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이런 렌즈 사용해 보신 분!

| 조회수 : 1,046 | 추천수 : 7
작성일 : 2004-04-12 16:36:59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의 근시 초기일때
밤에만 렌즈를 착용하고 아침에는 빼고 활동하고
안경 끼는 시기를 늦출수 있는 렌즈 _이름도 몰라요-가
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잘 아시는 분이나 사용해 보신 경험있으신 분들
리플 부탁합니다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텔라
    '04.4.12 4:48 PM

    일명 드림렌즈라고 하는데 일단 안과에 가셔서 검사해 보세요. 눈 상태에 따라 드림렌즈 착용이 안되는 사람도 있다네요. 제 아이도 맞춰줄까 고민하다 그냥 안경끼고 있어요. 아침저녁으로 신경쓰는 것도 힘들고 어쨌든 눈에 렌즈를 착용하고 자야 하니까 시력엔 도움이 되지만 안질엔 안좋은 영향이 있지 않을까 하는 노파심이 있어서요.
    알고 계시는대로 시력이 좋아지는 건 아니고 시력 저하 속도를 늦춰 주는 효과가 있다네요. 그리고 경과가 좋은 아이들은 처음엔 매일 착용하다 나중엔 2, 3일에 한번씩만 밤에 착용하면 낮에 안경 없이 생활할 수 있대요. 특히 축구같은 격렬한 운동 좋아하는 남자 아이한테 효과적이란 얘길 들었어요.

  • 2. 빈수레
    '04.4.12 5:28 PM

    그런데 저학년들은 관리도 못 하거니와 스스로 넣고빼고도 제대로 안 되어서 오히려 각질을 다쳐서 오는 애들, 균들어가서 눈병 걸리는 애들 등등이 더 많아서, 안 권한다고...안과샘들이 그러던데요...
    그래서, 울애도 그냥 안경 썼어요....

  • 3. 언제나처음
    '04.4.12 6:01 PM

    제가 아는 초등학생 아이들은 2명이 사용하고 있는데..모두 엄마들이 관리를 해준다고 하더군요. 낮에는 잘보이니까 편하다고...시력교정효과도 있다고 하던데..아직은 효과를 보지 못했다고 하네요

  • 4. ...
    '04.4.12 6:49 PM

    안과 의사 집 애들도 그냥 안경끼고 다니더만요....

  • 5. yuni
    '04.4.12 11:14 PM

    맞아요, 우리 형부도 안과의사인데 우리 조카들 다 안경쓰지요.
    의사들이 환자에게 다 말을 안해서 그렇지 드림렌즈가 만사형통은 아니니까 그러겠죠??

  • 6. 트윈맘
    '04.4.13 7:43 AM

    철 없는 우리집 그 분...
    드림 렌즈 낀 지 2년이 넘었습니다...
    두껍게 빙빙 도는 안경 벗고 그거 사용한 다음부터 안경 벗었습니다...
    맨 눈으로 잘 보고 다닙니다...시력이 좋아진 거 맞습니다...
    근데...매일 매일 끼고 자지 않음...점점 시력이 원래 상태로 돌아갑니다...
    술 먹고 한 이틀 안 끼면 전처럼 잘 보이지 않고 말입니다...
    다시 끼면 잘 보이고...
    저도 한 번 끼어 보려고 했는데...난시가 있으면 난시 교정은 안 된다고...
    안된다 하더군요...
    또 한가지...자면서 무의식중에 눈을 쓱싹 문지르면...잘 못하면 각막에 기스날 수 있습니다...
    초창기에 우리집 그 분도 삼성의료원 응급실 신세를 진 기억이...
    근데...아이들 끼우기는 왠지 꺼림직하지 않나요?
    자라나는 애들 눈에 그 딱딱한(하드렌즈)걸 집어넣고 재우는 건 저는 반대입니다...
    조금 더 자라면 렌즈 끼워 주시지 그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25 영어원서읽기 함께해요 큐라 2024.04.13 187 0
35324 사랑니 통증 어떻게 견디시나요 4 클래식 2024.03.25 578 0
35323 젊게 사는 것은 나이가 아닙니다. 해남사는 농부 2024.03.17 1,075 0
35322 전기주전자 이거 마셔도 될까요...? 2 야옹냐옹 2024.03.13 1,091 0
35321 올 봄 심으려고 주문한 채소 씨앗을 오늘 일부 받았습니다. 해남사는 농부 2024.03.12 543 0
35320 농촌에서 창업하기 3 해남사는 농부 2024.03.01 1,248 0
35319 남도살이 초대 1 해남사는 농부 2024.02.27 1,066 0
35318 넷플릭스 피클플러스로 쓰는 법 좀 알려주세요. 짜잉 2024.02.20 841 0
35317 큰 형수 2 해남사는 농부 2024.02.11 2,399 0
35316 드디어 기다리던 시집이 완성되었습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8 1,278 0
35315 10원 한 장 없어도 살 수 있는 곳이 농촌입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2 2,893 0
35314 옥돔 뚱뚱한 애마 2024.01.31 991 0
35313 식탁문의 드립니다. 버터토피 2024.01.31 843 0
35312 시집을 작업 중입니다. 2 해남사는 농부 2024.01.07 1,478 1
35311 소규모 자영업 하시는 분들 중에 토종참깨. 검정들깨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1,375 0
35310 아이가 사온 성심당 빵 1 ll 2024.01.04 3,873 1
35309 장애인 자활 어렵지 않습니다.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1,352 0
35308 푸바오 굿즈는 종류가 참 많네요^^ 1 분홍씨 2023.12.27 1,561 0
35307 때 늦은 후회 - 아무리 소중한 보물도 가치를 모르면 1 해남사는 농부 2023.12.21 2,341 0
35306 혹시 마음 편하게 쉬실 곳이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3.12.20 2,002 0
35305 장애인으로 산다는 것 1 해남사는 농부 2023.12.09 3,228 0
35304 부산에 괜찮은 포장 이사 업체 있나요? 1 너무슬퍼요 2023.11.30 1,004 0
35303 네오플램 빈티지 냄비 사용법 안녕물고기 2023.11.09 1,505 0
35302 서울 여의도로 출퇴근 가까운곳 알고싶어요. 7 라리타 2023.11.08 2,377 0
35301 한국 투명교정장치비용 3 dainnkim 2023.10.23 2,157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