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Banner

제 목 : 나는 엄마다.

| 조회수 : 21,003 | 추천수 : 111
작성일 : 2011-07-01 00:56:12
엄마는 한동안 만지지 않던 카메라를 다시 꺼내 들었다.
까칠 중딩이 되어 사진을 찍지 않으려는 딸,
카메라에 담긴 자신의 모습이 싫어진 엄마.
 
<닭꼬치>
엄마는 이제 딸의 얼굴 대신 딸의 아침 밥상을 찍기로 마음 먹는다.
6월 한 달 엄마는 출근 준비로 바쁜 와중에 꼭 한 장의 사진을 찍었다.


<치즈돈까스>
치즈 듬뿍을 외치는 딸을 위해 엄마는 정말 치즈를 듬뿍 넣었다.
치즈로 찐 살을 빼려면 지구를 몇 바퀴 돌아야 한다고?..... 그런 건 잠시 잊어 버리자
하지만 딸은 잊어도 엄마는 결코 잊지 못한다.
그래서 기름에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웠다고 엄마는 어설픈 변명을 한다.
 

<훈제오리와 토마토볶음, 미역국>
딸은 질풍노도의 청소년이 되었다.
예전의 그저 순종적이고 온순한 그 딸이 아니다.


<닭볶음탕, 토마토볶음>
엄마와 아빠는 달라진 딸의 모습에 적잖이 당황한다.
선배 엄마들의 얘기를 들으며 위로도 받고,
자녀 교육서를 읽은 다음 날은 딸을 이해하지 못한 것을 반성하고, 더 많은 사랑을 주자고 다짐을 한다.


<콘치즈, 샐러드>
엄마와 아빠가 매번 자기반성을 하듯이 딸도 잠자리에 들어서는 반성을 하지 않을까?
엄마는 그런 믿음으로 더 안아주고 더 정성들여 아침상을 차린다.
아무리 바빠도 아침은 함께 식탁에 앉아서 밥을 먹으며 조금이라도 딸의 이야기를 들으려 한다.


<참치죽, 샐러드>
지금 대부분 아이들은 기말고사 기간이다.
예전의 엄마 아빠는 이 즈음의 일요일은 늘 딸과 함께 도서관을 다녔다.
 

<상추쌈밥과 수제비>
아빠는 전날 밤 아무리 늦게 잠자리에 들어도 일찍 일어나 아이들로 붐비는 도서관 자리를 잡기 위해 줄을 서고,
엄마는 점심 도시락을 챙겨 아이와 함께 문을 여는 9시 전에 도서관에 도착한다.
 

<고추장물>
대개 다른 집 엄마 아빠는 자리만 잡아주고 집으로 돌아간다.
도서관에 공부를 하러 온다기보다 친구와 놀기 위해 오는 아이들도 있다.
그리고 가끔은 이상한 아저씨가 아이들에게 시비를 거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엄마와 아빠는 열람실에서 책을 보고, 도시락을 먹고, 간식도 먹으며 하루를 꼬박 딸과 함께 도서관에서 보낸다.
혹 아이가 혼자 또는 친구들과 도서관을 간다고 하면 부모 중 한사람은 꼭 함께 가기를 권한다. 


<제육볶음밥과 샐러드>
엄마는 근무 중 틈틈이 여행지를 검색하고 그 여행지의 볼거리, 먹거리 자료를 준비한다.
시험이 없는 주말에는 이렇게 찾은 여행지를 가족끼리, 때로는 딸의 친구네와 함께 찾아 다녔다.
부부의 취미생활이 닮았다는 것은 이럴 때 참 좋다.
아빠는 밤에 떠나 새벽에 도착하는 장거리 운전도 마다하지 않고,
아이들과 엄마들 속에서 청일점 운전기사 역을 잘 해 주었다.    


 <베이컨계란볶음밥과 부시맨브레드>
그런데 이제 이 아이는 도서관과 산에 가는 것이 제일 싫다고 한다.
함께 여행을 가는 것도 싫다고 한다.
엄마와 아빠는 난감하다.
강요하지 않고, 모범을 보이려 노력했다고 생각했는데 딸의 생각은 달랐나 보다.
 

<베이컨계란볶음밥과 떡볶이>
엄마는 떡볶이 좋아하는 딸을 위해 가끔 국물 있는 떡볶이를 만들어 국을 대신한다.
주로 학교 가는 토요일에 이런 메뉴를 만드는 이유는 학교 갔다 온 딸이 점심으로도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육회>
아빠의  회식이 있던 날,  혼자 먹어 미안하다고 딸이 좋아하는 육회거리를 사 왔다.
늦은 밤이지만 엄마는 없는 배를 대신해 양파와 사과를 넣고 육회를 만든다.
딸은 너무 맛있다며 혼자 다 먹을 기세로 덤빈다.
이러고서 맨날 다이어트 중이라고 한다.
 

<유부초밥과 된장국>
북한군이 남한을 공격하지 못하는 이유를 아는가?
남한에는 바로 고딩도 무서워 피한다는 중2가 있기 때문이란다.
바로 그 문제의 중2가 된 딸은 이제 도서관을 가지 않고 집에서 혼자 공부를 하겠단다.


<볶음우동>
아침부터 면이다.
딸은 면 위에 놓인 저런 푸성귀를 싫어한다.
싫어하는 줄 알면서 일관성 있게 꾸준히 밥상에 올리는 엄마는 놀부 심보를 가졌나보다.
그 놀부 엄마는 자주 쥐가 나는 딸을 위해 매일 아침 바나나를 우유와 갈아서 먹인다.

 
<여름 동치미>
엔지니어66님의 여름동치미다.
엄마는 좀 더 영양을 고려해 양배추 반 무 반으로 담는다.
아삭아삭 양배추 맛이 좋다.
면돌이 아빠는 곧잘 이 동치미 국물에 소면을 말아 먹는다.
 

<새우초밥, 샐러드>
딸은 자기 방에서 혼자 공부를 한다.
물 마시러 나오고, 화장실 간다고 나오고, 배가 고파서 나오고. 고양이와 놀기 위해 나온다.
엄마와 아빠는 심기가 불편해진다.
아빠는 차라리 함께 도서관을 가자고 다시 한 번 꼬드겨 본다.
딸은 나름 열심히 하는 중이란다.
 

<삼겹살구이, 겉절이>
누군가는 어떻게 아침부터 삼겹살을 먹냐고 한다.
하루 한 끼 엄마가 차려주는 밥을 먹는 딸에겐 아침만이 삼겹살을 먹을 수 있는 시간이다.
아침에 고기를 먹으면 점심때까지 속이 든든해서 좋다.
 

<샐러드, 청국장>
도서관을 안가니 엄마와 아빠의 주말은 갑자기 여유롭다.
엄마와 아빠는 협정을 맺는다.
한 달 동안 한 주씩 번갈아서 한 사람은 외출을 하고 한 사람은 딸과 함께 집에 있기로 한다.


<감자구이, 샐러드>
후배가 시댁에서 보내 왔다며 자색감자를 한 보따리 안겨 주었다.
색도 고운 것이 포실하니 맛있다.
 

엄마의 외출, 한 주는 언니들과 산을 오르고, 점심을 먹으며 보냈다
밥집 뒤 공터 큰 느티나무 아래 세 자매는 자리를 깔고 잠시 누워 하늘을 봤다.
나뭇잎 사이로 보이는 하늘이 눈부시다.
이 순간 엄마의 인생도 눈부시게 느껴진다.
엄마는 작은 행복을 느꼈다.
 

