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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중2 남자아이.. 핸드폰 사줘야 할지.. (죄송합니다 모르고 삭제해 버려서 다시 여쭙니다)

| 조회수 : 896 | 추천수 : 4
작성일 : 2004-07-15 17:22:11
죄송합니다. ㅎㅎ 제가 올린걸 모르고 삭제해버려서...
다시 여쭤도 되겠죠?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들 해주시리라 믿고 다시 제 사연을 씁니다.

다시 말씀드리자면 제 아이는 중학교 2학년 남자아이입니다..
생전 뭐 연예인이고 뭐고 별로 유행같은데 신경을 안쓰는 평범한 아이였습니다..
근데 요즘들어서 학교갔다오면 축 쳐지고 뭔가 고민이 있는것 같아서
잘 말해봤더니.. 요즘에 학교에서 애들이 5명빼고(자신포함)다 핸드폰을 가지고 있어서
쉬는시간이나 점심시간이면 핸드폰을 가지고 노는데..
핸드폰이 없는애들은 어울리기 힘들다며... 울먹대더군요..
근데 평소엔 애들이 핸드폰을 가지고 있는걸 보면.. 무슨 어린애가 핸드폰을 하고
생각했는데요, 애들아빠도 그러고 애도 이러는걸 보니 막 심란하네요..
근데 요즘 저희집이 빚도 지고있는 상황이라..
애들아빠한테 사주자는 말을 하기도 그렇네요..
또 우리 애 말을 들어보니, 요즘은 핸드폰이 기능이 많아져서 한 10명정도는
70만원대 핸드폰을 샀다는데... 어떤걸 사주는게 좋을지도 걱정되고요..

인생 선배님들의 조언을 다시한번 구해봅니다..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코파이
    '04.7.15 8:15 PM

    저희집아이도 5학년인데 정말 순진하거든요. 그런데도 다른아이들이 거의 핸드폰을 가지고있다고 많이 조르거든요 중2면 정말 그럴거같네요 그런데 아이들일수록 비싸고 최신기종이 아니면 필요가 없다네요 통화가 목적이아니라 사진이나 문자 게임등이 목적이기 때문인거 같아요
    벌써 반아이들이 디카폰을 많이 가지고 있대요. 5학년애들에게 그런거 사주시는 엄마들이 저는 원망스러워요..

  • 2. 김흥임
    '04.7.16 9:23 AM

    저의 강아지들도 참 무던한<나이에 비해 철이 너무 들어 가슴아픈,,>
    그런 놈들이거든요.

    둘째 강아지는 원체 성격이 기죽고 말고가 아닌 친구들 중앙에 있는 놈이라
    ...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이 부러워는 하더이다.
    결국 중학교 졸업선물로 몇년전 선약을 해 줬던 터라 졸업식날 구입 했습니다만,,,

    학교 갈땐 아예 들고 가지도 않지만 그래도 좋아는 해요
    제가 문자를 많이 이용하는터라 그 기분 이해 하기도 하구요.

    아들놈것 구입 할땐 24개월 무이자도 있던데
    지금은 잘 모르겠네요
    아이가 그정도 주변 영향을 받는다면 성격까지도 변할수 있으니까
    사 주시되 현집안 상황 설명 하시고 4-5십만원대로 절충을 보심이,,,

  • 3. 풀내음
    '04.7.16 10:21 AM

    저 중학교 2학년 담임이거든요. 저희반이 모두 40명이에요. 쫌 많아요. 보통 서른 두셋인데 올해 2학년만 이리 많아졌어요. 남녀공학이구요. 그냥 강북이 평범한 중학교에요. ^^:
    어제 방학대비 비상연락망 조사를 햇는데요. 우리반에 딱 10명 빼놓고 30명이 모두 자신의 핸드폰을 갖고 있었어요. 비싼거 말구요. 적정한 선에서 사주시는게 어떠실런지요. 그리고 요금은 정액제로 하고.. 주로 아이들끼리 문자보내고 게임하고 사진찍는걸로 많이 쓰긴해요.
    근데 상대적 박탈감은 아이들에게 많은 상처가 되기도 한답니다.

  • 4. 핸폰
    '04.7.17 12:09 AM

    어차피 사줄건데 그렇게 아이가 원한다면 사주세요 ...
    요즘 기능 괜찮은거 이십만원대도 있어요 ...저희애는 sk 텔레콤 팅요금제 이만원정액제 써요

  • 5. 사실
    '04.7.17 12:13 AM

    거리 지나다보면 공짜폰도 있던데 요즘 눈에 안띄더군요 ...
    가입비만 내면 되는건데 비싼폰 사줄라면 한도 끝도 없죠 ..잃어버리기 십상 ...
    울아이 반에 최신폰 들고온 애가 갖고다닌지 3일만에 잃어버렸대요 ..

  • 6. 저는
    '04.7.17 2:46 PM

    중1 되자 사주었는데
    카메라폰 기기값만 9만 오천원 줬어요.
    대학이나 병원 ,회사는 가끔 이런 행사 하거던요.
    제 남편 것은 무료로 받았구요.
    주변분들에게 한번 문의 해 보세요.
    근데 요즘 애들은 카메라가 달려야 핸펀으로 쳐 준다네요.
    카메라 없는 것은 핸펀도 아니라는....
    요금은 정액제로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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