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최근 많이 읽은 글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Banner

제 목 : 16인분 밥상준비~배달도 됩니다^^

| 조회수 : 17,666 | 추천수 : 5
작성일 : 2012-09-24 14:57:31

사랑합니다. 정가네 김혜정입니다.

 

9월 초부터 시작된 배추 심기,,,

 

어제부로 배추 심는 일이 모두 끝나서 속이 시원합니다.

 

올해는 배추를 심기 전에 태풍으로 모종이 많이 죽고,,,

 

심어 놓은 것은 태풍에 또 다시 고생하고,,,

 

암튼, 농사짓으면 이러한 해도 처음이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 했습니다.

 

오늘은 제가 식사 담당~

 


지금 아침 식사 대령입니다~

 

아침에 갈치조림과 압력솥밥!


휴대 용 냉장고에는 각종 반찬과 피로회복제??를 담아오고~

 


오늘 아침 반찬은 거의 어머님께서 준비를 하셨답니다.

 

저는 아직 시골 스타일의 음식맛이 나지 않거든요.ㅋㅋ

 


새벽 6시부터 시작된 일...

 

아침은 8시....

 

시골에서 밥도 중요하지만~

 

커피도 매우 중요합니다.

 

그것도 모닝 커피가 중요하지요.

 

참고로 저희 가족 커피스타일도 달라요~

 

어머님세대는 노란색 맥 *

 

나무꾼님 세계적인 커피 네*카페

 

선녀인 저는 프렌치 **

 

커피맛 모르는 제가 프렌치 고른 이유,,,

 

커피 케이스에 강동원님께서 항시 웃어주어서 기분 좋아 구입했답니다^^

일하시는 분들 커피 배달을 해 드리고 건너편에 있는 벚나무를 보니~

 

황당하더군요.

 

벚꽃이 펴서,,,아마도 이번 태풍에 정신이 나갔나봅니다.

 

이렇게 꽃을 피우면 내년에 꽃을 안 핀다고 하는데,,,걱정이네요.

 

갈수록 지구가 아퍼하니~



꽃 구경도 잠시,,,

 

 

다시 아침 식사 한 것을 챙겨가서 집에 가서 설거지를 하고,,

 

또 다시 점심 준비를 합니다.

 

오늘의 히트 요리 - 소세지 부침

우리집 농사일이 많아서 도와주시러 오시는 아짐들을 위하여 준비하는 요리입니다.

 

지금은 먹을 것이 풍족하지만,

옛날에는 1등 도시락 반찬으로 특별한 날에 엄마가 큰 맘 먹고 싸주신것이

소세지반찬이라고 합니다.

 

저희 어머님께서 소세지반찬을 처음 할때...

"누가 먹느냐"면 하지 말라고 했는데..

 

지금은 베스트 푸드!

 

아마도 추억이 있기에 그러겠지요? 암튼 매번 소세지부침 참~ 잘 팔려서 기분 좋습니다.

 

 

이날 아이들도 있어서 16인분 점심을 준비하는데,,

 

소세지 넉넉히 샀다고 생각했는데,,,

 

헐ㅡㅡ

 

어른 상에는 소세지가 없어서 다른 것으로 대체했답니다.

 

입이 무서워~

 

다른 아이들은 모두 밥먹는데,,

 

우리집 종민이가 안 보여서 찾으러 가보니

 

헉! 방에서 살림을 하고 있더군요.

 

저는 참~ 일복 많은 사람인것을 또 다시 느꼈답니다.ㅎㅎ

 

 

오늘 하루는 다른 때와 다르게 피곤하더군요.

 

아마도 매번 아이들이 없는 평일날하다가

 

아이들이 있는 주말에 해서 더 그런 것 같습니다.

 

 

그래도 막내 종민의 애교?의 피로가 싸~악 풀렸지만,

 

어제 밥 차림은 추석 전야제??같은 기분이 들었답니다.

 

하루 전날 장보기  → 아침준비하고 설거지 → 점심준비  → 점심 배달 및 아이들 밥 차려주기 

 → 점심 설거지 →오후 간식 준비  → 아이들 간식 챙겨 먹이기  → 밭에 간식 배달

 → 저녁밥 먹기

 

제대로 밥순이 역활을 자~알 수했답 니다.

