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저...피부에 대한 조언좀...

| 조회수 : 1,311 | 추천수 : 5
작성일 : 2004-05-31 16:42:14
찾아봐도...저에게 도움되는 글이 없는듯하여 질문 올려요^^
전 지금 31살이 되는 결혼 2년차 주부입니다..
고등학교때는 여드름이 엄청 심해서 무지 고민했어요...저 연애도 못할 줄 알았거든요..^.ㅜ
대학들어와서 깨끗해 졌다가....중간에 공부한답시고 신경썼더니 또 솟고..
그후론 심한 여드름은 없어졋지만...
신경쓰거나....생리전후...암튼 트러블이 잦아요..
지금 문의드리는건..여드름도 여드름이지만....
제가 화장하고 조금만 지나면 얼굴이 번들번들...화장고쳐도 떡이되고....티도 안나고...
버스,전철에서 보면 뽀샤시하니..피부자체가 넘 깨끗한 여자분들 보면 넘넘 부러운데...
제 얼굴을 보면...지성이니 당연 모공도 왕 넓고요....기름기에....군데군데  붉은기운도 잇고..
한마디로 얼굴톤이 일정치 않고 울긋불긋이에요....피부는 흰편인데 울긋불긋해서.........
요즘 거울보기도 싫어요....
제가 한 게으름해서...팩이나 마사지를 게을리하는 면도 잇지만......

피부 관리하기엔 이미 늦은게 아닌지 까지 걱정이 되구요...
피지관리,모공관리.....
그런거 좀 꾸준히 함 효과 잇는것 추천 좀 해주세요..
물론 집에서 저렴하게 하는 방법임 최고구요^^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두들러
    '04.5.31 5:00 PM

    제 친구도 같은 고민하다가 어성초 다린물
    들고다니면서 한 1년간 먹더니 얼굴 깨끗해졌던데.
    물대신 수시로 어성초다린물 마셨대요.

  • 2. ky26
    '04.5.31 5:11 PM

    어성초 비누는 들어봤는데,,,
    어성초는 어디서 구입하나요?

    져두 한때 고등학교때는 진짜 피부 깨끗하다고 소문이 자자^^했는데
    직장생활하면서 25살정도부터뽀루지 같은게 한개씩 나더니,,,
    생리전후로 해서 또 나고,,,
    혹자는 시집가면 다~ 해결된다고 하던데,,,
    결혼 3년차를 바라보는 이시점에도 해결이 안되네욤-.-

    또 가만 못 놔두는 성격이라 짜고보니.... 상황이 심각...
    정말 요즘은 피부미인이 진정한 미인 같더이다...

    한약상 같은데 가면 있나요?

  • 3. PIANO
    '04.5.31 9:10 PM

    저도 그런 피부인데요. 다행이 눈에 보이는-.- 여드름은 거의 없어졌어요.(보기에는 멀쩡해 보이죠.. 만져보면 뾰루지 잘 올라오구요..) 저도 고등학교때 여드름 참 많고 기름 돌아서, 내가 대학가면 피부 관리에는 안 아낀다 -.- 생각하고 이것 저것 많이 해봤는데요. 제 경우에는 잔잔하고 꾸준한 관리^^ 만한게 없어요. 어디 가서 관리받는거 말구요. 세수할때 정말 '잘' 헹구는 것 하고, 밤에 AHA, BHA, 레티놀 등 각질 제거 잘해주는 종류의 크림 하나 꼭 바르는거랑(세수하고 사실 그것밖에 안발라요....뭐 안발라도 워낙에 기름이 많아서 ^^) 그리고!! 제일 추천하는것은요.. 그냥 집에 있는 야채, 과일..곡식 가루들(밀가루도 좋고.. 곡식가루 조금 사놓고 써도 좋구요)이용해서 틈날때마다 팩 해주는 게 좋았어요.
    특별히 뭐가 어디에 좋다고 한가지만 쓰기보다는요. 저는 사과먹는날은 사과 반조각(대략 한 입크기?) 정도 강판에 갈아서 아무 곡식 가루나(한번 사놓으면 정말 오래쓰거든요.. 녹차 가루도 괜찮아요.)에 개어서 얼굴에 바르고 있다가 씻어내고, 오이 있는 날은 오이 갈아서 역시 아무 가루에나 개어서.. 당근, 감자.. 우유.. 맘내키면 꿀도 넣고.. 해서 자주 자주 했었는데요(과거형 -.-) 그때 참 피부가 좋았어요. 지금은 귀찮아서 밤에 세수하기도 힘들어요. ㅎㅎㅎ

  • 4. 도전자
    '04.5.31 11:26 PM

    저한테 쪽지주시면 제가 제대로 알려드릴께요.

  • 5. 밍키
    '04.5.31 11:55 PM

    SKII 마스크 강추입니다. 화이트닝과 트리트먼트있는데.. 트리트먼트가 좋은거 같아요,.. 하고나서 자구 일어남 피부의 변화 실감한답니다. 저 갑자기 화장품 판매사원 ㅎㅎ 절대 아니구요..

