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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 어디게 맛있나요?

| 조회수 : 1,831 | 추천수 : 2
작성일 : 2004-06-16 08:57:49
집 근처에 크라운 베이커리, 바리바게트, 프랑세즈, 뚜레주르, 성심당, 그 외 동네빵집 등 여러 제과점이 있는데요. 신랑이 아침식사를 식빵으로 하는데 저희는 주말에 이마트 가면 거기 조선호텔직영인가 그 빵집에서 식빵을 사오거든요. 우유식빵만 먹는데 여기것이 그래도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맛이 괜찮더라구요. 다른 빵도 여기게 맛있고요.
그런데 이마트까지 가긴 좀 나가야하고 동네에서 빵을 사려하는데 위에 제과점들 거는 이것저것 비교하며 먹어본적이 없어서요. 어떤게 맛있는지 좀 앙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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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uni
    '04.6.16 9:03 AM

    저는 파리바께뜨의 '자연이 준 선물'이나 '56시간빵 '추천합니다.

  • 2. ky26
    '04.6.16 9:10 AM

    파리파케트에서 나온 마늘식빵 먹는데요
    그냥 먹어도 맛있고 토스터에 약간 구워도 맛있었요

    근데요 전 이마트 호텔직영빵집,,,맛없던데,,,
    진짜 호텔직영인지 의심스러워요,,,
    다른 이마트껀 맛있나 보죠??

  • 3. 빈수레
    '04.6.16 9:24 AM

    빠리바게트의 생크림식빵, 이마트의 잡곡빵이랑 베이글...정도.

  • 4. 미씨
    '04.6.16 9:33 AM

    저는 파리바케트면 무조건 오케이~~~ㅋㅋ
    마늘식빵,,우유식빵,,잡곡등,,두루두루 먹어요,,,

  • 5. 김혜경
    '04.6.16 9:42 AM

    전 파리의 아침...

  • 6. 재민맘
    '04.6.16 9:57 AM

    전 파리바게뜨 그대로토스트 추천이요...
    암것도 안바르고 그냥 뜯어먹어도 맛나요.....

  • 7. 김소양
    '04.6.16 10:06 AM

    크라운 베이커리의 페스츄리 식빵(?) 정확한 이름이 아닌듯.. 네모 반듯한 모양에 색빵 껍질이 페스츄리 맛이 난다는 식빵... 이것... 그냥 뜯어 먹어도 맛있구요... 구워 먹어도 맛있구요..

  • 8. cinamon
    '04.6.16 10:15 AM

    전 뚜레쥬르의 우유식빵

  • 9. 쵸콜릿
    '04.6.16 10:20 AM

    파리비게뜨 식빵은 대체로 괜찮구요.
    이마트 호두식빵...좋아해요.

  • 10. 커피와케익
    '04.6.16 11:06 AM

    우와~~ 주변에 빵집 많아 좋으시겠어요..
    말씀하신 중에는 아마 빠리바케트(생크림 식빵)와 뚜레주르가 괜찮은듯...
    저흰 숭실대입구까지 나가야 빵집이니 커피집이니가 있는 관계루다가...빵은 제빵기에 반죽해서 오븐에 구워 먹구요, 에스프레소도 역시 집에서 원두갈아 뽑아먹습니다..ㅡ.ㅡ 진정한 DIY(?)를 실현중이라는..ㅡ.ㅡ

  • 11. 리브
    '04.6.16 11:43 AM

    크라운 베이커리에서 찹쌀식빵(?) 이런게 있어요 이름이 정확한지 모르겠는데요.
    정말 쫀득하다고 해야 하나 닭고기 살 찢어 지는것 처럼 쪽쪽 찢어지는데 정말 식감이
    좋아요.

    파리의 아침도 예전에 먹어 봤는데 이건 좀더 버터맛 우유맛 이런게 많이 났고
    제가 추천하는건 식감이 훌륭합니다. 강추에요 한번 시도해 보세요

  • 12. 스누피
    '04.6.16 5:45 PM

    저도 파리바케트면 무조건 좋아요..정말 부드럽고 신선하죠. 다른 식빵은 못먹습니다.
    그중에서도 '56시간' 강추.
    토스트 하실거면 그대로 토스트 ..(버터가 들어있어 따로 안발라도 되죠...)

  • 13. 꽃보다아름다워
    '04.6.16 9:41 PM

    파리바게트를 좋아하시는 분이 많아서 말하기가 좀 뭣하지만..전, 개인적으로 파리--의 빵이 좀 그렇네요.
    제가 몇 년전에 파리--의 식빵을 사서 둔 적이 있었어요. 일부러 그런건 아닌데 일주일정도 빵을 묵히게 되었죠. 빵을 버리려고 보니 작은 곰팡이 하나 안생기고 멀쩡한거에요.
    그래서 그냥 두었답니다. 얼마나 지나면 빵이 상하나 싶어서요.
    그 빵 한달이 지나도록 곰팡이 하나 안 슬고 색 하나 안 변하더군요. 그래서 전 그 뒤론 그곳의 빵을 가급적이면 안 먹지요.
    물론, 파리든 크라운이든 농약친 수입밀가루로 하는건 마찬가지겠지만, 제품으로 가공하는 과정에서 또 방부제를 이중으로 넣는건지 그건 사실 좀 꺼림칙하더군요.
    그리고 식빵은 전 아파트 상가의 제과점에서 삽니다. 그게 당일 만들어져서 거의 당일 판매가 다 되거든요. 주말저녁엔 식빵의 경우 없어서 못 팔기도 하던걸요.
    그 외 다른 빵들은 좀 이름난 곳에서 사구요. 파리나 크라운 이런 대규모 체인말구요.
    저, 파리--랑 아무런 유감 없는데 이런 글 써서 혼나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ㅠ,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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