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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애 낳고 팔과 손이 저릿저릿하고 아픈데 어느병원으로 가야할지...

| 조회수 : 1,313 | 추천수 : 48
작성일 : 2004-07-27 08:12:41
울애 이제 22개월...
한참 걸어가겠다고하더니 이제 꽤가 났는지 업어달라고 해서 많이 업어줬습니다.
헌데 12~13킬로가 되다보니 어깨가 아프더군요. 날이 더우니 등이 다 젖고
그래서 안 업어주고 걸으라고 했더니 이제 맨날 안아달라고 난리랍니다.
안 안아주고 싶어도 지금 안아주지 앞으로 뭐 안아줄날이 얼마나 있을까라는 생각에 또 안아줍니다.

애 낳고부터 손, 손목, 팔이 저릿저릿 많이 아픕니다.
특히 밤에...
피가 안 통하는 느낌이고 저릿하고...
한의원에 전화상담해봤더니 산후풍이라고 약먹으라고 하는데
과연 산후풍일까요?
(애 낳기 일주일전 이사하고 일 많이 한후 관절이 망가진건지 손가락이 농부의 손이 되었답니다)
한의원가서 침맞고 약먹어야할지
아님 정형외과가서 물리치료를 받아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제 생각엔 공주처럼(?) 애 안보고 집안일 안해야 나을병같은데 어찌 그럴수 있겠습니까?

저같은 증세 갖고 계신 분들 저 어디가서 치료 받아야할까요?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udu
    '04.7.27 9:24 AM

    인대가 늘어 난것 같거든요...정형외과 가셔서 사진도 찍어 보시고 물리치료도 받으세요..

  • 2. ^^
    '04.7.27 9:50 AM

    산후에 그런분들 꽤 많죠.
    몸에는 크게 이상이 없으니 양방쪽으로 가도 치료받을만한게 없을거예요.
    한약 드세요. 좀 오래 드시구요.
    제가 아는 분은 남편이 의사인데도 한약 드셨다고 하더라구요.
    3제 드시고 좋아지셨대요.

  • 3. iamchris
    '04.7.27 1:48 PM

    저는 12개월즈음에 손가락 마디마디거 저리더군요.
    애 고모부가 한의사셔서 진맥받고 약 2번 먹었어요. 그랬더니 좀 나아지더군요.
    그러나... 가끔씩 저리는 증상이 다시 나오기는 해요.
    산후풍은 완전히 회복되지는 않는 것 같아요.

    전 한약 드셔보시라고 권해요.
    고모부도 한약은 기본 3제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울 애기 고모도 아기 낳고 남편이 3제 지어줘서 먹었다 하구요

  • 4. 해피쿡
    '04.7.27 6:58 PM

    제가 둘재 낳고 몸이 부실해지고 그런증상이 있었는데 한약먹고

    다 낳았어요.

    댁이 어디이신지요?

  • 5. kim hyunjoo
    '04.7.27 11:43 PM

    졔 생각에도 침을 맞아야할것 같네요..한약두 먹구...저두 손목 아파 무지 고생 중인데 암만 엑스레이 찍고 별 병원을 다녀봐도 소용없구...이상없이 나오구요.
    결국 대침을 맞아 고인 어혈을 빼서 고쳤죠.완전 나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용됐다고 해야죠...웬만한 짐을 들 수 있으니....그리고 혈액 순환이 아마 잘 안되서 특히 자다 아플거예요.저도 새벽마다 팔이 저여서 잠이 깨고 그랬거든요.운동도 필요할것 같네요.....
    아이 가진 엄마들이라면 정말 가사가 고된데도...어쩔 수가 없으니.....
    그래도 맨손 체조라도 하고 건강 지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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