  • 6. 도전자님!!!
    '04.6.1 1:57 AM

    쪽지 그런거 말고 정식으로 가르쳐주시면 안되나요?
    저도 피부로 한 고민 중입니다,
    도와주세요, 제발...ㅠㅠㅠ

  • 7. 헤르미온느
    '04.6.1 9:37 AM

    클렌저로 화장 지운 뒤에, 녹차 티백을 세면대 옆에 갖다두고 미지근하게 우려서 한 번 더 씻어내구요, 마지막으로 찬물로 씻으세요.
    아침에는 녹차우린물(뜨거우면 안되요)로만 씻구요...
    피부에 있는 필요한 지방까지 빼버리는 강한 비누같은걸로 씻으면 오히려 피지분비가 더 활발해진답니다...세수후에는 꼭 수분 보습 잘해주세요^^,팩이나 수분 맛사지 좋지요^^

  • 8. 깜찍새댁
    '04.6.1 9:58 AM

    모든 분들 답변감사드려요^^
    근데 제 상태가 지금 로그인이 안되는 상태라 도전자님께 쪽지를 못보내는데...그냥 알려주시기 힘드신건가요??
    글구....
    역시 부지런한 사람만이 좋은 피부를 갖게 되는것 같습니다..
    저도 노력해야겟어요...여러분들의 방법으로..
    ^^

  • 9. 얼굴
    '04.6.1 10:46 AM

    제 여동생도 피부(얼굴)때문에 많이 고생하는 걸 봐서 심정을 잘 알겠습니다
    제가 권하고 싶은 방법은
    차츰 약하고 순하게 화장품을 바꾸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참고로 저는 화장을 잘 안합니다.
    색조화장은 결혼때 딱1번 해봤습니다.
    외출할때는 스킨 로션정도 바르고 살색나는거(화운데이션?) 는 아예 안바릅니다.
    영양크림, 클렌저, 마사지, 팩은 지금까지 거의 안하구요.
    (나이 많은편인데 아직까지 피부가 좋다는 얘기 많이 듣습니다. 죄송, 자랑은 아니구요)
    요즘 자기가 직접 화장품을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는 군요.
    인터넷동회회도 있구요.
    시간이 어렵다면 자연화장품을 권해드립니다.
    화장품회사에서 만든 한방화장품 말고 있습니다.
    저는 요즘 집에 있을때는 아예 아무것도 안바릅니다.
    조금씩 해보세요.
    아무리 좋은것도 피부를 힘들게 하는것 같아서
    가끔씩은 피부에게도 휴식을 주는 방법으로 바꿔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14 탄핵까지는 국힘 vovo 2024.12.11 97 0
35313 혹시 농촌에서 창업하실 분 있을까요? 해남사는 농부 2024.12.10 133 0
35312 스페인 렌페Ave 고속기차 티켓, 봐주시겠어요? 1 yangguiv 2024.11.23 509 0
35311 어느 병원인지 알 수 있을까요? 4 은행나무 2024.11.04 1,807 2
35310 이런 칫솔을 찾고 있어요 2 야옹냐옹 2024.11.04 1,510 0
35309 세탁실쪽 창문하고 실외기 문짝도 필름하시나요? 1 마리엔느 2024.10.21 721 0
35308 영어책 같이 읽어요 한강작가 책 대거 포함 3 큐라 2024.10.14 1,073 0
35307 잔디씨 언제 뿌려야 잘 자랄까요? 2 skdnjs 2024.10.14 812 0
35306 독도는 우리 땅 2 상돌맘 2024.08.24 1,307 0
35305 삶이란 무엇인가? 해남사는 농부 2024.08.19 1,893 0
35304 부분 세탁 세제 추천해주세요 5 밥못짓는남자 2024.07.31 1,621 0
35303 최태원과 성경책 4 꼼꼼이 2024.06.02 5,478 0
35302 단독주택 위치 어디가 나을까요 9 Augusta 2024.05.08 6,041 0
35301 사랑니 통증 어떻게 견디시나요 7 클래식 2024.03.25 3,124 0
35300 젊게 사는 것은 나이가 아닙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7 5,028 0
35299 전기주전자 이거 마셔도 될까요...? 3 야옹냐옹 2024.03.13 4,378 0
35298 올 봄 심으려고 주문한 채소 씨앗을 오늘 일부 받았습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2 2,193 0
35297 농촌에서 창업하기 3 해남사는 농부 2024.03.01 3,952 0
35296 남도살이 초대 3 해남사는 농부 2024.02.27 3,561 0
35295 넷플릭스 피클플러스로 쓰는 법 좀 알려주세요. 짜잉 2024.02.20 2,477 0
35294 큰 형수 2 해남사는 농부 2024.02.11 6,343 0
35293 드디어 기다리던 시집이 완성되었습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8 3,277 0
35292 10원 한 장 없어도 살 수 있는 곳이 농촌입니다. 5 해남사는 농부 2024.02.02 7,824 0
35291 옥돔 1 뚱뚱한 애마 2024.01.31 2,476 0
35290 식탁문의 드립니다. 버터토피 2024.01.31 2,114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