<양파장아찌>
모듬장아찌를 만드니 양파를 좀 더 많이 넣어 주면 좋겠다고 한다.
쿨한 엄마는 아예 양파와 청양고추만 넣어 만든다.
면돌이 아빠는 이 장아찌 국물에도 소면을 말아 먹는다.
매일 밤마다 소면을 삶아 먹는 집은 우리 집 밖에 없을 꺼라고 엄마는 생각한다.


<주먹밥과 계란찜>
딸은 제발 한번만이라도 채소를 넣지 않은 유부초밥이나 주먹밥을 먹게 해 달란다. 
그래서 놀부 엄마는 멸치볶음을 넣어준다.

 
또 다시 찾아 온 엄마의 외출 주, 엄마는 친한 동네언니와 조조로 영화를 보았다.
<인 어 베러 월드> 용서와 화해를 생각하게 하는 좋은 영화다.
이른 점심을 먹고 산에 가려 했는데 비가 온다.
우산 하나를 함께 쓰고 팔짱을 끼고 출판단지 구석구석을 산책한다.
공원 한켠에 산딸기가 소담스럽게 익었다.
엄마와 언니는 추억을 먹었다.
 

<닭가슴살볶음과 콩국수>
엄마는 조화라는 말이 뭔 말인지 모르는게 분명하다.
닭가슴살볶음과 콩국수라니..... 이게 뭔 조합인가?
딸은 면과 닭가슴살만 골라 먹고 영양가득 콩 국물과 파프리카는 외면한다.
덕분에 몸에 좋은 건 다 엄마 차지다.


<칼국수>
누군가는 또 어떻게 아침부터 칼국수를 먹냐고 한다.
몇 번을 말해. 이 집 식구가 다 면빠라고.
수제비도 먹고 콩국수도 먹는데 칼국수라고 안 먹겠나?
절대로 아침을 먹어야 하는 딸과 달리 절대로 아침을 먹지 않는다는 아빠도 칼국수라면 한 그릇 비우고 출근을 한다.


<감자피자>
양파가 나오고 감자가 나오는 철이다.
손 큰 엄마는 한 보따리의 감자를 얻은 걸로 모자라서 20키로의 감자와 20키로의 양파를 주문한다.
그래서 당분간 감자 먹기 프로젝트다.
다행히 딸은 그 어느 피자보다 엄마표 감자 피자를 맛있어 한다.


<닭날개구이>
아빠의 외출 주간.... 도서관을 좋아하는 아빠는 혼자서 도서관을 간다.
책을 읽고, 커피를 마시고, 책을 빌려 온다.
어느 날은 혼자 헤이리를 산책하다가 황인용씨의  카메라타에서 오랜 시간 음악을 들으며 책을 읽었다고 한다.
엄마는 등산이나 다른 운동을 좀 하라고 충고를 한다,
아빠는 땀 흘리는 것이 너무 싫다고 한다.
땀 흘리는 것이 기분 좋은 엄마와는 참 다르다.


<비빔밥>
사춘기가 온 딸은 까칠해진 성격만큼이나 식성도 까다로워진다.
새로운 음식을 보면 냄새를 맡아본다.
오이, 파프리카, 표고버섯이 싫은 이유는 맛이 없어서가 아니라 냄새가 싫기 때문이란다
딸은 그 또래의 아이들이 좋아하지 않는 것을 잘 먹는 기특한 점도 있다.
마늘이나 양파 구운 것을 좋아하고 마늘 장아찌도 잘 먹는다.
파. 부추. 갓. 열무....등 모든 김치 종류를 좋아한다.
그리고 무말랭이나 깻잎장아찌, 콩잎장아찌를 아주 좋아한다.


<피클>
오이의 냄새가 싫다는 딸이 조금씩은 먹는 피클이다.
스파게티집의 노란 피클이 만들고 싶은 엄마는 약간의 울금가루를 넣었다.


<삭힌 깻잎>
아빠의 외출 주간, 엄마는 집안일에 모든 에너지를 쏟아 붓는다.
지난 가을에 삭혀둔 깻잎이 여태 방치되어 있다.
다행히 멀쩡해서 여러 번 물을 갈아주며 군내를 제거한다.
딸이 좋아할 반찬 하나를 마련한 엄마는 흐뭇하다.


<무짠지>
역시나 지난 가을에 담아 둔 무 간장 장아찌.
몇 번 건져서 김밥을 싸먹었는데 한동안 잊고 살았다.


<매실>
지난 봄에 담은 것을 이제야 걸렀다.
실한 과육이 아까워서 엄마는 살을 다 발라낸다.
이미 매실 고추장도 만들었는데......저것을 어디에 쓸꼬?


<된장>
언젠가 담은 막장이 엿질금을 많이 넣어 달았다.
콩가루, 메주가루 더 넣고 치댔더니 제법 맛이 살아난다.
이렇게 미뤄 놓은 일이 많았던 것을 보니 엄마의 정신은 한동안 가출했었던 것이 분명하다.


<묵은지 된장지짐>
된장을 치대며 여기저기 묻은 것을 멸치육수로 헹궈 내고,
냉장고에 있는 김치류를 모두 꺼내 씻어서 오래오래 지진다.
냉동실에 있으리라 믿었던 바지락에게 배신을 당한 김치와 된장은 저 둘이서 구수한 맛을 만들어 낸다.
아빠는 이 지짐이 없어질 때까지 매일 밤 여기에 소면을 말아 먹는다.
뭔 맛이냐며 시덥잖아 하던 엄마는 아빠가 한 입 물려 준 국수 맛을 보고는 아예 그릇 채 뺏어 먹는다.
딸까지 나서서 한 입 두 입 먹다 보면 아빠는 억울해 하며 다시 국수를 삶는다.


<잡채>
딸은 이민호 잡채를 해달라고 한다.
고기 반, 당면 반..... 이름하여 반반잡채라나.
놀부 엄마는 파프리카, 버섯, 양파, 콩나물을 넣었다.


<잡채밥>
엄마는 요즘 등산에 재미를 붙였다.
땀 흘리는 것을 싫어하는 아빠는 그냥 산책이나 하자고 엄마를 설득한다.

 
<오미자 원액>
딸은 어려서 잘 마시던 매실액을 어느 순간 거부한다.
지난 가을 담아 두었던 오미자 원액을 타서 주니 이쁜 색감 덕인지 군소리 없이 마신다.


<김밥>
짠지를 무쳤으니 김밥을 싸야 한다.
이젠 익숙해질 때도 되었건만 아빠와 딸은 햄이 들어가지 않은 김밥은 김밥이 아니라며
제대로 된 김밥을 만들어 달라고 땡깡을 부린다.
‘직접 만들어 먹던가‘ 엄마의 무시는 늘 의연하다.


<오징어 덮밥>
딸은 여전히 물 마시러 나오고, 화장실 간다고 나오고, 배가 고파서 나오고. 고양이와 놀기 위해 나온다.
엄마와 아빠는 한마디 하고 싶은 것을 꾹! 꾹! 눌러 담는다.
엄마와 아빠의 몸에는 사리가 백 개쯤 생겼을 것 같다.


엄마는 가끔 책을 왕창 구입한다.
이 책들은 지난 3월에 구입한 것이다.




