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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돋보기

알짜배기 살림정보가 가득!

내가 미쳤어~~정말 미쳤어~~♬

| 조회수 : 19,224 | 추천수 : 146
작성일 : 2009-04-16 21:34:48
오늘은 햇빛이 너무 좋아 집에 앉아있을 수가 없더군요.
파주쪽 드라이브하다 헤이리에 있는 이케아에 갔었어요....미쳤지...ㅠㅠ

참고 참았으나....결국은.....

키친툴 꽂아둔 도자기가 한개 있는데, 하나로는 아무래도 모자라서 샀어요. 8,600원


20cm자리 유리볼 3,000원.


작은볼 2개에 6800원, 큰볼 두개자리는 10,300원,
2세트씩 샀어요. 밥그릇, 물컵, 반찬그릇으로 쓰려고 하는데, 가끔 사용하면 기분전환될 것 같아요.


그릇벙개때 구입한 오른쪽의 덴비랑 사용해도 잘 어울릴 듯...


데침망으로 사용하려고.
냄비에 걸쳐놓고 콩나물이나 채소 데쳐지면 냄비에 손대지않고 들어내면 너무 편할 것 같아서...그만...
좀 비싸요...25,500원...19cm.

그리고....그릇 벙개 마지막날 구입한 것들. 어차피 망가진 몸, 마저 공개합니다...ㅠㅠ

르네빌레 대접시( 32.5cm)와 세가지 사이즈 냅킨.


나루미, 큰접시는 5천원인가 7,000원에 샀고 작은 건 1,000원씩
르네빌레 세트와 같이 사용하려고요. 어울리죠?


그전에 구입한 르네빌레 시리즈와 다 잘 어울리겠죠? 자기합리화중...ㅋㅋ


중국음식용 니코의 山水시리즈 - 긴축이 27cm인 볼(20,000원),  각접시 4개(각 10,000원씩).


존슨브로스, 사라스가든과 색만 다르고 완전히 무늬가 같아요. 가격은 개당 5,000원꼴.

너무 좋은 햇볕과
흐드러진 벛꽃, 개나리에 맛이 가서 그만...
이번달은 김장김치와 쌀밥만 먹어야합니다....ㅠㅠ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은석형맘
    '09.4.16 9:41 PM

    이렇게 저렴히 구입하셨는데요.
    두고두고 후회 안되실 듯 해요.^^
    넘 부럽습니다...

  • 2. 피어나
    '09.4.16 9:54 PM

    눈이 보배라더니...
    전 갔었다해도 저렇게 멋진 물건 못 가져왔을 거에요.
    이번달만 버티시면, 담달이 있잖아요.
    안목이 부럽습니다. ㅜㅜ

  • 3. 후레쉬민트
    '09.4.16 10:16 PM

    와~~ 정말 눈이 보배 ^^
    저 냅킨들은 스카프로 쓰고 싶어지네요 ㅎㅎ

  • 4. 깜찌기 펭
    '09.4.16 11:30 PM

    존슨브로스... 넘 이뽀요~~~!!!!
    아니 심하게 이뽀요~~!!!!

    흑.. 지방사는 설움.. ㅠ_ㅠ

  • 5. 피노키오
    '09.4.16 11:40 PM

    니코라는 브랜드는 처음 들었는데 멋지네요.
    실제로도 보고 싶네요~

  • 6. 크리스탄티움
    '09.4.16 11:42 PM

    너무 예뻐요..어찌 저리도 착한 가격에 잘 건져오신건지...미치시다니요...좋으셔서 그런것 아닐까요..저희 집으로도 가져오고 싶네요...

  • 7. 귀여운엘비스
    '09.4.16 11:57 PM

    그래도 쟈스민님 쌀이랑 김장김치 있으니 다행 : )
    니코접시 너무이쁘고!!!!
    이케아에서 건진 검정접시시리즈들
    너무너무이쁜데요?
    @.@

  • 8. bluebell
    '09.4.17 12:41 AM

    눈이 보배다에 한표 던집니다~ ㅎ

  • 9. 예쁜솔
    '09.4.17 1:10 AM

    음식 못하는 제가 지르는게 문제지...
    요리의 달인들이야 뭘 지르시던...무죄죠!

