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건선에 대해 잘 아시는분!!!!

| 조회수 : 1,054 | 추천수 : 2
작성일 : 2004-05-04 17:53:49
여기 정말 유용한 정보들이 많이 있네요~
제가 얼마전부터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는일이 있었거든여~
그런데 갑자기 피부에 이상한 붉은 반점 같은게 생기는거에여!!
피부과에가서 물어보니까 건선이라고 하더라구여
피부건조증이라나??ㅡㅡ;;
그런데.. 이게 약을 먹고 약을 발라도 잘 낫지가 않아여
혹시 잘아시는분 치료법좀 알려주세요!!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린엄마
    '04.5.4 6:15 PM

    피부과에 한번 진료를 받아보시지요.
    반점이 전신에 퍼져 있는 경우라면 광선 치료가 제일 부작용도 적고 효과도 빠르다고 하는군요.
    바르는 약도 병행을 하는데, 바르는 약도 두가지, 스테로이드제와 비스테로이드제 두가지를 함께 쓸수 있습니다.

  • 2. 크리스
    '04.5.4 6:43 PM

    병원 가시면 아시겠지만..비누로 닦지 마시고요.보습제 꼭...자주~발라주시고...
    병원서 주는 약 바르세요...먹는약도 처방해주지만...피부과약 안좋습니다. 바르기만 해도 몇일지나면 낳아요...보습제가 중요~(참....피부가 옷같은데 넘 밀착되거나 쓸리지 않게 주의하세요)

  • 3. 키키^^*
    '04.5.5 9:33 AM

    건선에 대해서는 할 말 정말 많습니다. 피부과, 한의원 마다 말들이 모두 다르구요..특히나 피부과에서는 진단은 달라도 스테로이드 연고로 일괄적인 진단을 하는데 질렷습니다.
    저희 부부는 진작에 대학병원 가서 정밀 검정 않받은것에 대해 후회하고 있습니다. 다음주면 결론이 나옵니다. 그대로 당분간 처방 따를예정입니다.

    신랑때문에 2년동안 먹는거 입는거 온갖 신경쓰고 있지만 잠깐이네요. 자외선 많이 쐬주시구요,,운동 많이 하시구요..피부 건조하지 않게 유지 잘 하세요.. 그리고 무엇보다 먼저 대학병원 검진 한번 받아보시는게 빠른 치유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합니다..^^

  • 4. 행인
    '04.5.5 10:20 AM

    여기 지난번에도 건선에 대한 이야기가 올라왔었거든요, 그 글도 참고해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네요~

  • 5. 나너하나
    '04.5.5 9:51 PM

    저도 작년 겨울에 건선이라고 약 잠깐먹고 엄청 신경썼는데
    올 겨울엔 반신욕 덕분인가... 넘 좋아졌어요.
    체질마다 틀리겠지만.. 땀흘리고나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단, 목욕후 보습제 많이 발라줘야 하구요..
    여튼 민간요법이라 추천할만한건 아니네요..ㅠㅠ

  • 6. 보리
    '04.5.7 3:14 AM

    건선은 양방이나 한방에서 상당한 난치병으로 꼽는 병입니다.
    완치하기 어렵구요.
    증세를 호전시키는 것도 대단히 어렵습니다.
    병원에는 안 가시는 게 좋구요.
    식이요법과 생활습관을 고쳐서 체질을 개선해야 합니다.

    남편이 건선 때문에 엄청 고생했습니다.
    소금물로 목욕해서 거의 나았지요.
    하지만 완치는 아닙니다.
    그건 기대도 하지 않구요.
    다음의 건선까페에 가보세요.
    엄청난 정보가 있습니다.

    초기에 치료 잘 하시구요.
    피부과 병원은 정말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어느 곳이든.
    우선 까페를 한번 가보세요.
    도움 많이 되실거에요.

  • 7. 카르페디엠
    '04.5.7 9:42 AM

    정말 여러 의견들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병원을 가시라는 분들의 의견도 있고 아닌 의견도 있어서 어떤 결정을 해야 할지 고민이 되네요~ 정말 시간만 계속 흘러가지 증상이 호전될지는 않는것 같아요
    저희 어머니는 시집갈 나이에 이게 무슨일이냐며 난리를 치시고 저번에 해수탕이 좋다고 해서 가본적이 있는것 같은데... 정말 도움이 되었던거 같아요!!
    카페도 가보고 정말 이제부턴 신경 서야 할것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25 영어원서읽기 함께해요 큐라 2024.04.13 443 0
35324 사랑니 통증 어떻게 견디시나요 5 클래식 2024.03.25 702 0
35323 젊게 사는 것은 나이가 아닙니다. 해남사는 농부 2024.03.17 1,268 0
35322 전기주전자 이거 마셔도 될까요...? 2 야옹냐옹 2024.03.13 1,263 0
35321 올 봄 심으려고 주문한 채소 씨앗을 오늘 일부 받았습니다. 해남사는 농부 2024.03.12 639 0
35320 농촌에서 창업하기 3 해남사는 농부 2024.03.01 1,396 0
35319 남도살이 초대 1 해남사는 농부 2024.02.27 1,203 0
35318 넷플릭스 피클플러스로 쓰는 법 좀 알려주세요. 짜잉 2024.02.20 942 0
35317 큰 형수 2 해남사는 농부 2024.02.11 2,592 0
35316 드디어 기다리던 시집이 완성되었습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8 1,380 0
35315 10원 한 장 없어도 살 수 있는 곳이 농촌입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2 3,109 0
35314 옥돔 뚱뚱한 애마 2024.01.31 1,061 0
35313 식탁문의 드립니다. 버터토피 2024.01.31 907 0
35312 시집을 작업 중입니다. 2 해남사는 농부 2024.01.07 1,553 1
35311 소규모 자영업 하시는 분들 중에 토종참깨. 검정들깨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1,436 0
35310 아이가 사온 성심당 빵 1 ll 2024.01.04 4,054 1
35309 장애인 자활 어렵지 않습니다.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1,421 0
35308 푸바오 굿즈는 종류가 참 많네요^^ 1 분홍씨 2023.12.27 1,633 0
35307 때 늦은 후회 - 아무리 소중한 보물도 가치를 모르면 1 해남사는 농부 2023.12.21 2,411 0
35306 혹시 마음 편하게 쉬실 곳이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3.12.20 2,079 0
35305 장애인으로 산다는 것 2 해남사는 농부 2023.12.09 3,317 0
35304 부산에 괜찮은 포장 이사 업체 있나요? 1 너무슬퍼요 2023.11.30 1,055 0
35303 네오플램 빈티지 냄비 사용법 안녕물고기 2023.11.09 1,556 0
35302 서울 여의도로 출퇴근 가까운곳 알고싶어요. 7 라리타 2023.11.08 2,457 0
35301 한국 투명교정장치비용 3 dainnkim 2023.10.23 2,228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