지*랄총량의 법칙이라고 들어봤나?
김두식 교수의 인권이야기 <불편해도 괜찮아>에 나오는 내용이다.
모든 인간에게는 한평생 쓰고 죽어야 하는 지*랄의 총량이 정해져 있다는 법칙.
어떤 사람은 사춘기에 그 양을 다 소비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나중에 늦바람이 나서 그 양을 소비하든지 어쨌든 죽기 전까지는 그 양을 다 쓰게 되어 있단다.
사춘기 자녀가 이상한 행동을 하더라도 자기에게 주어진 지*랄의 양을 소비하느라 그런 것이겠거니 여기면
조금은 마음이 편해지며 이해하는 마음까지 든다는 것이다.
지*랄이란 거북한 표현이 어쩜 이리 마음에 착 안기고 감기던지?
지금의 엄마에게 너무도 위로가 되는 글이다.
말 안 듣고, 말 안 하고, 삐딱선을 타는 까칠한 자녀 때문에 몸에 사리를 쌓는 엄마라면 한 번쯤 읽어 보시라고 권해 본다.


먼저 주문한 책은 다 읽지도 않고 책 욕심 많은 엄마는 또 지름신을 맞이한다.
요즘 엄마의 지름신은 책으로만 와서 참 다행이다.
82쿡 초기에는 그릇 지름신이 내려 앉아 탕진한 가산이 어마어마하다.
엄마는 82쿡 컨닝족이다.
오랜 잠수생활 중에도  잠시도 82쿡 곁을 떠나지 않고 정치,경제.사회,문화.가정과 가사,종교,인간에 대한 이해까지,,,,,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배운다.
엄마에게 82쿡은 예나 지금이나 없어서는 안 되는 너무나 소중한 존재이다.


다른 책보다 늦게 혼자 배송되어 온 책이다.
‘세월이 화살 같다’로 시작되는 프롤로그를 읽는다.
어느 새 가슴은 뜨거워지고, 눈시울은 붉어진다.
참 아깝다.

.
.
.
.
.
음식으로 시작된 이야기가 책 이야기로 끝이 나는군요.
유행지난 ‘다’체이지만 저도 꼭 한번 해보고 싶었습니다.
저는 컨닝족이니까요. *^^*
글이 길어 지겨울 수도 있다고 미리 경고라도 드릴 걸 그랬나 봅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달개비 (eun1997)

제가 좋아하는 것은 책. 영화. 음악. 숲속 산책. 밤의 고요. 이 곳 82쿡. 자연이 선사한 모든 것.... 그리고 그 분.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7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곰곰곰
    '11.7.1 1:28 AM

    와와와.
    글만 읽어도 빨간배꼽의 사진들이 어떤 모습일지 그려집니다. ^^
    토요일엔 저도 이채에서 인어베러월드를 봐야겠습니다.

  • 2. 올리브
    '11.7.1 1:58 AM

    된장도 담그시다니...
    음식을 보면서 내공을 느낍니다.
    그런데 배꼽으로 보이는 사진들도 보고 싶어요.^^

  • 3. 자강
    '11.7.1 2:25 AM

    매실 과육, 저는 매실청과 함께 설탕 대신 씁니다.
    특히 샐러드 소스 만들 때(상큼하고 좋아요.) 쥬스 만들 때,
    김치 담글 때는 향이 강해 쬐~끔 등.
    단, 양은 가늠하여 매실청 보다는 많이 줄여야 해요~

  • 4. 달개비
    '11.7.1 8:28 AM

    배꼽 수정했습니다. *^^*

  • 5. 가브리엘라
    '11.7.1 8:35 AM

    전혀 지루하지않고 장편소설처럼 계속 되었으면하는 바람이 있네요.
    글속에서 가족의 건전하고 행복한 삶이 엿보입니다.
    저런 밥상이 나오기까지 주부의 부지런함이 어느정도인지도..

  • 6. 핑크쥬시
    '11.7.1 8:54 AM

    정말 잘 읽었습니다~~~
    엄마의 정성을 딸이 아는지~~~
    저도 저희 꼬맹이들 크면 저렇게 차려주고싶은데~될른지 몰겠네요~
    근데 저 맨 윗사진에 꼬지는 어디서 파나요??저도 사고싶어요..

  • 7. aloka
    '11.7.1 8:59 AM

    4살난 우리 딸도 제법 한 까칠하는데 사춘기가 되면 어찌할지 ㅠㅠ
    대단하시네요. 직장 다니시면서 저렇게 푸짐한 밥상을!
    그런데 한 가지만 여쭤볼께요. 엔지니어님의 여름 동치미 레시피 좀 알 수 있을까요?
    우리 딸이 너무 좋아해서 한번 담궈볼려고 하는데 검색해도 안 나오네요.

  • 8. 웃음조각*^^*
    '11.7.1 9:13 AM

    이야.. 빠진 것 없이 푸짐하면서도 정갈한 밥상.
    침만 줄줄 흘리며 내려오다가 보이는 책들..

    흑흑~~ 저도 이 댁에서 살고 싶어요.

  • 9. 김민지
    '11.7.1 9:15 AM

    일단.... 와락~~~~~~
    아니 뭐하다 나타나신 겁니까?
    넘넘 보고 싶었다구요.
    그때 똘똘하던 아가씨가 중2가 됐군요.
    여전히 알뜰하고 살뜰하고 부지런한 살림솜씨네요.
    이젠 잠수타지 마세요~~^^

  • 10. 크리스티나
    '11.7.1 9:16 AM

    아침마다 저런 정성의 밥상을 받는 따님은 정말 행복할 듯 해요.
    지금은 모르겠지만, 나중엔 엄마의 정성을 꼭 알겠죠~
    그리고, 그 법칙은 정말 맞는 것 같아요. ^^ㅎㅎ

  • 11. 은재맘
    '11.7.1 9:27 AM

    전 반대로 곽노현 교육감이 전면급식을 서울시민 투표에 붙였다면 ,.과연 몇%나왔을까 생각이 들더군요.
    방송에 나오는 급식판 보고 부실하다는 생각에 지인들한테 물어보니친환경 하면서 더 부실해졌다고 하더군요...
    그러나 게시판 보면 급식질에는변화가 없다고 하고 오히려 좋아졌다고도 하고....전면 무상급식이 가난한 아이들 차별도 없고 더 좋다고 하니 좋은거겠지요.

  • 12. jasmine
    '11.7.1 9:30 AM

    아니아니~~~달개비님~~~직장맘이 왜 이러신대요?
    우리집 딸래미의 일식일찬 못보셨나요? 일식일찬 운동하는 제 입장이 아주~난처해집니다.
    우리우리...이로면...곤란해져요...반찬가짓수를 확 줄여주삼....

    이쁜 그릇, 엄청 많구만.....

  • 13. 똘이누나
    '11.7.1 9:31 AM

    우와~ 제가 존경해마지 않는 달개비님
    정말 오랫만이시네요...
    저도 딸내미가 둘인데
    지금 엄마 엄마하며 저한테 아직 달라붙을때
    감사하며 아이들과 즐겨야겠네요..

    아~악 사춘기 무서버요....