  • 10. 씩씩이
    '09.4.17 2:17 AM

    지르는건 다행이라 생각하세요.
    저 오늘 수표 10만원짜리 4장 그냥 세탁기에 돌려 버렸네요잉~~~~~~~~~~ㅠㅠ

    가루가 되서 어쩔도리도 없다는.. 이럴줄 알았으면 눈팅만 하던 커피잔 사는건데 ㅠㅠ

  • 11. 또하나의풍경
    '09.4.17 4:58 AM

    어머 이뻐라~~~~~~~~~~~~~~~~~~~~+_+
    김치랑 쌀밥만 먹는다고 해도 이 그릇들만 보면 배부르겠어요
    (다만 본인빼고 식구들은...-_-; )

    냅킨도 너무 이뻐요~~~~~~~~~``

  • 12. mulan
    '09.4.17 6:09 AM

    존슨브로스? 고거이... 너무 아름답네요. 접시... 오호... 이뿌다.

  • 13. 봄소풍
    '09.4.17 9:08 AM

    이쁘네요~
    울 나라에도 이케아 매장 들어왔나여?? 헤이리면,, 조그맣게 편집 매장으로 들어 왔는지
    아님 미국처럼 창고형으로 들어왔나여??

  • 14. candy
    '09.4.17 9:15 AM

    매트는요?
    성긴 매트...재밌네요~ㅎ

  • 15. 안드로메다
    '09.4.17 9:18 AM

    헉 씩씩님땜에 로그인했어요..정말이세요 ㅜㅜ수표 다시 재건 못하는건가요..
    아 저도 어제 은행에서 단돈 3만원 찾자마자 바로 분실하고(귀신 곡할^^)이마트에산 20개짜리 커피믹스 안에는 12개만 들었고 ㅋㅋㅋ(자세히 보니 곽 윗부분이 살짝 뜯어져 있는것이..통째로는 못훔쳐가고 ㅡㅡ;;몇개 빼서 가지고 갔나봐요)
    그런 날이 있더군요 ㅠㅠ 싸악 잊으세요.
    저도 결식 아동 눈물만큼 내면서 좀 미안했는데 조금더 했다 생각하고.
    우리 아이들도 나중에 어려울때 누군가 따뜻함을 전해줄꺼라 믿고 있어요;;;

    그나저나 세탁기가 호강했군요@@

    쟈스민님 그릇에 김장 김치와 쌀밥 얹어 먹어도 배부르겠어요~^^

  • 16. 별찌별하
    '09.4.17 10:00 AM

    르네빌레 그릇이 너무너무 탐나요~~~~

  • 17. 별찌별하
    '09.4.17 10:01 AM

    아...씩씩이님 근데 그 수표요..그냥 잊긴 너무 아쉽고..
    혹시 수표번호 모르세요??
    수표번호라도 어찌어찌 해서 은행에 훼손신고??암튼..뭐 분실신고라도 하심이..
    그럼 반이라도 건질 수 있던거 같던데...정확치 않지만요...

  • 18. 야채된장국
    '09.4.17 10:29 AM

    미치시기는요... 너무 알뜰하게 잘 사신것 같은데요~~ 어느 님 말씀처럼 눈이 보배이기도 하시고요.. 전 거기 떨어뜨려 놔도 잘 못 고를 거예요..ㅠㅠ 이케아는 물론이고 그릇들 너무너무 고풍스럽기도, 깜찍하기도 하고 예뻐요..^^

  • 19. jasmine
    '09.4.17 10:48 AM

    봄소풍님, 헤이리 매장은 제가 본 매장 중에 가장 크답니다.
    가구류가 많구요. 인터넷 주문도 가능하니 한 번 보세요. www.iikea.co.kr

    그리고, 다른 건 몰라도 존슨브로스는 도광에 아직 많아요, 가격이 정말 착하고요.
    제가 그릇벙개 글 올린것에 보면 여러가지 사이즈 다 보일거예요.
    사이즈별 접시는 물론 스프, 샐러드, 보울, 국그릇, 밥그릇, 커핏잔 다 있습니ㅏ다.
    전화해서 배송부탁해도 됩니다.

