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어쩌나..

| 조회수 : 1,297 | 추천수 : 2
작성일 : 2004-06-29 12:17:23
결혼 한지 1년좀 넘은 주부입니다.  전에는 이런적이 없었는데  얼마전부터 거기가 자꾸 가렵습니다.
자주 씻기도 하구 그랫는데.  나아지질 않아요.  

전 이날 이때까지 여성전용 세정제라는걸 사용해본적 없었는데요.. 그거 꼭 사용해야 하는건가요?  어디서 보통 많이 구입하시는지요.

병원 안가도 이 가려움증을 치료할수 있을까요?  민간요법이라도 알 계시면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걱정마세요
    '04.6.29 12:20 PM

    아마도 질염인듯해요.
    저도 결혼생활 10년동안 두번정도 그것때문에 산부인과를 찾았답니다.
    처음엔 너무 창피하고 병원가기도 싫고 그랬는데 의사선생님 말씀이 보통 질염한두번 안앓는 여자는 없다고 하시고 특별히 어떤 위생문제도 아니고 이유없이 스트레스도 질염의 원인이 될수있다고 해요.
    병원간김에 자궁암검사도 하고 처방해주는약 먹으면 며칠이면 좋아져요.
    괜히 세정제 이런거 사용하지 마시고 바로 병원가세요.자궁암검사하러간다고 생각하면서요.

  • 2. yuni
    '04.6.29 12:35 PM

    위의분 말씀처럼 병원에 한번 꼭 가셔서 진찰 받아보시고요 여성에게 질염은 감기같이 흔한거에요.
    제 친구는 실내수영장만 다녀도 생깁니다.
    그리고 굳이 세정제가 궁금하시면 수퍼나 약국에 가면 썸머스이브라고 산성비누가 있어요.
    그걸로 바깥부분만 쓰세요.
    안에까지 쓰시지 마시구요.바깥부분만 청결하게해도 질염 감염횟수가 줄거든요.

  • 3. 오드리
    '04.6.29 1:20 PM

    신경을 너무 쓰거나 몸이 많이 피곤할때.아니면 생리 앞두고 그렇게 가려울 수가 있대요..
    세정제는 너무 자주 쓰면 ,오히려 안좋다고 들었어요..
    병원가서 검사해보시고 처방해주는 약 먹으면 금새 가려움증 가라앉으실 거에요..

  • 4. 김소영
    '04.6.29 1:26 PM

    저도 그런 경험이 있는데 얼렁 산부인과 가 보세요
    날도 더운데 자꾸 놔두면 오히려 더 심해질수 있으니 병원가서 치료하시고 약처방 받으시는게 현명하실거 같으네요

  • 5. 음...
    '04.6.29 4:44 PM

    사면발이도 의심됩니다.
    육안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음모의 모근 주변에 까뭇까뭇하게 있는 게 성충이구요, 음모 위쪽으로 하얗게 달려있는 게 알이랍니다...
    자세하게 살펴보세요...
    그리고 혹 사면발이가 아니더라도 생식기 주변이 많이 간지럽다면 병원에 가보시는 게 좋을 거 같네요...

  • 6. 마농
    '04.6.30 1:12 AM

    세정제 자주 안쓰는게 좋기는 한데...당장 가려울때는 .....약이라고 생각하면 한번씩 쓰는 것도 괜챦아요. 가려움이 확실히 좋아진답니다. 저도 썸머스이브 강추..^^.... 근데 일반용말고 민감한 피부용으로 달라고하세요. 일반용은 좀 독해요.

  • 7. ;;;
    '04.6.30 1:15 AM

    남편이 영업직이거나 술로 귀가가 늦거나 하는 일이 있었다면....
    병원가서 확인하는것도 좋아요.
    단순 질염일 수도 있지만 남편에게 성병이 옮는 경우도 있거든요.
    남자들은 균이 옮아도 자기는 병에 안걸리고 아내에겐
    균을 옮겨서 걸리게하는 경우가 있어요. 아무래도 여자의
    생식기는 훨씬 따뜻하고 축축하니 그렇겠지요.
    기분나쁜 조언이 될까봐서 조심스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14 탄핵까지는 국힘 vovo 2024.12.11 55 0
35313 혹시 농촌에서 창업하실 분 있을까요? 해남사는 농부 2024.12.10 89 0
35312 스페인 렌페Ave 고속기차 티켓, 봐주시겠어요? 1 yangguiv 2024.11.23 499 0
35311 어느 병원인지 알 수 있을까요? 4 은행나무 2024.11.04 1,780 2
35310 이런 칫솔을 찾고 있어요 2 야옹냐옹 2024.11.04 1,481 0
35309 세탁실쪽 창문하고 실외기 문짝도 필름하시나요? 1 마리엔느 2024.10.21 713 0
35308 영어책 같이 읽어요 한강작가 책 대거 포함 3 큐라 2024.10.14 1,058 0
35307 잔디씨 언제 뿌려야 잘 자랄까요? 2 skdnjs 2024.10.14 800 0
35306 독도는 우리 땅 2 상돌맘 2024.08.24 1,301 0
35305 삶이란 무엇인가? 해남사는 농부 2024.08.19 1,887 0
35304 부분 세탁 세제 추천해주세요 5 밥못짓는남자 2024.07.31 1,617 0
35303 최태원과 성경책 4 꼼꼼이 2024.06.02 5,466 0
35302 단독주택 위치 어디가 나을까요 9 Augusta 2024.05.08 6,022 0
35301 사랑니 통증 어떻게 견디시나요 7 클래식 2024.03.25 3,116 0
35300 젊게 사는 것은 나이가 아닙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7 5,014 0
35299 전기주전자 이거 마셔도 될까요...? 3 야옹냐옹 2024.03.13 4,371 0
35298 올 봄 심으려고 주문한 채소 씨앗을 오늘 일부 받았습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2 2,186 0
35297 농촌에서 창업하기 3 해남사는 농부 2024.03.01 3,943 0
35296 남도살이 초대 3 해남사는 농부 2024.02.27 3,549 0
35295 넷플릭스 피클플러스로 쓰는 법 좀 알려주세요. 짜잉 2024.02.20 2,474 0
35294 큰 형수 2 해남사는 농부 2024.02.11 6,329 0
35293 드디어 기다리던 시집이 완성되었습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8 3,271 0
35292 10원 한 장 없어도 살 수 있는 곳이 농촌입니다. 5 해남사는 농부 2024.02.02 7,797 0
35291 옥돔 1 뚱뚱한 애마 2024.01.31 2,471 0
35290 식탁문의 드립니다. 버터토피 2024.01.31 2,112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