  • 14. 해바라기 아내
    '11.7.1 9:38 AM

    저희 초5 큰딸이 중2되려면 2년반이 남았군요.
    저렇게 예쁘고 착한 아이에게 사춘기 따위는 올리 없다고 되뇌이고 있는데...
    달개비님 글 읽고 자신이 없어졌어요 ㅠㅠ
    음식 해드시는거나, 집안 분위기가 저희집과 많이 비슷한 것 같아요.
    "청춘의 독서" 읽으셨어요? 저 얼마전에 이 책 읽고 유시민 아저씨 다시 봤답니다.

  • 15. 꿀짱구
    '11.7.1 9:38 AM

    우와 저 반찬들, 밥상들,,,,,,,,,,,,,,,,,,,,,,,,,,,,
    할 말을 잃게 만드는 솜씨를 가지셨어요.
    한 순간이라도 제가 따님 자리에 한번 앉아보고 싶습니다.

  • 16.
    '11.7.1 9:45 AM

    출근하자마자 정말 좋은글을 만나 기분이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가슴이 찡 하기도 하고요.
    참 단란한 가족에 부러움과 나도 열심히 살아야겠다 다짐도 합니다.
    좋으글과 음식들 책들 아침부터 든든합니다. 고맙습니다.

  • 17. 수박나무
    '11.7.1 9:57 AM

    가슴이 찡하고...
    반성을 해 봅니다.
    아이들에게 정성을 더욱 정성을 다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저는 따님의 참으로 부럽습니다.

  • 18. 달개비
    '11.7.1 10:15 AM

    반갑게 맞아 주시고, 기억해 주시고, 힘을 주는 댓글 감사합니다.
    aloka님! 엔지니어66님 레시피로 마침 저장 해 놓은 것이 있어서 복사해 붙입니다.
    만들기도 쉽고 가족에게 사랑받는 참 좋은 레시피입니다.
    제가 지금 근무중이라 짧은 인사 남기고 나중에 다시 들어 오겠습니다.

    * 여름 동치미 *
    무 엄청 큰거 1개 기준으로 (여기서 컵은 200ml컵입니다)

    1. 물 1컵에 밀가루(찹쌀가루) 1/3컵을 곱게 풀어 둡니다.
    2. 물 20컵에 소금 1/3컵, 설탕 1/4컵을 넣고 팔팔 끓입니다.
    3. 물이 끓으면 풀어 논 밀가루를 넣으면서 젓습니다.
    4. 이때 냄비앞에 지켜서야 합니다. 방심하다 넘칩니다. 한번 끓으면 식혀 둡니다.
    무를 어른 가운데 손가락 길이, 굵기 정도로 다소 두껍게 자릅니다.

    (편생강 6쪽, 마늘 7개(편 썰것), 청고추 1개, 홍고추 1개, 매실액(설탕은 1큰술) 2큰술,
    양파즙 반컵, 멸치액젓 2큰술, 소금 2큰술)

    양푼에 잘라 논 무와 괄호안의 것들을 섞어서 까불러 줍니다.
    매실액은 굳이 안 넣어도 됩니다.
    매실액을 넣으면 김치가 익었을때 유산균이 훨씬 풍부한 맛있는 김치가 됩니다.
    그대로 5시간정도 놔둡니다.
    그러면 발효가 어느정도 되어 있어요. 나중에 물을 부으면 무가 동동 뜨지요.
    1시간에 한번씩 까불러 주세요.
    풀물이 식으면 통에 재료들 넣어서 그대로 부으면 끝입니다.
    풀물 부을 때는 체에 거르면서 넣으세요.

  • 19. 수산나
    '11.7.1 10:29 AM

    달개비님 방가워유~
    그 이쁜공주님이 벌써 중딩이 되었군요
    밥상이 장난이 아닙니다 이쁜공주는 행복하겠다
    아침 건너 뛰었는데 먹고픈게 정말 많아요
    책도 많이 읽고 자주 뵈어요

  • 20. 순수감자
    '11.7.1 10:31 AM

    정성가득 맛깔스런 음식도....
    고딩보다 무서운 중2딸의 이야기도....
    면빠 가족들의 이야기도....
    참 오손도손 부럽고 좋아보여요~~^^
    입을 귀에 걸고 너무너무 행복한 마음으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1. 박하맘
    '11.7.1 10:32 AM

    가끔 게으름의 깊은 나락에 빠져서 건성건성살때....
    정신이 확돌아오게하는 몇분들이 계신데요....
    달개비님은 제게도 그중 최고네요....
    귀여운딸래미의 까칠함도 상상이 안되구요....
    여전히 반짝거리는 달개비님의 부지런과 정성이 이 아침을 돌아보게 만드네요...
    긴글........감동으로 와닿네요~~~^^

  • 22. 커다란무
    '11.7.1 10:39 AM

    잔잔하던 맘에 요동을 칩니다..
    일하는엄마...요건 핑게였던 겁니다...반성합니다ㅠㅠ
    정성이,,사랑이 느껴집니다.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 23. 항아리
    '11.7.1 10:48 AM

    울 집도 있습니다...중2 ㅠㅠ
    그 이쁜(?) 아이를 위해 저리 고운 정성스런 밥상을 차려주시다니 달개비님은 천사가 아닐까요?

    전 미운 놈 떡 하나 더 준다가 될까봐 정성스런 밥상은 못 차리고
    그냥 소박하게 일식 이찬이옵니다....반성합니다.....

  • 24. 재은맘
    '11.7.1 11:07 AM

    OTL

  • 25. 나팔꽃
    '11.7.1 11:37 AM

    저도 너무 반가워서(저 혼자 친한느낌)....
    잠옷파티를 기억하는데..사춘기는 역시..
    자주 자주 오셔서 사는 이야기를 들려주시길...기다릴께요^^

  • 26. 최살쾡
    '11.7.1 11:51 AM

    우왕 대단하세요;
    침만 챱챱챱 흘리다 갑니다.

    따님이 되고 싶네요:)

  • 27. naamoo
    '11.7.1 12:20 PM

    나도 엄만데..........
    그것도 고3 중3 ㅠ.ㅠ ;;
    반성하고 갑니다.

  • 28. 써니
    '11.7.1 12:23 PM

    제 중딩때 고딩때 그리고 지금 모습이 우리엄마의 모습과 겹쳐져서 눈물이 납니다..
    저는 모범생 딸이었는데도 엄마생각만하면 눈물이 납니다..
    아마 따님도 겉으로는 까칠해도 두고두고 엄마생각만하면 눈물이 날껍니다..엄마의 사랑을 이리도 넘치게 받고 자랐으니까요..^^

  • 29. candy
    '11.7.1 12:55 PM

    자주자주 오세요.^^

  • 30. 자전거
    '11.7.1 12:57 PM

    우리집하고 분위기가 너무 비슷해서 놀랍니다.
    음식 정성에 있어서는 너무 다르지만요. ^^
    아이와의 갈등 끝에
    여러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중간 결론은, 어른들이 너무 반듯해서 오히려
    답답증을 느끼는 건 아닐까... 흠, 자뻑으로 갑니다만,
    아직 결론은 아닙니다.
    결론이 없는 채로 딸아이도 조금씩 나아지면서
    고등학생이 되었지요.

    일요일의 우리 부부는 그래도......... 함께
    가야 합니다. 산으로요. 부부가 취미가 같다는 거, 정말
    축복입니다. 일요일에 산에 가지 않으면
    일주일을 답답해하는 스타일 이거든요.
    둘이 산에 가서 이런 저런 말들 나누면서
    흙향기, 나무 향기 맡고 있으면
    잠시 세상사 다 잊고 한없이 마음이 가벼워지지요.
    님의 긴 포스팅을 보면서
    우리집 성의없는 식탁을 많이 반성합니다.

