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장청소 해보면 좋을까요?

| 조회수 : 1,820 | 추천수 : 5
작성일 : 2004-03-17 17:58:36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영화 보면 여자주인공 남편의 여자친구가 장청소 하면서 정말 좋다고 하는 부분 나오잖아요
그것이 정말 좋으나요?
부작용은 없나요?
제가 수영으로 다이어트 중인데요
실제 해보신분들의 생생한 체험기를 부탁 드립니다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4.3.17 7:44 PM

    대부분 그런 것은 아니지만 남자애들은 사춘기 넘어 가면 8~90프로는 그런 것 같아요 . 물론 엄마와 아주 잘 지내고 다정한 중~고딩도 있겟지만요 .
    울집 중딩도 (외동은 아니지만요 )가족과의 외식도 그리 즐기지 않게 되었구요 . 친구들과 운동하는 걸 훨씬 좋아 합니다 . 가끔 선심 쓰듯 따라 갑니다 ㅜ.ㅜ

  • 2. 벚꽃
    '04.3.17 8:58 PM

    "음식의 반란"이라는 책에 보면
    장속에는 이로운 세균들이 사는데(자세한건 저도 지식이 딸려...)

    숙변이 무조건 해롭다 하여 장청소를 해버리면
    장속에 이로운 세균들까지 모두 죽이는 결과가 되고

    이 세균들이 우리몸에 번창하게 할려면
    너무나 오랜시간이 걸린다고

    손영기 한의사가 그러던데요.
    결론은 장청소가 이롭지 않다고...

  • 3. 최은진
    '04.3.18 8:55 AM

    저두요... 한의원에서 장청소한번 해봤는데 저두 참 불쾌했고 한번하면 1-2kg가 줄 정도로
    숙변이 나온다고하더니 저두 별루 나온거없구 특별히 속이 편해진다거나 좋은건 모르겠던데요...

  • 4. 해봤는데요
    '04.3.18 10:21 AM

    해봤는데요, 한번만 달랑하시면 효과가 없습니다.
    한번에 10번 정도는 꾸준히 하셔야 효과가 난답니다.
    최소한 3번은 하셔야 해요. 저는 10번 했습니다.
    저는 약으로 장청소를 몇번 해준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숙변양이 많지는 않았지만
    않 좋은게 많이 빠져나오더군요.
    그 후로 단골로 있던 변비가 없어졌구요.
    화장실 가기가 너무 편해졌어요.
    그전에는 기본 30분이었는데 이제는 5분이면 땡!
    그리고 장청소하면서 나오는 걸 보고
    제가 음식을 소화를 잘 못한다고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주어서 지금 치료중에 있읍니다.

    장청소 한번 달랑해서 1-2kg정도의 숙변이 나온다는 건 좀 과장된 소리에요.
    장청소해서 순식간에 살이빠지는 건 좀 드믄 경우에요.
    물론 그런 사람도 있읍니다만 여러차래 해주어서 그런걸로 알고 있읍니다.

    장청소하면 그후 일시적으로 몸에 이로운 세균들까지 쓸려나가는 것 맞습니다.
    다시 생성되는데 시간이 걸리죠. 그 기간동안 도와줄수 있는 약도 있고요.
    몸에 해로운 세균같은 것도 같이 쓸려 나가죠.

    제 경험은 이렇습니다. 저는 하기전에 여기저기 알아 보고 저에게는 도움이 되겠다 싶어서 했서요.
    본인몸은 본인이 제일 잘 아니 잘 알아 보시고 결정하세요.

  • 5. 푸우
    '04.3.18 9:13 PM

    저두 권하고 싶지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14 탄핵까지는 국힘 vovo 2024.12.11 266 0
35313 혹시 농촌에서 창업하실 분 있을까요? 해남사는 농부 2024.12.10 256 0
35312 스페인 렌페Ave 고속기차 티켓, 봐주시겠어요? 1 yangguiv 2024.11.23 551 0
35311 어느 병원인지 알 수 있을까요? 4 은행나무 2024.11.04 1,909 2
35310 이런 칫솔을 찾고 있어요 2 야옹냐옹 2024.11.04 1,614 0
35309 세탁실쪽 창문하고 실외기 문짝도 필름하시나요? 1 마리엔느 2024.10.21 766 0
35308 영어책 같이 읽어요 한강작가 책 대거 포함 3 큐라 2024.10.14 1,125 0
35307 잔디씨 언제 뿌려야 잘 자랄까요? 2 skdnjs 2024.10.14 848 0
35306 독도는 우리 땅 2 상돌맘 2024.08.24 1,335 0
35305 삶이란 무엇인가? 해남사는 농부 2024.08.19 1,920 0
35304 부분 세탁 세제 추천해주세요 5 밥못짓는남자 2024.07.31 1,656 0
35303 최태원과 성경책 4 꼼꼼이 2024.06.02 5,542 0
35302 단독주택 위치 어디가 나을까요 9 Augusta 2024.05.08 6,107 0
35301 사랑니 통증 어떻게 견디시나요 7 클래식 2024.03.25 3,141 0
35300 젊게 사는 것은 나이가 아닙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7 5,083 0
35299 전기주전자 이거 마셔도 될까요...? 3 야옹냐옹 2024.03.13 4,421 0
35298 올 봄 심으려고 주문한 채소 씨앗을 오늘 일부 받았습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2 2,208 0
35297 농촌에서 창업하기 3 해남사는 농부 2024.03.01 3,981 0
35296 남도살이 초대 3 해남사는 농부 2024.02.27 3,600 0
35295 넷플릭스 피클플러스로 쓰는 법 좀 알려주세요. 짜잉 2024.02.20 2,496 0
35294 큰 형수 2 해남사는 농부 2024.02.11 6,397 0
35293 드디어 기다리던 시집이 완성되었습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8 3,292 0
35292 10원 한 장 없어도 살 수 있는 곳이 농촌입니다. 5 해남사는 농부 2024.02.02 7,914 0
35291 옥돔 1 뚱뚱한 애마 2024.01.31 2,501 0
35290 식탁문의 드립니다. 버터토피 2024.01.31 2,132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