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제 장은 왜 이럴까요?

| 조회수 : 1,194 | 추천수 : 4
작성일 : 2004-07-01 11:47:49

평소 밥 잘 먹고 소화 잘 시키고
일 주에 변 한 번이나 두 번 보는 정도의 변비가 있으나 그리 불편한 건 모르고 사는데
그래도 몸 안에 변을 보관하는 건 안 좋겠다 싶어서

하루에 요쿠르트 500cc, 매실잼 물에 진하게 풀어서 500cc, 마마님 청국장환 50그람 정도
먹는데 이만큼 먹으면 나와야 하는 거 아닌가요?
매실음료 먹은 지는 일주 넘었고 다른 건 3일 정도인데
방귀만 가끔 나오고(하루에 서너번 정도) 아무런 소식이 없으니
진정 나의 장은 허물지 않는 강건한 성이란 말인가요?

이런 거 먹고 난 뒤 어땠는지 얼마만에 소식이 오는지 좀 가르쳐 주세요~ 플리즈~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4.7.1 11:55 AM

    그렇게 일찍 소식 오지 않습니다. 청국장 요구르트 매일 매일 안빼먹고 먹었지요.. 그랬더니 3주정도 되니... 일주일에 두번정도로 요일까지 정해서 규칙적으로 화장실 가더니... 5주 넘어서니깐.. 일주일에 2~3회로 증가하고.. 그러다가 3회정도로 .. 그러다 두달 넘어서니깐... 잊루일에 5번정도.. 갑니다... 사람마다 차이 많이 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일주일에 한두번 화장실 갔었는데 불편한지 모르고 살았던 사람입니다. 사람마다 천차만별로 알고 있습니다.
    꾸준히 드셔보세요..

  • 2. 마농
    '04.7.1 12:36 PM

    방귀가 시작이에요^^......... 방귀가 나온다면
    이미 성공하신거나 다름없어요.방귀 뀌다뀌다가
    어느날 갑자기 숙변이 나오기 시작하구.....
    (근데 숙변나오는 시기에 뀌는 방귀는 독가스입니다.ㅠㅠ)
    횟수도 늘어나구......
    제일 맘에 드는건...한번 일볼때 나오는 양이 대폭 증가해서
    속이 다 시원하다는것..^^.
    전 매실쨈만 아침 저녁으로 먹고있어요.^^.

  • 3. 원글이
    '04.7.1 1:29 PM

    제가 원하는 것이 바로 그 푸지게 함 눠 보는 것, 그것입니다요...(표현상 죄송^^)

  • 4. 깜찍이공주님
    '04.7.1 6:06 PM

    맞아요,그 방귀가 시작입니다.
    호전되고 있단 신호지요.
    그러다 며칠 안에 바로 화장실 달려가십니다.숙변이 숙변이 크아아^^
    저도 그랬는데 요즘은 매일 한번씩 갑니다

  • 5. J
    '04.7.2 10:26 AM

    잡곡밥 드시나요?
    저는 특별한 일(여행 등)이 아닌 한 배변을 거의 매일 하는 편인데...
    최근에 잡곡밥을 잡곡비율이 좀 높게 연달아 매끼니 먹어줬더니 오마나...
    변이 참 좋게 나오더군요. ^^
    귀찮아서 잡곡밥 잘 안 먹고 그냥 백미만 먹다시피 했었거든요.
    확실히 잡곡에 섬유질이 무지 많은 것 같더군요. 변의 양을 보니...
    매실이나 유산균도 좋겠지만 혹시 잡곡밥 안 드시고 계신다면
    한번 해 드셔보세요. 매끼니...
    금방 효과 보실 것 같아요.

  • 6. 저도
    '04.7.2 11:58 AM

    잡곡밥 강추. 오분도미 강추.
    지금 드시는 청국장, 매실과 함께 밥도 잡곡밥으로 드시면 효과가 더 빨리 나타나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25 영어원서읽기 함께해요 큐라 2024.04.13 440 0
35324 사랑니 통증 어떻게 견디시나요 5 클래식 2024.03.25 700 0
35323 젊게 사는 것은 나이가 아닙니다. 해남사는 농부 2024.03.17 1,264 0
35322 전기주전자 이거 마셔도 될까요...? 2 야옹냐옹 2024.03.13 1,260 0
35321 올 봄 심으려고 주문한 채소 씨앗을 오늘 일부 받았습니다. 해남사는 농부 2024.03.12 638 0
35320 농촌에서 창업하기 3 해남사는 농부 2024.03.01 1,391 0
35319 남도살이 초대 1 해남사는 농부 2024.02.27 1,201 0
35318 넷플릭스 피클플러스로 쓰는 법 좀 알려주세요. 짜잉 2024.02.20 940 0
35317 큰 형수 2 해남사는 농부 2024.02.11 2,587 0
35316 드디어 기다리던 시집이 완성되었습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8 1,376 0
35315 10원 한 장 없어도 살 수 있는 곳이 농촌입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2 3,103 0
35314 옥돔 뚱뚱한 애마 2024.01.31 1,060 0
35313 식탁문의 드립니다. 버터토피 2024.01.31 906 0
35312 시집을 작업 중입니다. 2 해남사는 농부 2024.01.07 1,551 1
35311 소규모 자영업 하시는 분들 중에 토종참깨. 검정들깨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1,435 0
35310 아이가 사온 성심당 빵 1 ll 2024.01.04 4,050 1
35309 장애인 자활 어렵지 않습니다.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1,421 0
35308 푸바오 굿즈는 종류가 참 많네요^^ 1 분홍씨 2023.12.27 1,633 0
35307 때 늦은 후회 - 아무리 소중한 보물도 가치를 모르면 1 해남사는 농부 2023.12.21 2,409 0
35306 혹시 마음 편하게 쉬실 곳이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3.12.20 2,077 0
35305 장애인으로 산다는 것 2 해남사는 농부 2023.12.09 3,316 0
35304 부산에 괜찮은 포장 이사 업체 있나요? 1 너무슬퍼요 2023.11.30 1,054 0
35303 네오플램 빈티지 냄비 사용법 안녕물고기 2023.11.09 1,555 0
35302 서울 여의도로 출퇴근 가까운곳 알고싶어요. 7 라리타 2023.11.08 2,457 0
35301 한국 투명교정장치비용 3 dainnkim 2023.10.23 2,227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