  • 31. 프리
    '11.7.1 1:03 PM

    따뜻한 마음으로 긴 글 오래 오래 읽어보았습니다...
    흠~~~많은 생각을 하면서요~~~

  • 32. 릴리
    '11.7.1 1:15 PM

    존경스럽고, 따르고 싶은 분이세요.^^
    단아하고 정갈한 음식들에 반하고,
    쌓여있는 책들에게는 부러움을 보냅니다.
    스콧 니어링 제가 존경하는 사람중에 한분인데, 자서전 저도 읽어야겠어요.^^

  • 33. 마요
    '11.7.1 1:33 PM

    엄마 맞다!
    진짜 엄마다!

    읍! 반말은 이미 예전에 한바퀴 돌아서 나갔지 참......ㅎㅎㅎ

    정말 엄마 맞습니다.
    엄마의 힘 아니면 저렇게 부지런할수가 없습니다 절대로요.

    원글님 가족들은 참 행복하겠어요.
    원글님도 저런 음식들을 하면서 얼굴에 행복함이 묻어있을듯 싶습니다.

  • 34. 키다리옆
    '11.7.1 1:34 PM

    와 대단한 엄마다
    난 넘초라해서 쪼그라든다
    가족한테 미안하다
    반성 반성해야지

  • 35. 내이름은룰라
    '11.7.1 1:37 PM

    동치미 레시피 감사히 펌이요
    월요장서면 당장 해볼려구요

  • 36. 늦둥이맘
    '11.7.1 2:06 PM

    조금만 기다려주면, 사춘기는 곧 지나가고,
    훌쩍 자라 친구같은 딸로 다가온답니다.

  • 37. 아짱
    '11.7.1 2:51 PM

    와우!! 여전히 부지런하게 사시네요..
    반성하며 존경해요..ㅎㅎㅎㅎ
    그리고.... 느므느므 반가워요..

  • 38. 푸른하늘
    '11.7.1 3:33 PM

    울 딸 고3시절 이눈치 저눈치 보면서 혹시 이건 먹을까 ?..
    하며 해 먹이던 생각나 읽으면서 눈물이.. 나올라 하네요
    지금 30살이 다 됬는데 지금은 지 알아서 먹겠지 입니다 반성합니다
    시집가기전에 다시 예쁜 밥상 차려줘야겠는데 마음만 ㅠㅠ

  • 39. 병아리눈물
    '11.7.1 3:35 PM

    책 리스트 넘 좋네요
    제가 좋아하는 작가 위화의 책도 보이네요 ^^

  • 40. 오늘도 행복
    '11.7.1 4:28 PM

    언젠가는
    초등학교 2학년인 딸아이에게도
    그때가 오겠죠..
    왜이리 괜시리 눈물이 나려 하는지..
    그때가 되면 저도 달개비처럼 현명하게
    잘 해나갈수 있을지 지금부터 걱정이네요

  • 41. 달개비
    '11.7.1 4:42 PM

    곰곰곰님!
    척 알아 보시는 걸 보니 파주 사시는 군요.
    이채는 제가 아주 애용하는 공간입니다.ㅎㅎ
    올리브님!
    제 컴에선 다 보여서...성공했다고 서둘러 마무리했더니 배꼽이었나봐요.
    그냥 지나치지 않고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강님!
    샐러드 만들 때나 쥬스만들 때 함께 갈아주면 좋겠네요.
    여러모로 활용해 볼께요.
    가브리엘라님!
    최고의 찬사를 주시는군요. 감사합니다.
    핑크쥬시님!
    꼬지를 어디서 샀는지....너무도 오래되서...제가 한번 알아볼께요
    aloka님!
    댓글에 올려 두었습니다.
    여름에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동치미니 꼭 만들어 보세요.
    국수를 말아도 참 좋아요.
    웃음조각*^^*님!
    반갑습니다. 저희 집을 엿보신다면 실상은 분명 다를 겁니다.ㅎㅎ
    김민지님!
    저도 와락~~~ 반갑구요.
    가끔 댓글에서 뵈었어요. 저 혼자만 ㅎㅎ
    아이들 자란 걸 보며 세월을 느끼네요.
    크리스티나님!
    지금은 당연한줄 아는 것 같아요.
    엄마가 되면 알까요?
    은재맘님!
    아이 나름이겠지만....분명 제 딸도 초등까지는 엄마와 가족밖에 모르는
    아이였답니다. 지금은 안중에 친구밖에 없어요.
    jasmine님!
    이게 다 님 덕분인줄만 아세요!!! 뭔말이냐구요?
    제 아침밥상은 자스민님 아침밥상 컨닝한 아류작에 불과합니다.
    그릇만큼은 힘 좀 줬네요.
    똘이누나님!
    아우!!! 감사, 황송합니다.
    껌딱지처럼 달라붙을 때 귀찮아 하지 마세요,
    어느 순가 접착력이 확 떨어집니다.

  • 42. 여우빈
    '11.7.1 4:48 PM

    와우..넘존경스럽네요 요리도잘하시고
    거기에다 직장생활까지
    갑자기 울가족한테 넘미안해지네요

  • 43. 드림
    '11.7.1 4:48 PM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회사직원 소개로 알게 되었어요^^
    저도 8살 딸아이를 키우는 맘이고 파주 살아요^^
    출판단지는 저의 직장이고 교하도서관, 이채, 심학산...
    저랑 생활패턴이 비슷한 듯 하신데...저의 미래가 보이는 듯 합니다.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저희 부부도 주말마다 같이 도서관에서 하루를 보내거든요.ㅋㅋㅋ

  • 44. 달개비
    '11.7.1 5:03 PM

    해바라기 아내님!
    저도 사실은 방심하고 있었어요. 저도 남편도 유난스럽지 않은 사춘기를 보냈고 딸도 온순해서 ....그런데 조용히 무섭네요.
    <청춘의 독서> 읽었구요. 책으로 만나는 유시민님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저희집에 유시민님 책 무척 많아요.
    꿀짱구님!
    제발 꿀짱구님 같은 딸이라면 좋겠습니다.
    훌륭하게 잘 자라 줄거란 믿음을 갖고 싶네요.
    별님!
    제 글과 책과 음식을 좋아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수박나무님!
    반성은 모든 엄마들의 몫인가 봅니다.
    름름님!
    제 이름을 기억해 주시고 ...잠옷파티까지....제게도 팬이 있었나 봐요.ㅎㅎ.
    반갑게 맞아 주셔서 고맙고, 분발하겠습니다.
    수산나님!
    안녕하세요. 제가 넘 무심하죠?
    아침 거르지 마세요.*^^*
    순수감자님!
    저 감자 좋아 해요. 순수한 감자는 어떤 감자일까요?ㅎㅎ
    박하맘님!
    아니 왜 이러십니까? 쥐구멍이 있어야 숨기라도 하지요.
    늘 잘 봐주시니.... 그 기대에 부응하려고...열심히 살게 되나 봅니다.
    커다란무님!
    자주 뵙도록 노력할께요.
    항아리님!
    중2는 무섭습니다. 부디 1년 후는 달라지기를.....
    재은맘!
    방가방가!! 왜 이러쎄요. 아마추어같이.
    아이들 시험 끝나면 우리 만나요.
    나팔꽃님!
    친한 척....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뚝뚝한 딸 때문에 애정결핍증세가 보이는 지라 이런 살가움이 고맙지요.
    최살쾡님!
    ㅎㅎ 저도 딸이 되고 싶어요.

