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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처음 살려고 생각중인데

| 조회수 : 1,433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4-03-24 17:09:01
결혼6년차에 3살짜리 딸아이가 있고요. 여기 전세2년있는동안 집을 천천히 알아보고 있어요.
제가 살고싶은동네의 24평 계단식정도는 전세끼고 살정도의 가격이 맞춰질것같아요.
남편은 아이도 커가고 둘째도 생기면 그래도 30평대가 좋지않겠냐며 그가격으로 다른 동네의 30평대로 가서 나중에 학교들어갈때쯤해서 학교생각해서 이사가든가하자네요.
근데 한번 어딘가에 자리잡으면 옮긴다는게 잘 안되는것 같기도하고 6년만에 기다리던 내집장만을 하려다보니 제가 살고싶었던 동네로 가고싶은게 제 욕심이예요.
그토록 바라던 내집이니 한번 살면 10년이고 살것같은데 실제로는 삼사년지나면 이사갈 이유가 생기고하니 24평살다가 나중에 30평대로 갈아타는게 좋을것같은데...
그것도 아님 전세를 2년 더살고 대출을 왕창 받아서 살고싶은 동네 30평대를 사던가
그리고 나중에 팔때의 시세도 무시할수가 없고요..
여러분들은 집살때 어떡해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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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크리스
    '04.3.24 6:55 PM

    저도 집사려고 부동산 사이트 많이 다니는데...
    집은 무엇보다...위치가 중요하다네요.
    크기보다^^
    저라면 24평에 좋은 동네로 갔다가 담에 30평대로~

  • 2. 장금이
    '04.3.24 7:04 PM

    주택은 위치가 중요합니다. 현재는 가격이 비슷하더라도 향후5년을 보면 큰 차이가 날 수
    있으며 그 차이는 수천만원에서 1억이상 차이가 날 수 있답니다.
    참고로 제가 송파구의25평 아파트를 12500만원에 매매하고 영등포구에 33평을 16000만원에 분양을 받았어요 . 새아파트에 쾌적한 환경으로 잠시 만족을 하였지만 6년이 지금은
    송파구 25평은 4억5천만원 ,영등포구는 3억원 순간의 선택이 1억8500만원의 거금을
    날린셈이 되었어요. 단지 금년도에는 큰 변동이 없을것 같네요. 그래도 금년9월까지는
    결정하시고 실천에 옮기셨으면 합니다.

  • 3. 계속고민중
    '04.3.24 8:37 PM

    장금이님이 가끔 부동산상담을 해주시던 분 아니신가요?
    전 올 겨울에 전세안고 사놓고 전세만기되면 들어갈까 생각중인데 금년 9월까지를 매수타이밍으로 잡으시는 이유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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