 

내년에는 되도록 평일날에 했으면,,,하는 바램입니다^^

 

우리 82쿡 회원님 모두 즐겁고 웃음 빵빵한 한주되세요~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zrael
    '12.9.24 3:45 PM

    종민어린이의 고무신이 정겹습니다.

    어렸을때 제 동생도 하얀 고무신 신고
    바가지 머리였습니다.
    꼬마였을때 동생이 보고싶네요.
    지금은 시커먼 아저씨가 되었죠.. ㅋㅋㅋ

  • 해남정가네
    '12.9.26 12:12 PM

    저희는 흙을 접하는 기회가 많기 때문에,,

    일반 운동화를 신기면,,,운동화가,,,잡업화로 둔갑합니다^^

  • 2. 플로베르
    '12.9.24 4:02 PM

    돗자리 위의 반찬이 완전 우리집 밥상이랑 똑같아요.ㅎㅎ
    마지막 막내의 사진이랑 정말 똑같은 사진이 저한테도 있어요^^
    저도 꼭 저런 옷을 입고 고무신 신고 밭에서 찍은 사진이 있는데... 히히ㅋ

  • 해남정가네
    '12.9.26 12:12 PM

    오~ 시골에서 태어나셨나봐요?

    좋은 곳에서 자라셨군요.ㅎㅎㅎ

  • 3. 게으른농부
    '12.9.24 4:25 PM

    헉~ 대체 배추를 얼마나 심으시길래 한달간......
    그나저나 그 많은 밥 해대시려면 많이 힘드시겠어요.

    어머님표 반찬이 너무 맛있겠는데요. ^ ^

  • 해남정가네
    '12.9.26 12:13 PM

    해남이 배추로 유명하잖아요,,

    저희가 배추 농사가 크다보니,,,ㅎㅎ

    아직까지 어머님 반찬을 따라 갈 수가 없네요.

  • 4. 온살
    '12.9.24 4:25 PM

    저 울집에서 명절 모시는 외며느리로서 스케줄이 명절과 똑같다는거 인정해드립니다
    고생많으셨네요. 그래도 수아종 세 천사님들 덕분에 회복하셨죠?
    시골에 내려가면 동네 어르신들 바쁜 일손에 젊은이는 힘든척도 못하지요 제가 그맘 압니다요 ㅠㅠ
    저두 제 아들놈 어릴때 고무신 구해서 신겼는데 초딩 사이즈부턴 안나오더군요
    이름하여 조선나이키. 저런게 바로 명품 아니겠습니까?

  • 해남정가네
    '12.9.26 12:15 PM

    온살님~

    센스 만점!

    조만간 조선나이키 특허에 도전해 보아야겠습니다^^

  • 5. 꽃이 바람에게
    '12.9.24 4:29 PM

    정가네님 게시물보면 어른도, 어린이도 다 참으로 건강합니다. ^^

    종민이 애교컷은 엄마의 주문에 의한 억지 애교 포즈인듯 싶고요.ㅎㅎ

    모종정식까지 다사다난했던 배추들이 수확때까지 무탈히 대풍하시길 바랍니다.

  • 6. 완도 태화맘
    '12.9.24 10:46 PM

    가까운데 사셔서 반갑습니다.
    저희도 애들이 세명이라... 그 맘 잘 압니다.

    저희도 내일부터 바다에 미역종묘가 들어가서 하루 11명분 밥을 ...

    전 막내가 너무 어려서 그냥 사먹기로 합의했습니다...

    정가네님 댁에도 좋은 일만 생기길 바랍니다.
    저희도 태풍에 피해가 많아서 올 겨울에 대박 좀 나봤음 좋겠습니다...

  • 해남정가네
    '12.9.26 12:17 PM

    반갑습니다~

    저희도 배달해서 먹으면 편하지만,,

    일하시는 분들께서 배달한 음식은 드시지 않아,,,

    그냥 몇가지 안 되는 반찬으로 대접합니다

    아,,해남과 완도,,올해 피해가 너무 커죠,,완도 태화맘님께서도 대박나세용^^

  • 7. livingscent
    '12.9.25 5:10 AM

    16인분이나 밥을 준비하셨다니 대단하세요^^
    그래도 저 밭에서 일하시다 드시는 밥이 얼마나 꿀맛일까요?
    문득 저 사진들을 보니 일하지 않고 밥만 축내고 있는 제 자신이 밥먹을 자격이 있는 사람인가란 생각이 드네요..