  • 45. 달개비
    '11.7.1 5:08 PM

    naamoo님!
    선배맘님, 고3 중3이 되면 까칠함이 좀 나아지나요?
    써니님!
    모범생이셨군요?. 제 딸은 초등까지만 딱 모범생이었네요.
    candy님!
    노력하겠습니다 ^^
    자전거님!
    저희 부부도 다른 취미는 비슷한데 산에 가는 것만 생각이 다르네요.
    부부가 오순도순 같이 다니는 모습, 상상만으로도 참 정겹습니다.
    프리님!
    솜씨 좋으신 프리님께는 제가 부끄럽습니다.
    저도 좋은 글과 음식, 잘 보고 있답니다
    릴리님!
    스콧 니어링의 자서전과 함께 헬렌 니어링의 <소박한 밥상>도 읽어 보세요.
    제가 닮고 싶은 분들입니다만 제 현실과는 좀 동 떨어져 있네요.
    마요님!
    이제야 제대로 댓글 달아 주시는 분이 계시는 구나.... 반가워 했더니..
    그냥 ‘다’체로 남겨 주세요.
    키다리옆님!
    감사. ‘다’체로 글을 쓰니 간결해서 좋다.
    심정적으로는 쭈욱 ‘다’체로 쓰고픈데.......‘다’체 댓글을 안주시니 나도 ‘습니다’체로
    돌아가야 하나보다. ‘다’체 참 매력적이다.
    내이름은룰라님!
    룰라라 하시니 왠지 한 섹시 하실 것 같아요.
    늦둥이맘님!
    그런 날이 하루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과연 올까도 싶고요.
    딸아이가 힘들게 하면 늦둥이를 낳아 볼까? 하는 생각마저 들곤 합니다.
    아짱님!
    와우!! 저만큼 잠수중이신 아짱님!!! 반가워요.
    이쁜 아가는 많이 자랐겠죠? 이젠 아가가 아니겠네요.
    푸른하늘님!
    30살이 된 따님이라니... 무사히 자녀를 키우신 모든 어머니들 존경합니다.
    병아리눈물님!
    위화를 좋아 하시는 군요. 위화의 책은 <인생> <허삼관매혈기> <형제> 이 3권을 보았어요. 쑤퉁이나 왕하이링같은 중국 작가의 책도 좋더군요.
    오늘도행복님!
    저도 이성적으로 대처하지 못한 시간이 있답니다.
    글에선 담담한 듯 하지만 한번씩 감정이 앞서 폭발을 했었지요.
    하지만 결국 서로에게 상처뿐이라....이젠 사리를 쌓으려 합니다.
    여우빈님!
    무슨 말씀을요.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드림님!
    반갑습니다. 출판단지가 직장이시라니...부럽습니다.
    제가 완전 사랑하는 공간이라서요. 이채도요. 6월만 5편의 영화를 보았으니
    자주 드나드는 공간 맞지요? 심학산은 뒤늦게 매주 오르고 있어요.
    도서관은 금촌 중앙도서관을 더 애용합니다. 그 쪽의 자리배열이 더 맘에 들고
    책도 아직은 중앙이 많은 듯....하지만 남편은 교하도서관을 더 사랑합니다.

  • 46. 삐짐고양이
    '11.7.1 7:31 PM

    엄마들은 다 이런가 봅니다..오늘따라 엄마 생각 많이 나네요..중3때 저녁 도시락 아침에 갖고 가면 다 식는다며 학교로 직접 갖다 주시던 울엄마...

  • 47. 모닝콜
    '11.7.1 7:40 PM

    180도 달라진 울 중1 딸 ...넘 착하고 이쁜아이였는데...사춘기를 진짜 심각하게 하고 있습니다..
    님 글읽으면서. 많은것을 느끼게 됩니다..하루하루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중1 과 중3인 딸을 키우느라...

  • 48. 이층집아짐
    '11.7.1 7:54 PM

    분명 따님을 위해 차려준 밥상인데,
    사진 보면서 그 밥상을 마치 제가 다 받아먹은 것처럼 뿌듯한 이 기분은 뭘까요?
    그리고...파주 사신다니 몇 배나 더 반갑네요.^^

  • 49. 파란하늘
    '11.7.1 8:46 PM

    직장맘이신데도 저토록 정성스런 밥상을 차리시다니 정말 프로의 향기가 나네요.
    조금씩 까칠해지는 시기를 맞은 따님에 대응하는 엄마의 지혜로움을 배우고 갑니다.
    행복하고 충실한 가정의 모습이 느껴집니다.^^

  • 50. 호시이
    '11.7.1 8:58 PM

    후하하~ 밤마다 소면을 삶는 달개비님 부군이 넘 재밌으시네요.
    저도 과거 면빠~로서^^
    중3, 중1 두 딸냄을 둔 저로서는 달개비님 맘 충분히 이해하네요. ㅎㅎ
    중3 되면 확실히 중2보다 덜하니까 이제 조금만 더 참으시면 될 거에요^^

  • 51. 프라하
    '11.7.1 9:20 PM

    허걱....뭔 이런 진수성찬이...;;;;;;;
    달개비님의 중2딸,,,,무지 부럽네요..ㅎㅎ
    정성 가득한 밥상 받고 학교가서 엄마 생각하며 욜씸히 공부 하겠지요~~??ㅎㅎㅎ
    먹거리가 참 많네요...따라해야쥐~~ㅋㅋ

  • 52. 아침
    '11.7.1 10:45 PM

    와 달개비님만이 진정한 요리 고수이십니다 화려한 요리보다 이런요리가 더 좋아요 현실적인요리

    어찌그리 손도 야무진지,,달개비님 존경스러워요

  • 53. 꽃게
    '11.7.1 11:29 PM

    반가워요~~~~

  • 54. 체스터쿵
    '11.7.1 11:54 PM

    와~ 저장 음식들 너무나 존경스러울 뿐이예요..

    사리를 쌓으며 한마디 하고 싶은것도,, 참는다는 잔잔함에,,,오늘 오후에서 한바탕, 밤에도 안잔다고 한바탕,,,지#랄을 한 저는 무척 반성도 합니다..저의 지#랄 총량은 아마 지금 쓰라고,,,여태 고요한 호수처럼 살았나봐요..

  • 55. 꿈꾸다
    '11.7.1 11:57 PM

    수년전 파인애플에 삼겹살 한번 말아보겠다고 주방을 초토화시킨걸 아시려나 모르겠다.
    지금이라면 예쁘게 할 수 있을것만 같다..

    달개비님~ 이제 카메라 자주자주 꺼내주세요..^^
    여름동치미 따라해 볼게요.

  • 56. 이주미
    '11.7.2 12:11 AM

    아~ 정말 대단하세요. 저도 엄만데 왜 이리 차이가 날까요?
    반성모드 ^^;;

  • 57. 그댄봄비
    '11.7.2 2:09 AM

    바쁜 아침출근준비도 바쁠텐데, 이리도 정성스레 아침준비를 하시다니,
    너무 대단하시네요..

