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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 사보신분 계씨나요?

| 조회수 : 891 | 추천수 : 32
작성일 : 2004-07-02 09:59:35
아빠가 한쪽귀가 잘 안들리신대요...
노환이신거 같은데...
보청기 사드린다고 하니까 싫다고 하시는데..
그냥 제가 사드리고 싶어서요..
야후검색해보니 회사가 많네요...
어디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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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빈수레
    '04.7.2 11:04 AM

    제가 알기로는.
    보청기도 이비인후과에서 검사를 한 후에 처방에 의해서 주문제작하는 걸로 압니다.
    그렇게 해도, 세밀한 소리는 잘 안 들리고 웅웅거려서(최고급으로 한 분 얘기임),
    어지간히 답답해지기 전까지는 보청기를 맟춰놓고도 안 꼈었노라...하시더만요.

  • 2. 저는...
    '04.7.2 1:19 PM

    보청기를 사용하는 50대 초반 주부입니다
    보청기는 이비인후과가 아니라 큰 병원이나 대학 병원에서 검사를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일반 이비인후과에는 90데세벨 까지만 측정이됩니다
    조금 안좋으신분은 40,50데시벨이니까 가능하겠지만 큰병원에서 좀더 자세한 검사를
    할수 있습니다.
    높은 소리가 안들리는 신경성난청-주로노인-도 제대로 검사를 해야합니다
    눈나쁜 사람들이 안경을 쓰듯이 보청기도 끼면 훨씬 생활에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활력이 생기고요
    남자분들은 귓속형이 아닌 경우 귀에 걸게되면 보이기 때문에 좀 꺼려하기도 하지만
    자식된 입장에서 해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웅웅거리는 것은 내가 들을 수 있는 영역과 보청기의 싸이클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최고급도 마찮가지 입니다
    저는 대학 병원에서 맞줘쓰고 있습니다 양쪽 300만원 좀 넘엇습니다
    전에는 대학 처방전 가지고 종로2가에서 사기도 했는데 지금은 그렇게 하더군요
    부모님의 자식 생각하는 마음에 사양하시기도 하겠지만 ....
    잘 선택하셔서 도움드리기를...
    신체적으로 가장 불쌍항 사람은 어데 마음대로 갈수 없으신분 , 눈 안보이시는 분
    그 다음 귀 안들리는 사람이라고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회사는 국산은 대* 복* 보청기 있고 외제도 수없이 많지만 내 귀에 맞는 보청기를 구하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3. 밍키
    '04.7.2 2:15 PM

    저희 시아버지 해드렸는데..(병원가서 맞췄어요..)
    잘 안하고 다니세요..
    귀에 잘 맞아야 한답니다..
    그냥 가서 사시는거 말리고 싶어요

  • 4. 딸기
    '04.7.2 3:57 PM

    우와..그리 비싸군요..돈 더 모아야겟어요...
    답글 고마워요..항상 쿡식구들밖에 업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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