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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어떤걸 드실까?

| 조회수 : 786 | 추천수 : 4
작성일 : 2004-07-16 00:08:00
울 아버지가 1년전 퇴직하시고 집에만 계시니까 점점 몸이 안 좋아시는 것 같습니다.

66세 이십니다. 건강하셨는데 갑자기 몸무게가 빠지고.... 암 정밀 검사까지 철저히 해 봤는데 아니라고하고.... 장기 복용하시던 약 때문이가요? 머리랑 손이 좀 떠셔서 한 6년동안 신경계 약을 드셨습니다.

식욕이 계속 없으시다고 하시는데.... 혹시 식욕이 돌아올 만한 음식이 없을까요?

생선을 좋아하시는데 그것도 잘 안드시고.....
좋은 경험 있으신 분 알려주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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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빈수레
    '04.7.16 10:00 AM

    아무도 글을 안 올리셔서....

    사실, 처음 이 글을 읽었을 때,
    체중이 이유없이 빠진다면, 암뿐만 아니라 갑상선이랑 당뇨 등등도 검사를 했어야 할텐데...싶었거든요.

    아예 종합병원의 내과에 일단 가셔서, 현재 이러저러해서 종합검진을하고 싶다...고 의사와 상담을 하면, 의심이 갈만한 부분들을 집중적으로 검사를 하게끔 찍어 줍니다.
    그렇게해서 종합검사 한번 받아 보시면 어떨런지요??

  • 2.
    '04.7.17 12:36 AM

    저희 아빠가 폐암 수술을 하셨구요. 당뇨로 정기적으로 신촌세브란스에 진료다니시구요...
    변은 항상 묽어서 아침에 2번은 가시는데, 가늘게 보시구요..
    올해 환갑이셔요.

    수술후..회복하시면서 세*젬 의료기 체험하러 다니시다, 너무 좋다고..미*의료기를 구입하셨어요. 그거 하시면서 변은 좋아지셨구.
    지금은 엄마가 홍삼제조기를 사셔가지구 매일 홍삼액기스 드십니다.
    당뇨 수치도 좋아지셨구요.
    설사..거의 안하구요.
    폐암수술도 이제 4년째인데, 아직 재발 안했구...
    아빠는 몸이 편안하다고, 홍삼 꾸준히 드십니다.

    홍삼이 저희 아빠같이 몇가지로 몸이 안좋으신 분께 좋았다구 말씀드리구 싶었구요.

    이유없이 살빠지면...나이드신 어른들은 당뇨 의심해봐야 할거 같네요.

    홍삼..좋은거 같아요..
    저도 좀 먹었는데, 저는 밥이 하두 땡겨서...많이 먹었었죠..
    장사하는 사람은 아닌데..글이 쫌 그렇네요^^;
    하여간 울 아빠가 넘 좋아하셔서.. ^^;

    참고로 기계 구입하실 때, 삼 넣고 펄펄 끓이는거 홍삼 약효 많이 떨어지구요.
    수삼 넣고 끓이는 거도...아녜요.
    홍삼으로 만들어서 뭉근히 달이는 게 좋은거라 하더군요.

  • 3. 빈수레
    '04.7.18 10:57 AM

    미*의료기, 저도 공짜 체험실 종종 갑니다, ^^;;;
    좋아요, 특히 몸 찌뿌뜨뜨할 때,요거 하면서 한숨 졸고, 목욕가서 가볍게 욕탕 들락거리고 나면...개운~~해집니다.
    참, 연세드신 분들은 이거한 후에 목욕탕 가시면 안 됩니다.
    사람이 누워있다뿐이지, 에너지 소모 상당히 많은 것 같습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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