    고딩보다 무서운 중딩..^^
    그러나 고딩학부모 되고보니, 전 고딩이 더 무서워요..~^^ㅎㅎ

    고추장물.. 레시피 궁금하네요..~~

  • 58. 순덕이엄마
    '11.7.2 2:32 AM

    잠수에서 나오느라 이제야 리플 답니다.
    그냥 웃음이 나네요. 음식을 봐도.. 책을 봐도...^^
    아 물론 괜히 좋아서 나오는 웃음^^

  • 59. crumb
    '11.7.2 2:57 AM

    글 너무 너무 좋습니다. 따님이 철없던 시절 뉘우치고 어머님 고운 마음 다 헤아릴 날이 올 거예요 :)

  • 60. 달개비
    '11.7.2 10:18 AM

    삐짐고양이님!
    따뜻한 밥을 먹이기 위해 저녁 도시락을 직접 가져다 주시는 엄마라니....
    정말 훌륭한 어머니세요.
    모닝콜님!
    전 딸 둘 가진 엄마가 부러웠는데....사춘기의 딸이라면 음...생각을 좀 해 봐야 겠는걸요.
    이층집아짐님!
    방가방가.... 리빙데코에서 일부러 님의 글 찾아보곤 했답니다.
    제가 꿈꾸는 생활을 하고 계시는 듯 .... 그런데 저는 손재주가 없어 바느질이나,
    뭐 만들기 이런 거 정말 못해요. 꽃과 풀이 있는 공간 너무 소중하고 좋아요
    파란하늘님!
    사실 제가 차린 밥상 ....별 거 없습니다. 저녁에 잠깐 밑 손질 다 해두면
    아침에 굽거나, 끓이기만 하면 되니까요. 너무 칭찬해 주셔서 제가 몸둘 바를 모르겠어요.
    호시이님!
    중3만 되도 나아진다니 듣던 중 반가운 소리입니다.
    시부모님까지 모두 면을 사랑하는 집안입니다.ㅎㅎ
    프라하님!
    하하...엄마 생각하며 열심히 공부한다면 ...제가 사리를 쌓을 일이 없겠지요.
    아침님!
    제가 원래 손끝이 여물지 못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많은 노력 끝에 조금은 나아졌어요.
    감사합니다.
    꽃게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죠?
    가끔 댓글에서 뵈며 저 혼자 알은 체를 합니다.
    체스터쿵님!
    저도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있어요.
    제가 비교적 조용한 사춘기를 보내서....이제 지*랄의 총량을 소비하나 싶었죠.
    꿈꾸다님!
    좋은 글 잘 보고 있습니다.
    파인애플 삼겹살말이 ...ㅎㅎ 요즘은 얇은 삼겹살이 다 수입산이라서....이거 못 해 먹고 삽니다.
    이주미님!
    반성하는 엄마는 분명 좋은 엄마실꺼에요.
    그댄봄비님!
    닉넴 아주 좋습니다. 고딩이 더 무섭다니....시간이 흐르기만 기다리고 잇는 제겐
    너무 무서운 말씀이세요.
    고추장물은 너무 간단해서 레시피라 할 것이 없어요.

    1. 청양고추 풋고추 반반 섞어서 썰어 놓아요.
    2. 조선간장 2/3, 진간장1/3비율로 섞어서 잔멸치 넣고 끓입니다.
    3. 다진 마늘 1스픈 넣고 간장이 끓으면 고추 넣어서 한 번 더 끓입니다.
    고추의 색이 파랗게 살도록 한번만 끓으면 불 꺼주세요.
    간장의 양은 자작 할 정도만 잡아 주세요. 고추는 생각보다 많이 들어갑니다.

    입맛 없는 여름엔 밥도둑입니다. 여기에 밥 비벼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다이어트중이시면 피하는 게 상책입니다.
    순덕이엄마님!!!
    방가방가.... 제가 존경하는 분을 제 글에서 뵙다니...영광입니다.
    보셔서 아시겠지만 이번에 제가 구입한 책 순덕이엄마님 리스트 참고 한 것이 많아요.
    너무 사랑스러운 순덕이와 제니....독일이 그런 아름다운 곳 인줄 예전엔 미처 몰랐구요
    수면으로 복귀하시고, 큰 웃음 주시는 거 제게나 82분들에겐 큰 축복입니다.
    crumb님!
    감사합니다. 그런 날이 하루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 61. LittleStar
    '11.7.2 11:56 AM

    진정 감동 + 고수님 밥상이예요.
    이렇게 먹고 등교하는 중딩님은 하루종일 배가 든든...하지는 않겠지요? 한창때니? ㅋㅋㅋㅋㅋ
    된장에서 헉~소리가 절로 나왔어요. 앞으로 자주 오세요!!! 배우고 싶어요.

  • 62. 빈스팜
    '11.7.2 2:46 PM

    저는 아침마다 5분더 10분더 자고 싶어서 맨날 아이들 밥도 이렇게 멋지게 차려준 적이 없어요..
    정말 반성이 됩니다..
    좀 더 부지런한 엄마가 되고 싶은데..
    넘 힘이 듭니다^^
    그리고 책을 보니.. 저두 다 사서 읽고 싶을 정도로 좋네요^^
    요즘 책을 언제 읽어본지 기억도 안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저희 큰딸 지금 초딩 2학년인데.. 세월이 참 빨라 금방 중2가 되겠지요^^
    저두 많이 배우고.. 좋은 엄마가 되리라 다짐하며 갑니다^^

  • 63. 물너구리
    '11.7.2 3:15 PM

    그리고 김유정 의원과..그 떡장수님의 선관위 질의 답변이 조금 다르다고
    민주당이 도움 안된다는 소리를 들어야 하나요?
    민주당 투표했으면 투표율 50프로 넘었습니다.(조직가동 나름 했을테죠 거부로)

  • 64. 수정
    '11.7.2 4:19 PM

    벌어진 입이 다물어질들 모르고...하나밖에 없는 딸한테 저런 진수성찬을 해준적이 없는것 같은 반성과 후회가 물밀듯이 밀려오지만 지금도 그렇게 해줄 자신은 없는...나는 짜가 엄마다

  • 65. 지혜와지식
    '11.7.2 10:08 PM

    저랑 취미가 똑같으세요.. 쪽지보냅니다~^^*

  • 66. 보리차
    '11.7.2 10:22 PM

    쌓아두신 책들 중에 제가 읽은 것도 있고, 읽고 싶은 것도 있고.. 책 취향이 겹치는 분을 만나 반갑습니다.
    참 건강하고 밝은 가정이 막 그려져서 부럽기도 하고요,
    너무 모범적인 부모님들이라 슬쩍 어깃장 놓고 싶어지는 딸의 마음도 조금 이해가 갑니다.
    딸과 협정 맺으셔서 한달에 한두번쯤은 딸은 두고 그냥 부모 두분이 같이 외출해보시는 것도 좋겠다 하는 생각이 주제넘게 드네요.

  • 67. sweetie
    '11.7.3 1:32 PM

    올려 놓으신글 읽으며 참 많은걸 느끼게 해 주셨다는
    제 첫 아이가 요즘 사춘기가 시작되려나 까칠 정도가 점점 강해지고 있는데
    그래서 이 글을 찬찬히 읽어 내려가며 위로반 도움반 많이 되었다는
    그리고 좋은 책 정보도 넘 감사하고요
    또 사춘기 아이들 키우는데 도움되는 좋은 책들 보신거나 보시게 된다면
    제게도 귀뜸을 꼭 좀 주시길 바래요.
    말씀하신 책은 곧 구입해 필독 해 봐야겠어요!

