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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이유식뭐부터 시작하나요?

| 조회수 : 1,344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4-03-16 00:03:48

저희 아가는 이제 만 4개월 되었답니다.

슬슬 이유식을 하고픈데 뭐부터 하면 좋은가요?

쌀을 끓여 미음을 만들어 줘야 하는지, 사과를 갈아주는게 좋을 지. 홍당무나 시금치 갈아주면 좋은지 초모맘이라서 감이 잘 안 옵니다.

과일은 알레르기를 유발할 우려도 있다고 해서 겁도 나네요.

  시판되는 이유식 제품중에서는 어느게 괜찮은가요?


82cook의 선배맘님들의 조언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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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유현
    '04.3.16 12:25 AM

    저도 이제 곧 이유식을 시작하는데요. 베베하우스나 우리아이같은 사이트에 이유식정보들이 있어요. 그리고 다음까페 마술숟가락이라고 이유식카페가 있구요. 그런데 가입해서 정보를 보세요.
    제가 알기론 쌀미음으로 시작하구요. 첨에는 10배죽으로 티스푼2스푼정보 분량으로 시작하라고 하더군요. 과일이랑 일부야채는 알러지유발가능성때문에 6개월이후를 권장하구요.
    한개씩 첨가하면서 며칠을 두고 보라고 하시더군요. 전 시판되는 이유식은 너무 여러가지가 섞여있고..이유식은 고형식의 의미인데, 별로 좋지 않을것 같아 정 급할때만 이용하려고 해요.
    울아가는 분유수유아가라서 5개월정도부터 시작하려고 하는데, 모유수유아가는 6개월정도부터 해도 괜찮다고 하더군요. 여러사이트에서 공부하시고 좋은방향으로 선택하세요. ^^

  • 2. jill
    '04.3.16 12:59 AM

    이유식은 일찍해서 좋을것이 하나두 없데요.
    그렇다고 마냥 미뤄도 되는건 아니구요.
    유현님 말씀처럼 분유를 먹는 아이들은 5개월부터 쌀미음으로 시작을 하구요.
    모유를 먹는 아이들은 6개월부터 슬슬 시작하는것이 좋답니다.
    딸기나 토마토.오렌지 같은 알러지를 유발하는 과일은 돌지난후에 먹이구요.
    등푸른생선 또한 돌이후에 먹여야합니다.

  • 3. griffin
    '04.3.16 2:05 AM

    가릴 음식도 있거든요. 책을 하나 사셔서 기본으로 삼고... 이유식 관련 사이트 구경 다니시면서 참고하시는게 좋을 듯해요.

  • 4. 햇님엄마
    '04.3.16 8:52 AM

    글쎄여, 아이둘인 햇님엄마입니다. 우리 작은 아이애칭이 햇님이거든여.
    질님 말씀대로 이유식 일찍 시작해서 좋을것은 업어여, 모유먹이는 엄마는 6개월까지는 모유만 먹여도 괜찮다고 그러시더라구요. 처음 젖먹기 시작해서 모유이외에는 암것도 먹이지 말라고 그러시더라구여. 6개월까지는요. 이대동대문병원소아과선생님께서요. 전 그리고 6개월지나서 사과즙내서 먹였구여, 배즙내서 먹였어여, 그리고 천천히 토마토즙도 내어서 먹였어여. 우리아이들이 이가 늦게 났거든여, 그래서 미음은 생각도 못했어여, 엄마의 정성이 필요한거죠.
    그리고 과일즙낼때 믹서기보다는 강판에 갈아서 즙을 짜서했어여. 아기 잘 키우셔여

  • 5. 미씨
    '04.3.16 9:37 AM

    저도 이유식 첨 시작할때 넘 힘들어서,,인터넷보고 공부 많이했답니다..
    하정훈소아과치면,,아마,,이유식에 관해 자세히 나와있고,베베하우스들어가셔도 설명 잘 되어있습니다..
    시판하는 깡통이유식은 가능하면 주지마시고,,직접 해주셔요,,
    쌀미음 10배죽부터 시작해서,,,차츰차츰 야채도 하나씩 넣어주시고,,좀 지나 야채혼합,, 닭고기,소고기,,
    흰살생선부터 시작해서,,돌쯤부터는 등푸른 생선,,
    과일도 6개월부터,, 배나,사과등으로 시작..
    하정훈 소아과에서 잴 도움을 많이 받았으니까,,참고하세요,,

  • 6. 팅클스타
    '04.3.16 11:55 AM

    「자연주의 유아식」시공사
    「선생님 우리 아기 어떻게 먹여야 하나요?」 고시환 중앙 M&B
    이유식에 대해서 아주 잘~ 나와 있답니다.
    agibob.co.kr에 가면 레서피 및 메뉴 잘 나와 있습니다.

  • 7. 다시마
    '04.3.16 12:05 PM

    따로이 이유식을 준비하면서도
    엄마 아빠 밥상에서 밥풀 몇톨, 생선 부스러기, 된장국물 조금
    이렇게 가끔씩 먹여보는 것 역시 정서적으로 좋으리라 생각되요.
    젊은 엄마들한테 돌 날아올지 모르지만
    예전에는 이렇게들 시작했다죠?
    첫애보다는 둘째 키울 때 더 용감해져요. 너무 겁내지 마세요.

  • 8. 송이맘
    '04.3.16 7:12 PM

    여러 맘님들의 친절한 조언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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