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수족구...

| 조회수 : 873 | 추천수 : 3
작성일 : 2004-06-17 22:26:12
우리다연이가 어제부터 입안에 빨갛게 뭐가나있더라구요. 소아과에 가보니깐 수족구라고하네요.. 손발입  물집이 생기는 병이레요... 설사두하구 열도있구요... 그런데 보채지는않네요..먹는것두 그런대로먹구요
뭘만들어서 줘야될지 경험담 리필부탁드릴꼐요..   24개월이예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양정희
    '04.6.17 10:55 PM

    보채지 않으면 다행이네요. 입안에 물집이 잡히고 혀에 물집이 잡히면 먹는데에 고역이 따르지요. 손 발에 나는것도 아파하던데... 아무래도 유동식으로 먹는것이 낫지 않을까요.
    열이 내리면 증세도 나아지니까 그리 걱정스런 병은 아니더라구요. 저희는 8살언니가 열없이 물집만 잡히는것으로 증상이 보이더니 동생이 열이 올라서 걱정했는데 수포는 없이 지나가더라구요. 얼른 낫길 바랍니다.

  • 2. 퍼플크레용
    '04.6.17 11:11 PM

    수족구가, 이름이 거시기해서 그렇지
    크게 심각한 질병은 아닌것 같습니다.
    주위에도 수족구 걸리는 아이들 흔하구요,
    소아과 치료 잘 받고 잘 쉬면 좋아진대요.
    아이들 질병에 관해 자세히 알고싶으심,
    하정훈 소아과에서 한번 검색해보셔요.
    주소는 www.babydoctor.co.kr

  • 3. 쵸콜릿
    '04.6.18 12:17 AM

    네..^^;; 영특한지 보통의 아이인지.. 잘 모르겟어요. 어떨 때는 영특해 보이는데 또 어떨 때는 너무 평범하고.. 답글 감사합니다~

  • 4. 고릴라
    '04.6.18 3:17 AM

    우리정룬이도 두어번 걸렸는데 다행히 음식은 그런대로 먹더라구요.
    그래도 전복죽이나 호박죽 같이 부드러운 거 먹이세요.

  • 5. 김흥임
    '04.6.18 8:32 AM - 삭제된댓글

    제올케 아우 소아과 간호사인데
    별다른 방법없다고 청결히 해 주고 음식을 차게 식혀서 먹이더군요

  • 6. 민서맘
    '04.6.18 10:54 AM

    바로 지지난주에 울민서도 수족구에 걸렸습니다.
    첨에 발바닥에 무슨 땀띠같은것이 나서 그것이 수족구인줄 몰랐는데,
    그래서 병원에 하루 늦게 갔더니만, 입안에 하얗게 궤양이 생겼더라구요.
    울민서는 열도 없고, 설사도 안했지만 입안에 궤양이 생겨서 고생조금 했습니다.
    낮에는 잘놀다가도 밥에 잘때면 입안의 궤양이 아픈지 막 울고, 잘 못먹고..
    방법이 없구요 저같은 경우는 그냥 찬우유나 요플레 같은거 먹였어요.
    다연맘님 아기는 설사를 하니까 넘 찬거보다는 약간 미지근한 정도로 먹이는게
    좋을것 같아요.

  • 7. 수빈맘
    '04.6.19 7:56 AM

    이주전에 우리딸 걸렸는데요. 물론 지금은 다나았어요. 그중간 과정은 다른분들과 같고,
    끝까지 남은 약 잘먹이세요. 의사가 그러데요. 엄마눈에 괜찮다 싶어 남은약들 안먹이는데
    약은 다먹이라고 하셔서. 저희는 산본 제일산부인과내의 소아과다닙니다.
    그리고 중요한건
    다낫고도 며칠은 집에 계셔야될것같아요. 그때가 잠복기랍니다. 그때 옮긴다고 하더군요.
    너무 걱정마시고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져요.
    빨리 낫기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25 영어원서읽기 함께해요 큐라 2024.04.13 355 0
35324 사랑니 통증 어떻게 견디시나요 4 클래식 2024.03.25 657 0
35323 젊게 사는 것은 나이가 아닙니다. 해남사는 농부 2024.03.17 1,203 0
35322 전기주전자 이거 마셔도 될까요...? 2 야옹냐옹 2024.03.13 1,213 0
35321 올 봄 심으려고 주문한 채소 씨앗을 오늘 일부 받았습니다. 해남사는 농부 2024.03.12 605 0
35320 농촌에서 창업하기 3 해남사는 농부 2024.03.01 1,344 0
35319 남도살이 초대 1 해남사는 농부 2024.02.27 1,156 0
35318 넷플릭스 피클플러스로 쓰는 법 좀 알려주세요. 짜잉 2024.02.20 907 0
35317 큰 형수 2 해남사는 농부 2024.02.11 2,521 0
35316 드디어 기다리던 시집이 완성되었습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8 1,341 0
35315 10원 한 장 없어도 살 수 있는 곳이 농촌입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2 3,029 0
35314 옥돔 뚱뚱한 애마 2024.01.31 1,037 0
35313 식탁문의 드립니다. 버터토피 2024.01.31 880 0
35312 시집을 작업 중입니다. 2 해남사는 농부 2024.01.07 1,524 1
35311 소규모 자영업 하시는 분들 중에 토종참깨. 검정들깨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1,410 0
35310 아이가 사온 성심당 빵 1 ll 2024.01.04 3,981 1
35309 장애인 자활 어렵지 않습니다.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1,392 0
35308 푸바오 굿즈는 종류가 참 많네요^^ 1 분홍씨 2023.12.27 1,605 0
35307 때 늦은 후회 - 아무리 소중한 보물도 가치를 모르면 1 해남사는 농부 2023.12.21 2,384 0
35306 혹시 마음 편하게 쉬실 곳이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3.12.20 2,050 0
35305 장애인으로 산다는 것 1 해남사는 농부 2023.12.09 3,282 0
35304 부산에 괜찮은 포장 이사 업체 있나요? 1 너무슬퍼요 2023.11.30 1,034 0
35303 네오플램 빈티지 냄비 사용법 안녕물고기 2023.11.09 1,536 0
35302 서울 여의도로 출퇴근 가까운곳 알고싶어요. 7 라리타 2023.11.08 2,427 0
35301 한국 투명교정장치비용 3 dainnkim 2023.10.23 2,201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