  • 68. sweetie
    '11.7.3 1:58 PM

    아참 이 말도 첨가 하고 싶어 다시 왔네요.
    인내심 많으신 좋은 부모님 밑에서 자라나는 딸이기에
    나중에 사춘기 다 지나고 나면
    자신의 엄마아빠의 맘을 충분히 헤아려 더 잘할듯 하네요.
    그리고 남편분도 넘 자상하신 분일것 같은 느낌이
    달개비님 글을 통해 엿볼수 있어 좋았고요!^^

  • 69. 빛그림
    '11.7.3 4:39 PM

    와~ 정말 읽기만 하고
    휘리릭 나가기엔 너무나도 죄송한 글과 사진입니다.

    배우고 싶은 부모상이십니다. 꾸벅...

    제가 읽은 책들도 보이고
    읽고 싶었던 책도 보이고..

    달개비님 쫌 많이 멋지십니다!!

  • 70. 레몬사탕
    '11.7.3 5:33 PM

    달개비님때문에 로그인했어요 ^^
    너무 반가워요!!!!!! ^^
    딸이름이 은서였나요? 어느새 훌쩍 커서 중딩이 됐네요
    밥상이 너무 멋져요~~~ 반성만 실컷 하다 갑니다
    늘 반성만하고 개선은 안되고 ㅠㅠ

  • 71. 달개비
    '11.7.4 9:36 AM

    LittleStar님!
    반가워요. 똑 소리나는 새댁에게 제가 더 배워야 할 것 같습니다.
    올려 주시는 글 잘 보고 있어요.
    빈스팜님!
    저도 아침 잠이 많아서 알람 맞춰 두지 않으면 깨어나지 못한답니다.
    그런데 이젠 습관이 되는 건지.... 때로는 저절로 눈이 떠 지기도 하네요.
    물너구리님!
    평범한 엄마입니다만....감사합니다.
    수정님!
    반성과 후회라니....제가 황송합니다.
    지혜와지식님!
    취미가 같다니 ...... 반갑네요.
    그런데 제게 요리는 취미가 아닌 필요에 의한 생활이랍니다
    보리차님!
    책 취향이 비슷하다니 반갑습니다.
    남편과 저의 번갈아 외출은 아이 시험기간 한 달 동안만 그렇구요.
    그 외 시간은 거의 함께 보낸답니다. *^^*
    sweetie님!
    아이들의 표정에서 엄마의 충만한 사랑이 보이네요.
    너무도 밝고 사랑스러운 아이들 ...축복입니다.
    책 구입은 82도움도 받고 라디오의 신간 소개 코너 도움도 받고 있습니다.
    제게 힘이 되는 긍정의 말씀, 감사합니다.
    빛그림님!
    멋지다니!!!! 감사합니다.
    너무도 멋진 말씀이세요.ㅎㅎ
    레몬사탕님! 방가방가 ... 잘 지내시죠?
    이젠 엄마티가 좀 나는지? 여전히 이쁜 아가씨로만 보이는 건 아니겠죠?
    귀여운 아가는 어느새 이쁜 공주님으로 성장중이겠네요.

  • 72. Harmony
    '11.7.4 4:48 PM

    동치미 한 대접 들이키고 싶네요.
    저도 조금전 소면 삶아 먹었는데 동치미 국물에 말면 정말 시원하겠어요.

    그리고 반갑네요.
    저도 예전에 헤이리 근처에 살아서 아직도 시간만 나면 출판단지나 헤이리, 프로방스로 바람쐬러 갑니다.

    여름 저녁나절
    영어마을로 산책나가던 시간이 그립네요.

  • 73. 해랑벼리
    '11.7.9 10:07 PM

    저희집 식구들한테 꽤나 미안한 엄마이자 아내였던것 같네요..ㅠ
    다음주부터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일을 하게 되어
    더욱더 식단에 소홀해 지겠거니 했었는데...
    달개비님 아침 식단을 보니 걱정이 앞섭니다..
    흉내라도 내고싶은데
    아침잠을 조금 줄여서 정성스런 아침 식단을 짜잔하고 내놓을 수 있을지요..
    정말 존경스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3016 추운 겨울엔 따끈따끈한 굴국밥 어떠세요? 48 만년초보1 2017.12.10 4,835 7
43015 94차 봉사후기) 2017년 11월 돈가스는 바삭? 촉촉? 3 행복나눔미소 2017.12.05 4,825 9
43014 늦은 추수감사절 디너 18 에스더 2017.11.26 11,771 4
43013 불 하나 덜 쓰고 계란 삶기 12 heartist 2017.11.26 10,072 3
43012 살아가기........ 27 초록 2017.11.24 11,320 9
43011 저녁-내용 추가 19 환상적인e目9B 2017.11.20 13,871 5
43010 프레디맘 사고 치고 다니다...( 사진 올렸어요) 34 프레디맘 2017.11.13 17,419 9
43009 닭다리 구워서 카레속으로 아들저녁 4 arbor 2017.11.10 9,535 4
43008 93차 봉사후기) 2017년 10월 쫄깃쫄깃 토종닭으로 볶음탕 .. 7 행복나눔미소 2017.11.08 6,463 6
43007 국화꽃향기가 그윽합니다~ 27 백만순이 2017.11.06 11,762 11
43006 중2 아들아침 ㅎㅎ 24 arbor 2017.11.03 17,531 5
43005 가을 속으로 25 테디베어 2017.10.31 12,036 7
43004 충격과 공포의 크림카레우동 16 야미어멍 2017.10.25 14,688 6
43003 최근에 만든 음식사진들이예요~ 29 myzenith 2017.10.24 18,762 2
43002 도시락 시리즈~~~ 11 초록 2017.10.20 17,516 7
43001 나는 엄마다 ...2017년 버젼. 43 달개비 2017.10.18 22,574 14
43000 언제, 어디서, 무엇을~~^^ 39 시간여행 2017.10.18 13,805 3
42999 어머니와 고등어..[전주 샹그릴라cc 요조마 클럽하우스에서..].. 18 요조마 2017.10.12 15,215 15
42998 2017 Thanksgiving Day (저는 땡스기빙데이상 입.. 10 맑은물 2017.10.12 11,202 8
42997 92차 봉사후기) 2017년 9월 새우는 맛있어~♪♬| 6 행복나눔미소 2017.10.10 6,485 6
42996 달 달 무슨 달: 이런 포도 보셨나요? 18 소년공원 2017.10.09 11,318 3
42995 저도 추석상입니다. 21 테디베어 2017.10.06 15,767 10
42994 2017년 추석, 마음주고받기 29 솔이엄마 2017.10.05 14,667 8
42993 태극기 김밥 휘날리며 16 소년공원 2017.10.02 14,353 8
42992 과일 도시락 6 까부리 2017.09.29 11,841 4
42991 익혀먹기,그뤠잇주방용품,무료그뤠잇정보공유. 17 노니 2017.09.27 15,984 6
42990 꽃과 허전한 밥상 22 테디베어 2017.09.27 10,187 3
42989 간만에 인사 드리네요. 16 김명진 2017.09.26 8,726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