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어느정도가 날씬한건가요?

| 조회수 : 2,081 | 추천수 : 12
작성일 : 2004-03-27 16:01:39
키가 167이에요.
어느정도까지 빼야 날씬해 보이는지 넘 궁금해요.

표준체중, 뭐 이딴거 말구요...  님들께서는 이 키면 어느정도가 보기에 날씬해 보일까요?
아구구  연예인들 체중은 사절합니다요.  ^^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nowings
    '04.3.27 4:47 PM

    얼마를 원하시나요?
    연예인 체중은 절대로 빼구요, 자신이 원하는 현실적인 체중을 생각해 보세요.

    저는 167cm에 72kg입니다.(아~ 이렇게 솔직할 수가...)
    겨울에 이런저런 사정으로 5kg이 불어서 몸이 많이 둔하답니다.
    포트럭 파티 다음날부터 운동을 시작한 제 목표는 일 년 이내에 65k이 되는 것입니다.
    60kg은 되어야지 날씬해 보이겠지만, 우선 제가 뽈뽈거리고 돌아 다녀도 별로 지치지
    않았던 때를 기준으로 잡았답니다.

  • 2. 다여트
    '04.3.27 5:00 PM

    nowings님 감사해요.

    근데, 일단은 일반적인 님들의 생각을 알고 싶어요.
    연예인들 체중은.. 모두들 알고나면.. 사람이냐~ 말도 안된다 이러잖아요.
    이런거 말구요.. 이상적이라고 해도 좋으니까 어느정도가 167cm에 제일 예쁠까요?
    미혼의 여자에게요.

    예를 들면, 167에 55kg는 되야 하지 않을까? 혹은 50kg가 되야 날씬하니 예쁘지..
    뭐 이런 식의.. 희망사항이라도 좋으니까.. 알고 싶어요. 넘넘 궁금하답니다!

    제 몸무게는 의견에 지장을 줄까봐 일부러 말씀 안드렸거든요.
    일단, 보통 여자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요. 167-115=52. 이게 제일 좋을까요?
    아니면 50? 49? 45?? -.- 넘 궁금해요~

  • 3. Ellie
    '04.3.27 5:05 PM

    몸무게는 숫자에 불과해요.(개인차가 크니깐..)
    그냥 파는옷 뭐, 66 55 사이즈 보면 키 165 가슴둘래 ?? 이렇게 있잖아요. 그런옷들 맞을 정도면... 알맞지 않을까요? (개인적인 생각

  • 4. 아라레
    '04.3.27 6:00 PM

    167이면 55만 돼도 날씬해 보이고 52~50사이면 말랐다는 소릴 들을 것 같네요.
    제가 164 정돈데 예전에 50이었을 때도 사람들이 넘 말랐다고 그랬으니.. 아, 옛날이여...

  • 5. cherokey
    '04.3.27 6:41 PM

    제가 169cm인데요.
    예전에 무슨 공식으로 계산해보니 62kg이 표준체중이었습니다.
    다여트님께서는 60정도가 표준체중일것 같은데요. ^^
    저의 평소 체중은 55인데 주변에서 말랐다고 하지요.
    지금은 둘째 낳고 체중조절중입니다.

  • 6. yuni
    '04.3.27 9:20 PM

    음.. 제생각엔 167이면 53, 54킬로??
    울 언니가 167인데 (물론 아줌마라 기준이 다르겠지만)
    55정도 나가는데 딱 '늘~~씬' 이 단어가 생각나네요.

  • 7. 여니쌤
    '04.3.27 10:05 PM

    제 키는 167에서 조금 안되는데.. 체중이 지금 52-54 정도이일 겁니다. 보기에 약간 둔해 보이거든요. 건강검진 받으면 몇 킬로 미달로 나오지만.. 체중이 중요한게 아니라 제 생각엔 몸의 선이 중요한거 같아요. 왜 같은 키에 체중이 같더라두 사람마다 달라보이잖어요. 체중보다는 줄자로 둘레를 재보심이 어떨까요?

  • 8. 틈사
    '04.3.27 11:50 PM

    몸무게보다는 체형이나 근육량 등에 따라 많이 달라보이는 것 같아요.
    제 키는 168인데, 일이년 사이에 52-48-59-55 이렇게 몸무게가 변하면서
    확실히 알게 된 것은..
    지방은 같은 무게의 근육보다 부피가 몇배나 된다더니
    몸무게가 가벼워도 지방이 많으면 보기엔 확실히 체중이 더 나가보인다는 거예요.
    체중이 갑자기 빠졌다가 다시 늘면서 지방이 많이 늘었는데,
    그래봤자 원래 체중에서 지금 3키로 오버한 건데도 보기엔 훨~~씬 몸집이 더 있어보이거든요.
    살찌기전엔 말랐다고들 했는데, 지금은 인사치레로조차 날씬하단 말 아무도 안해줍니다 ㅜㅡ
    장황해졌는데.. 결론은,
    몇키로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체지방률.. 인 것 같습니다.

