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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건강진단..?

| 조회수 : 996 | 추천수 : 1
작성일 : 2004-05-03 00:25:09
바로 전기세 때문이에요..
저희집 냉장고, GE사 양문형이고..십년넘게 썼죠,아마...제가 결혼하고 6년차인데요..결혼 이후로 A/S 부른 기억이  없습니다. 튼튼한 넘이죠..^^

그런데 저희집 전기세가 무지하게 나와요..어머니와 네살,7개월 두 아이와 저희부부, 이렇게 5인 가족인데요..14만원 넘습니다..ㅠㅠ

작년에 신축한 건물이라 노후된 설비 없구요..특별히 쓰는것두 없구요..어머님이 쓰시는 온열의료기..요거이 항상 켜두는거 아니구요, 낮잠이나 밤잠 주무실때 쓰십니다. 요게 약간 의심이 가기는 합니다만..

그외에..하우젠 드럼으로 일주일에 한두번쯤 삶는 세탁을 합니다.

저희방에 스탠드를 켜두고 자는데..이젠 끄고 자려고 해요..

컴퓨터 쓰는 시간은 5~6시간 이내입니다.

정수기..화상이 염려되어 온수를 꺼두었다가 다시 켜두었지만..하루 한두잔 이상 안써요..

청소기를 매일 돌리는데..아이들이 어려서 흘려놓는 것들이 많은지라 좀 꼼꼼이 밀어야 해서 15분 이상 걸려요..요것도 십년은 족히 쓴듯한 아에게인데..흡입력 센것이 좀 많이 먹을것 같긴 하네요..



그래도 넘 마니 나오는것 같아요...같은 환경에서 지난 1월까지는 십만 얼마 정도였는데 2월부터는 계속 십사만원 이상입니다...올해 전기세가 더 올랐나요? 아님 누진률이 세졌나요..???

냉장고란 넘, 멀쩡한데요...오래 쓰면 정기검진 받듯이 체크해봐야 할 사항 같은거 혹시 있나요..?  GE사..제품은 튼튼한데..A/S 나오면 출장비만 3만원이라고 누가 그래서..그냥 한번 불러보기는 머시기 하고...

실은 전기세및 생활세금 등 다 어머니가 부담하세요...그래서 여태 별생각없이 살았는데...어머니는 절약하시는데 얹혀? 사는 저희는 넘 막 사는것 같아서 반성하려구요...저도 살림해보니..아낄건 정말 아껴야겠다 싶구요...남표니 회사가 어려워 월급도 9개월째 안나옵니다..아이 원비도 어머니가 내주시는데..넘 죄송시러바서....

아..말 디게 기네요...냉장고, 어느부분을 봐달라고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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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Ellie
    '04.5.3 11:50 AM

    이런질문이 종종 올라왔었던 기억이... ^^;
    살림 돋보기와 그밖의 질문에서, "전기세"로 검색 한번 해보세요.
    직접적인 도움을 못드려서 죄송합니다...ㅡ.ㅡa

    그런데 제가 아는 바로는 수입 가전이 전기세가 좀 많이 나오는것 같아요.

  • 2. 키세스
    '04.5.3 3:15 PM

    정수기에서 온수 사용하면 전기요금 많이 나온대요.
    아는 집 그거 끄고나서 많이 줄었다고 하더라구요.

  • 3. .......
    '04.5.3 8:43 PM

    십사만원이면 할증때문에 나오는 금액이에요.5만원내다가...7-8만원내다가.....
    조금 더 쓰니 할증붙어서 바로 15만원이 되더라구요. 15만원에서 이것저것 조금만
    줄이니...8만원정도로 뚝 내려가구....

  • 4. 송현주
    '04.5.5 12:59 AM

    제생각엔 우선 한달동안 정수기 온수를 끄시고요..
    삶는 세탁을 자제해보세요..
    글구 말씀하신대로 스탠드끄고 주무시고요.
    저희집은 생수기 온수스위치 꺼놓으니 전기세가 7~8천원정도 덜나오더라구요.
    원글님은 할증이 붙었으니 아마 더 줄을거에요..

  • 5. 스페이스 걸
    '05.11.25 1:11 AM

    ㅍ뭐드라....이름이 생각이 안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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