  • 해남정가네
    '12.9.26 12:18 PM

    밭에서 일하고 오면,,된장에 고추가 제일 맛난 반찬이랍니다~

    에궁,,,밥이라도 잘 드셔야 우리 농업이 삽니다~

  • 8. 피카츄
    '12.9.25 3:33 PM

    아우 저 각종김치들과게장 넘 먹고싶어요 ㅠㅠ
    저희집에도 배달좀 부탁드려요 ㅎㅎㅎㅎ

  • 해남정가네
    '12.9.26 12:19 PM

    아~ 그럼 저희 내년 배추 심을 때 오세요~

    택배보내도,,,

    여기서 드셔야 제맛이거든요.ㅎㅎ

  • 9. 행운의여신과
    '12.9.27 3:40 PM

    종민이 덕분에 크게 한바탕 배곱빠지게 웃었습니다....
    역시 아이들은 천사란까요...
    덕분에 엘돌핀 짱짱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3018 추운 겨울엔 따끈따끈한 굴국밥 어떠세요? 53 만년초보1 2017.12.10 7,526 10
43017 94차 봉사후기) 2017년 11월 돈가스는 바삭? 촉촉? 4 행복나눔미소 2017.12.05 5,519 9
43016 늦은 추수감사절 디너 18 에스더 2017.11.26 12,085 4
43015 불 하나 덜 쓰고 계란 삶기 13 heartist 2017.11.26 10,404 3
43014 살아가기........ 27 초록 2017.11.24 11,623 9
43013 저녁-내용 추가 19 환상적인e目9B 2017.11.20 14,080 5
43012 프레디맘 사고 치고 다니다...( 사진 올렸어요) 34 프레디맘 2017.11.13 17,715 9
43011 닭다리 구워서 카레속으로 아들저녁 4 arbor 2017.11.10 9,700 4
43010 93차 봉사후기) 2017년 10월 쫄깃쫄깃 토종닭으로 볶음탕 .. 7 행복나눔미소 2017.11.08 6,510 6
43009 국화꽃향기가 그윽합니다~ 27 백만순이 2017.11.06 11,844 11
43008 중2 아들아침 ㅎㅎ 24 arbor 2017.11.03 17,753 5
43007 가을 속으로 25 테디베어 2017.10.31 12,080 7
43006 충격과 공포의 크림카레우동 16 야미어멍 2017.10.25 14,817 6
43005 최근에 만든 음식사진들이예요~ 30 myzenith 2017.10.24 18,970 2
43004 도시락 시리즈~~~ 11 초록 2017.10.20 17,652 7
43003 나는 엄마다 ...2017년 버젼. 43 달개비 2017.10.18 22,729 14
43002 언제, 어디서, 무엇을~~^^ 39 시간여행 2017.10.18 13,865 3
43001 어머니와 고등어..[전주 샹그릴라cc 요조마 클럽하우스에서..].. 18 요조마 2017.10.12 15,257 15
43000 2017 Thanksgiving Day (저는 땡스기빙데이상 입.. 10 맑은물 2017.10.12 11,237 8
42999 92차 봉사후기) 2017년 9월 새우는 맛있어~♪♬| 6 행복나눔미소 2017.10.10 6,519 6
42998 달 달 무슨 달: 이런 포도 보셨나요? 18 소년공원 2017.10.09 11,357 3
42997 저도 추석상입니다. 21 테디베어 2017.10.06 15,819 10
42996 2017년 추석, 마음주고받기 29 솔이엄마 2017.10.05 14,701 8
42995 태극기 김밥 휘날리며 16 소년공원 2017.10.02 14,402 8
42994 과일 도시락 6 까부리 2017.09.29 11,872 4
42993 익혀먹기,그뤠잇주방용품,무료그뤠잇정보공유. 17 노니 2017.09.27 16,041 6
42992 꽃과 허전한 밥상 22 테디베어 2017.09.27 10,239 3
42991 간만에 인사 드리네요. 16 김명진 2017.09.26 8,770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