 올라가야 화라도 내죠. ㅠㅠ

  • 10. ...
    '12.10.11 6:56 PM (119.64.xxx.9)

    저는 온다는 문자도 전화도 없이 그냥 경비실에 맡겨 논 물건을 일주일후에야 찾아온 적 있어요.
    근무환경 열악한 것 짐작하고
    택배비 20원 올려달라고 하다가 분신자살 한 분 생각하고
    참았습니다.
    택배건은 분실아니면 그냥 그냥 넘어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6863 해수욕장 다녀온후 한쪽 눈두덩이가 부었는데 안과로가야하나요 123 07:24:01 74
1746862 노란봉투법 반대 청원이라니, 82 맞습니까? 9 07:06:28 443
1746861 제사의 여신 노현정 이번에는 안 보이네요 2 .... 07:04:30 893
1746860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07:03:23 245
1746859 주문하지 않은 택배가 왔어요 1 별일이 다 07:02:08 406
1746858 딸한테 진짜 칭찬 안하는데 오히려 딸이 믿더라고요. 9 나두 06:51:04 1,079
1746857 오피스텔건물에 전기킥보드 타는 사람이있는데 ........ 06:43:52 345
1746856 셀프염색후 머리감을때 장갑끼나요?? 4 궁금이 06:00:48 1,084
1746855 3억대 초중반 아파트 있나요? 8 ^^ 05:44:46 1,906
1746854 못 난 자식! 7 부모 자식관.. 05:41:26 1,753
1746853 대장내시경 약 먹고.. 콧물 05:13:02 472
1746852 실습 지긋지긋하네요 5 tkghlq.. 05:11:22 2,672
1746851 노란 봉투법 반대청원 부탁드립니다 43 지금44프로.. 04:47:39 2,183
1746850 마피·무피도 속출…대출 규제 후 분양권 거래 '반토막' 9 02:36:28 2,157
1746849 청약홈에서 본인인증 확인 문자가 왔어요 4 01:46:59 1,727
1746848 짜장매니아의 짜장면 추천 19 짜장면 01:36:02 2,833
1746847 방금 뉴욕 주작이죠? 19 뉴욕뉴욕 01:23:30 6,273
1746846 윤상현이 친일파 집안이라네요 18 01:12:24 3,935
1746845 네이버페이 줍줍 10 ........ 01:11:25 892
1746844 노재헌이 장준하 선생 추모식 참석 4 ..... 01:09:04 1,611
1746843 한겨레 왜 이러나요. 23 .. 00:51:52 4,130
1746842 트럼프는 사실상 그냥 러시아 편이네요 7 ........ 00:49:48 1,847
1746841 엄마한테 어렸을 때 예쁘다는 말 자주 들으셨나요? 29 백설공주 00:32:42 3,639
1746840 고등학생 저녁 도시락 싸시는 분 계시나요? 8 ..... 00:32:39 965
1746839 노출 심한 사람은 왜 그런 건가요 10 이혼숙려캠프.. 00:26:56 2,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