  • 20. 상큼마미
    '09.4.17 11:48 AM

    눈이 보배다에 두표! 그릇 너무예뻐요^^

  • 21. Janemom
    '09.4.17 11:54 AM

    존슨브로도 그렇고 전화해보았더니 벌써 마감이라서 다음주에 해야한다는데...ㅠ.ㅠ

    차라리 쟈스민님 글 보지 말걸...ㅠ.ㅠ
    눈에 아른거려 죽갔어요!!!^^

  • 22. 파인애플
    '09.4.17 11:57 AM

    루네빌레 그릇 정말 예뻐요!!

  • 23. 신화오름
    '09.4.17 1:32 PM

    ㅎ미치지 않으셔도 되네요...넘 이뻐요,,,

  • 24. 롱베케이션
    '09.4.17 1:36 PM

    그러게요..넘 예뻐서 미치지 않으셔도 되실것 같아요..전 언제 저런것 다 모아보나요^^:;

  • 25. 예쁜이
    '09.4.17 1:37 PM

    저 맨 위 이케아 스텐있는데 녹이 잘나요.ㅠㅠ

  • 26. 쿵쿵
    '09.4.17 1:43 PM

    저두 맨위 스텐 전 2001아울렛에서 몇년전에 샀는데 주방용으로 녹이나서 그냥 화장실용으로 씁니다.

  • 27. onion
    '09.4.17 3:35 PM

    예뻐요. 저는 아마 갔어도 저렇게 잘 고르지 못했을거예요.
    정말 눈이 보배네요~~ (김장김치 남은거 보내드려요?? ^^)

  • 28. 유진아~사랑해♡
    '09.4.17 5:48 PM

    에구....부러워라...
    눈 버려버렸네요 ㅜㅜ

  • 29. 알뜰한나
    '09.4.17 8:26 PM

    3일 가셨군요
    저도 역시~~
    직원들이 얼굴 다 알고 미리 인사하네요 ^^
    쟈스민님이 사신그릇중 전 못본것도 있네요
    뭐 한건지..

  • 30. 테오
    '09.4.17 10:02 PM

    니코접시 이무늬가 아직도 나오는군요, 시어머니가 20년도 더 전부터 사용하시는 그릇인데요
    사진에서 이접시를 보니 반갑고 웬지 뭉클하고...그래요

  • 31. 하영이
    '09.4.17 10:12 PM

    정말 이쁘네요,, ^^

  • 32. ubanio
    '09.4.18 12:50 PM

    싸게 잘 구입 하셨네용~ 부러버라~~~~~

  • 33. fiona
    '09.4.19 11:11 PM

    저렴하게 구입 잘하셧네요^^

  • 34. 수진엄마
    '09.4.20 11:32 AM

    저도 헤이리 갔다가 이케아에 빠져서리.. 울딸래미 의자 샀어요.. 인터넷보다 훨씬 싼 가격에 그냥 카드를 내밀고 말았지 뭐예요.... 가끔 들르면 기분전환도 돼고 좋을거 같아요

  • 35. 달고나
    '09.4.20 4:39 PM

    아까워서 못쓸꺼 같네요^^
    싸게 잘 구입하셨어요....저도 부럽습니다^^

  • 36. Terry
    '09.4.21 1:04 AM

    참 싸고 좋은 물건 고르시는 덴 뭐 있으시다니깐. ^^

    헤이리에 이케아가 들어와있나요? 난 여태껏 왜 몰랐지... 크게 들어왔어요?

  • 37. 써니
    '09.4.23 4:44 PM

    씩씩님
    혹시 수표번호 알면 은행에 한번 문의해 보세요
    잘은 모르겠지만 수표분실신고해서 제권판결이라는걸 받으면 은행에서 돈을 받을수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지금은 상황이 다르지만 혹시 모르니 은행에 한번 문의해 보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인터넷에 찾아봐도 훼손된 수표도 받을수 있다고 나오는데 은행에 한번 문의해보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 38. 방랑고양이
    '09.5.22 10:00 PM

    우와~~~ 전부 예쁘네요.
    뿌듯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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