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캠프 문의

[달개비]

여름 방학에 참여할수있는 캠프 문의입니다.

초등1학년 여자아이가 갈만한 캠프 추천 해주세요.

영어캠프 이런것 말고 예절이나 독립심 생활력 키울수있는 곳이나

단체 생활 해보고 놀이 배울수있는 종류의 캠프면 좋겠어요.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지리산 청학동에도 꽤 여러곳의 서당에서

지금 모집을 하고 있네요.

청학동 서당들중에서나 그외 다른곳이라도 주변에서 좋다고 소문났다든지

자녀 직접 보내보고 좋았던 여름캠프 있으시면 추천 부탁 드려요.

저희 아이 달랑 딸 하나로 할아버지 할머니랑 지내면서 넘 버릇도 없어지는것 같고

스스로 하려들지 않아서 걱정이 태산입니다.

할아버지가 뭐든 다 해주고 오냐오냐 하시는데

저보다는 어른들과 함께 있는 시간이 더 많아 통제가 안됩니다.

회초리도 들어보고  벌도 세워보고.............

요즘은 계속 좋은 얼굴로 부드럽게 타이르는 중입니다만

나이들면 괜찮아지겠지 하며 방치할수는 없잖아요?

캠프 같은곳 보내서 가족과 떨어져 지내면서 예절교육 받으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 싶은데.

추천 부탁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