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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어디로 가야 할지....

| 조회수 : 1,405 | 추천수 : 5
작성일 : 2004-06-29 15:19:07
노원구 수락산 밑에 지금 전세로 살고 있거든요. 지금 집을 장만할까하는데...
창동 동아청솔로 갈까 아님 지금 살고 있는 곳이 좋은지 잘 판단이 안되네요..
지금 살고 있는 곳은 수락산 밑이라 공기가 너무 좋아요. 우리신랑 3-4월이면 선풍기 한여름에는
에어컨을 끼고 살거든요. 근데 지금까지 가끔 선풍기만 켜고 살고 있어요. 정말이지 공기 하나는
정말 너무 좋아요. 겨울에는 조금 춥기는 해요. 난방비가 많이 나오고요. 평수는 32평(실평수 25.7)
그냥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지금 살고 있는 곳은 분위기가 가라앉은것 같고 창동 동아청솔은 기분이
업된다고 해야 하나요. 좀 상막하긴할 것 같아요. 어떤 면에서는 아이들한테는 서로 장단점이 있는 것
같고요. 창동은 25평이고요 지금 보다 훨씬 작거든요. 근데 여기 32평과 창동 25평 가격이 비슷해요.
오히려 창동이 비싸고요. 아이들은 초등3학년과 6살 아이가 있거든요. 신랑은 나보고 판단 하라고 하네요.
투자가치는 창동쪽이 좋은 것같고, 여기는 별로것 같기도 하고요. 혹시 창동 동아청솔 사시는분 계시면
조언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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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창동살아요.
    '04.6.29 5:43 PM

    저는 창동 동아청솔은 아니구 그 옆에 쌍용아파트 사는데요. 아이가 있으면 동아청솔도 괜찮아요. 학교가 단지안에 있어서 큰길 건너는일 없구요. 학교도 괜찮고.. 아파트 앞에 구에서 종합체육관(?)인지 뭔지 짓고 있어서.. 앞으로도 집값이 조금더 오를꺼라고 하고.. 농협 하나로 마트도 가깝고.. 이마트, 까르푸, 롯데 마트도 다 가깝고.. 그런데 유치원은 경쟁이 치열합니다. 주변에 아파트가 많은데 유치원이 몇개 없어서 단지 안에 유치원 보낼려고 엄마들이 줄서서 접수합니다. 전철역도 가깝고(1,4호선) 7호선은 마을버스 있구요. 쇼핑하기엔 지상낙원인곳이 창동 같기도 합니다. 이정도..입니다. 더 궁금하시면.. 다시 물어봐주세요..

  • 2. 창동살아요
    '04.6.29 6:20 PM

    엄마들 사교육 열풍 높고(저만 그렇게 느끼는건지 몰라도) 집은 잘모르겠습니다.동아청솔엔 살아보지 않아서. 그런데 쌍용이 집값이 아주 조금 더 비싼걸로 알고 있습니다. 쌍용이나 동아청솔이나 거의 비슷한 시기에 지어졌지만. 아! 전철역과 가까운동 시끄럽습니다. 전철 지나가는 소리 다 들립니다. 되도록 피하시구요.

  • 3. 둥이맘
    '04.6.30 12:18 AM

    앗.. 저도 창동살아요.. 이마트옆에 삼성아파트인데.. 집값은 잘 모르겠지만 생활하기는 편리한것 같아요. 웬만한 대형마트하며 학원이니 등등.. 특히나 은행사거리쪽으로가면 압구정 저리갈 정도로 편의시설이 다양하더군요. 집앞에 지하철이 있어 좀 시끄럽고 산밑보다야 공기가 안좋겠지만 교통편리하고 생활편하고 교유환경잘되어있고 그럭저럭 좋은듯해요...

  • 4. 이옥희
    '04.6.30 1:09 AM

    넓은집 살다가 좁혀가면 처음엔 힘들어요. 무엇보다도 그게 먼저 걱정할 일이 아닐까 합니다.
    친구가 그 동네 사는데 교통과 생활시설이 완벽하다고 만족하더군요.

    물가도 그 동네와 우리동네는 많이 다릅니다.
    놀러갔다가 그 동네서 장 봐오는 때도 많아요.

  • 5. 빽곰사랑
    '04.6.30 10:38 AM

    전 상계동 사는데요..
    수락산 쪽으로 외곽 순환도로 IC가 생긴다고 하는데.. 그럼 집값도 자연스럽게 올라가고 상권도 좋아지지 않을까요? 물론 교통과 쇼핑은 창동이 훨씬 좋치만, 쇼핑하려면 대부분 차를 가져가죠..한번에 많은 양을 사오니깐요.....

    저 같으면 공기 좋고, 넓은 집에서 살겠어요.. 수락산이면 7호선이 있으니깐 좋을듯 싶은데요.. 글고..수락산쪽 아파트가 덜 노후된것 같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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