  • 9. happy
    '04.3.27 11:55 PM

    제가 임신전에 169에 56-57키로 나갔는데요..(아, 옛날이여.ㅠ.ㅠ)
    다들 엄청 마른줄 알더라구요.. 왜냐하면 제가 팔목, 발목, 목아지등이 가늘어서리,...허벅지나 배 보면 깜딱 놀라더군여..
    님의 체형을 몰라서 잘 모르겠지만 167이라면 53정도면 늘씬으로 볼거 같아요..의학적인 몸무게는 패션과는 무관한 몸무게지여..-.-
    여니쌤님 말대로 몸무게보다는 사이즈가 중요한거 같구요.. 사이즈를 줄이는건 운동으로 해결되는거 같아요

  • 10. 솜사탕
    '04.3.28 4:07 AM

    근데요... 사이즈를 늘리는것도 운동으로 해결될까요??? =3=3=3

  • 11. 김흥임
    '04.3.28 7:57 AM - 삭제된댓글

    제 딸아이 170에 47-48
    같이 길걷노라면 시샘의 눈초리좀
    받거든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볼륨감 있게 엉덩이며 살좀 붙어서 55킬로 정도면 이쁠듯,,

    미스때랑 결혼 해 아가 하나 낳은후의
    몸무게랑은 비교 하지 마세요.

    저역시 미스때 164에 49-50
    봐 줄만 했지만,,,

    지금은 60을 넘겼다는^^;;
    근디 사람들은 제가 살좀 빼야 한다 말하면 누구 약 올리냐
    등등의 말들을 하더라구요.

    그럼 전 한마디 하죠
    걀걀^^
    그랴
    나 벗겨본 사람만이 알쥐
    내 숨은 살들에 비밀을 말여

  • 12. 111
    '04.3.28 4:39 PM

    53~55 정도..

  • 13. 죽갔당
    '04.3.29 6:37 AM

    이러나 저러나 10키로는 더 빼야 한단 얘긴데...
    죽갔네요..ㅠ.ㅠ

  • 14. 블루
    '04.3.29 11:27 AM

    제 생각엔 53~54정도요..
    근데, 전적으로 제 갠적인 생각이예요..

  • 15. 사람마다다르지만
    '04.3.29 2:31 PM

    167에 날씬사이즈=좀마른사이즈(44반~55초)..그러니 50키로정도면 되겠네요

    그런데,,체형마다 실제 느껴지는 사이즈는 너무나 다르기때문에^^;;
    얼굴이크냐작냐, 다리가 잘빠졌냐아니냐, 상체가튼실하냐빈약하냐ㅠㅠ 정말 다릅니다.
    님이 그냥 상하체비슷한 보통체격이라면 167에 52정도도 날씬하겠지만 그렇지않다면 50은되야 누구나봐서 좀말랐구나=날씬하구나..이렇게됩니다요...^^;;

  • 16. 파파야
    '04.3.31 3:49 PM

    보통 말씀하시는 기준이 제 생각보다 많이 날씬한 거 같네요.키가 그정도라면 59,60정도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25 영어원서읽기 함께해요 큐라 2024.04.13 443 0
35324 사랑니 통증 어떻게 견디시나요 5 클래식 2024.03.25 702 0
35323 젊게 사는 것은 나이가 아닙니다. 해남사는 농부 2024.03.17 1,270 0
35322 전기주전자 이거 마셔도 될까요...? 2 야옹냐옹 2024.03.13 1,263 0
35321 올 봄 심으려고 주문한 채소 씨앗을 오늘 일부 받았습니다. 해남사는 농부 2024.03.12 639 0
35320 농촌에서 창업하기 3 해남사는 농부 2024.03.01 1,398 0
35319 남도살이 초대 1 해남사는 농부 2024.02.27 1,205 0
35318 넷플릭스 피클플러스로 쓰는 법 좀 알려주세요. 짜잉 2024.02.20 944 0
35317 큰 형수 2 해남사는 농부 2024.02.11 2,592 0
35316 드디어 기다리던 시집이 완성되었습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8 1,380 0
35315 10원 한 장 없어도 살 수 있는 곳이 농촌입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2 3,113 0
35314 옥돔 뚱뚱한 애마 2024.01.31 1,061 0
35313 식탁문의 드립니다. 버터토피 2024.01.31 907 0
35312 시집을 작업 중입니다. 2 해남사는 농부 2024.01.07 1,553 1
35311 소규모 자영업 하시는 분들 중에 토종참깨. 검정들깨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1,436 0
35310 아이가 사온 성심당 빵 1 ll 2024.01.04 4,054 1
35309 장애인 자활 어렵지 않습니다.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1,423 0
35308 푸바오 굿즈는 종류가 참 많네요^^ 1 분홍씨 2023.12.27 1,633 0
35307 때 늦은 후회 - 아무리 소중한 보물도 가치를 모르면 1 해남사는 농부 2023.12.21 2,411 0
35306 혹시 마음 편하게 쉬실 곳이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3.12.20 2,079 0
35305 장애인으로 산다는 것 2 해남사는 농부 2023.12.09 3,318 0
35304 부산에 괜찮은 포장 이사 업체 있나요? 1 너무슬퍼요 2023.11.30 1,055 0
35303 네오플램 빈티지 냄비 사용법 안녕물고기 2023.11.09 1,556 0
35302 서울 여의도로 출퇴근 가까운곳 알고싶어요. 7 라리타 2023.11.08 2,460 0
35301 한국 투명교정장치비용 3 dainnkim 2023.10.23 2,229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