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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레진으로 치아 메워보신 분?(치과상담)

| 조회수 : 2,225 | 추천수 : 3
작성일 : 2004-05-06 13:19:20
이가 너무 시려서 회사 지하 치과갔더니
이 뿌리가 나와서(잇몸이 주저앉는 바람에)
그렇다고 레진으로 메우라고 하네요..

당연히 보험은 안되고,
한개당 8만원씩이랍니다.

요즘 치과는 웬만하면 보험이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저희 애들이 한 동네 치과랑 금액이 너무 차이가 나길래 물어보았더니
어른하고 애들하고 다르고, 재질마다 다르다고 그냥 무조건 예약하라고만 하네요..

레진의 가격이 보통 어느 정도 인지 궁금해서요..
저희 집 애는 5,6만원 했었거든요.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소양
    '04.5.6 1:44 PM

    저도 개당 8만원에.. 했습니다. 레진 종류가 많아서... 뭐라고 말씀 드릴수는 없지만.. 한개라면.. 동네나 회사 근처에서 하세요.. 싼데 찾아다니시는게 시간도 많이 들고.. 왔다갔다 힘들어요.

  • 2. 지나가다
    '04.5.6 2:37 PM

    저는 2년전에 했는데 5만원에 했습니다.
    시간이 좀 지났으니 더 비싸졌겠쪄.
    소양님 말씀대루 가까운데서 하심이..

  • 3. 채라
    '04.5.6 3:43 PM

    저도 6개월 전쯤에 했는데 개당 7만원에 했던 거 같아요.. 저는 한번에 6개 넘게 해서 돈이 많이 깨졌다는...ㅠ.ㅠ 그런데 레진 잘보고 해야합니다. 이가 아래쪽으로 쏙 파인 부분에 때워넣기는 괜찮지만 신랑에 이 옆부분 조금 파인 곳에 때웠더니 금방 떨어져 나가더라구요..

  • 4. *^^*
    '04.5.6 4:22 PM

    저희 딸도 2달전에 8만원씩 5개 40만원 1개는 금으로 17만원
    도합 57만원 들었습니다. ㅠ.ㅠ

  • 5. 옛사랑
    '04.5.6 5:29 PM

    저희 애도 하나에 8만원 주고 했어요.

  • 6. 친구가 치과의사
    '04.5.7 12:48 AM

    친구가 그러더라구요. 레진이 현재 재료중에 이런 저런 점을 종합해봤을때 가장 좋은 이빨 때우는 재료인데, 좀 돈 주더라도 좋은 재료 쓰는데서 하라구요. 레진 보험 되는 것이 입법되고 있는 것 같던데요.. 싸지면 좋은게 아니라 재료가 부실해져서 보험 되기 전에 다 치료 받으라고 하더라구요.

  • 7. 티나
    '04.5.7 2:19 AM

    레진도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거든요..
    그중에 간단한 충치범위에 쓰는 레진은 치과에서 간단히 왜 불빛같은걸 쐬서 중합을 시키는 재료구요..아마 대부분의 님들이 쓰신 재료가 이것이라 보이네요..
    똑같이 레진으로 봉하는 것두 범위에 따라 진료비의 차이가 있구요..
    코코님이 이뿌리쪽이 패이셨다는 소위 양치를 옆으로 하셔서 잇몸쪽으로 이가 패이신부분을 메꾸시는데 쓰이는 재료는 레진이 젤 좋은 재료이구요..서울도 구마다 보통 틀리지만 6~8만원정도..경기도지역은 5~8만원정도 하고있는거 같구요..
    씹는부분에 쓰이는 레진은 범위에 따라 6~10만원정도
    앞니부분이 벌어지셔서 하시는 레진은 그것보다 더 비싸구..그렇답니다..
    레진치료비를 입법화하자는 얘기는 꽤 많이 나왔구..현재두 나오구 있다고 하는데 사실 당장 이루어질 일은 아닌거 같구요..
    레진은 아쉽게도 완전히 영구적인 재료는 아닙니다..
    특히 그래서 큰어금니 부위나 넓은 범위에는 잘 쓰지 않구요..
    코코님처럼 잇몸쪽으로 이가 패이신분들은 혹시라두 다시 양치를 옆으로 하신다거나..이쑤시개를 쓰셔서 쑤신다거나 하시면 떨어지거나 치아가 패이신것처럼 레진이 닳아서 다시 패이신부분이 드러날수있습니다..
    주의하셔야하구요..
    하지만 그부분에 있어서 레진치료는 더 패이지 않게끔 만들어주는 예방은 물론 패인부분이 신경에 자극이 되어 시린것을 막아주기도 하구요..
    패인부분을 메꾸시는데는 현재로선 레진이 가장 좋은 재료입니다..
    보험이 되지 않아서 부담이 되실수는 있지만..빠른 치료가 좋은 방법이라고밖에..^^;
    도움이 되셨음 좋겠네요~^^

  • 8. 산들바람
    '04.5.7 3:56 PM

    보건소에 가세요..
    전 한개당 7만원에 했는데, 직장 동료는 보건소에서 2만원에 했답니다.
    어찌나 억울하던지... 보건소에서 그것까지 하는줄은 처음 알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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