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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생리 유도제

| 조회수 : 1,955 | 추천수 : 13
작성일 : 2004-05-27 16:34:20
아이디는 아이짱이지만 아직 아이가 없는 아이짱입니다
저번에 제가 생리 유도제 맞은적있어서 다른분께 댓글까지 달아드렸는데 이것이 몸에 안좋은거라고 하네요
아이 생기기를 기다리는 저는 빨리 배란을 시키고 싶은데 유도제가 몸에 좋지 않다니 어찌해야 할지를 모르겠습니다
혹시 선배님들께서 효과보셨던 다른 처방이 있으시면 부탁 드립니다
30년 동안 잘 지내왔었는데 결혼하고 나서 피임약 한번 먹은것으로부터 시작해서 생식기 관련 변화가 많아서 놀랍습니다
그냥 결혼하고 아이낳고 잘 살게 되는줄 알았는데 저녁상 한번 잘 차리는거 만큼 어렵고 복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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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나현
    '04.5.27 7:30 PM

    저랑 비슷한 경우가 아닌지...
    전 난자가 난포 상태에서 생리가 되는, 무배란성 월경을 자주 합니다.
    결혼 1년 만에 아이를 갖었는데, 저나 남편이나 제법 나이가 있었고 해서..
    결혼 3개월부터 시어머니의 압박이 시작되었지요.
    그 바람에 얼마 안 있다가, 병원을 다니기 시작했는데...
    의사선생님의 처방은 '배란이 잘 안되긴 하나, 지금부터 배란유도제를 쓸 필요는 없고...
    1.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 2. 정해진 시간에 식사하되,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한다.
    3.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4. 매일 규칙적인 운동을 해 생체리듬을 규칙적으로 한다.'
    저 이대로 지켰어요. 운동(수영, 속보)도 주 5일이나 2시간씩 했습니다.
    주말에 규칙적인 산행까지... 시어머니 압박없었으면 절대 못할 일이지요.
    제 인생이 이때만큼 열심히(?) 규칙적으로 산 적도 없습니다.
    그래서... 반년쯤 후에 임신하고, 순산해, 잘 기르고 있습니다.

  • 2. 밀크티
    '04.5.27 11:31 PM

    윗분 말씀이 정석인 것 같네요. 특히 운동 중요해요.
    그런데 배란 유도제 클로미펜은 자궁내막에 안 좋을 수 있는데, hmg같은 배란유도주사는 그런 부작용은 없다고 알고 있어요.
    그리고 저용량 아스피린 복용을 추천하는 병원도 있더군요.
    베이비 아스피린 한 알을 4등분해서 매일 저녁에 먹는 건데요,
    난소 동맥 혈류가 증가해서 난포 형성에 필요한 호르몬이나 성장 요소들의 운반이 증가하기 때문에 난자 생성에 도움이 되고,
    자궁 내막 혈류도 증가되니까 수정란의 자궁내 착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들었어요.
    병원 가서 상담해보세요.
    제일 중요한 건 마음을 편하게 먹는 거구요.
    저도 2년전쯤 안달복달할때는 그렇게 안되다가 혼자서 여행도 다니고 매일 바쁘게 살면서
    인공수정하니까 그땐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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