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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 머신

| 조회수 : 1,781 | 추천수 : 6
작성일 : 2004-03-15 10:53:34

    살이 자꾸 쪄서요. 애 데리고 운동하러 나갈 수도 없고 해서 런닝 머신을 살까 하는데요.

    아래층 땜에 고민입니다.

    혹 아파트에서 런닝 머신 쓰고 계신 분이나 아님 윗집에서 쓰고 있는 분 경험 좀 나눠 주세요.

    그리고 첨에는 렌탈을 하려고 알아 보다가 (월 5~10만원) 우연히 네오 런닝머신이란 걸

    알게 됐거든요.  일단 가격이 저렴하고 (399,000원) 소비자들의 평이 가격 대비 다 좋다고 추천하던데

    혹 써보신 분 계시면 어떤지 좀 알려주세요.

    꼭 그 기종이 아니더라도 보급형과 고급형이 어찌 차이가 나는지 경험하신 분들의 지혜를 좀

    나눠주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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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iso
    '04.3.15 11:04 AM

    친구가 5층짜리 빌라에 사는데요. 매트(유치원에서 아이들 다치지 말라고 깔아주는 초록색 매트 있죠)를 두장깔고 써도 아랫집에서 항의하더래요. 그래서 지금은 그냥 모셔만 두고 헬스크럽 다니던데요..아파트는 어떤지 모르겠네요..

  • 2. GEENA
    '04.3.15 11:13 AM

    런닝머신용 매트가 따로 있구요, 저희는 방진 공사할 때 쓰는 매트를 덧깔았어요.
    위층에서 뛰니 소리라기보담 집이 윙윙하고 규칙적으로 울리는 기분이 나더군요.
    근데 애기 나이가 데리고 운동 못 가실 정도면 런닝머신도 힘들지 않나요?
    저 하고있으면 자꾸 기어오르던데...
    보급형과 고급형의 차이는 주로 모터나 벨트 넓이 차이가 많던데요. 기능에서의 차이도 당연히 있겠지만...
    그냥 걷는 정도는 양쪽 다 가능한데 한 30분 뛰니까 모터 안 좋은 건 무리가 가던데요.

  • 3. griffin
    '04.3.15 1:09 PM

    우리 윗집도 런닝머신을 하나봐요.
    한번은 9시쯤에 규칙적으로 울림이 있어서 인터폰으로 말씀드렸는데..
    쿵쾅쿵쾅 뛰는 소리랑 달리.. 은근한 울림과 소음이 있어요.

  • 4. 재은맘
    '04.3.15 3:27 PM

    러닝머신은 돈 좀 주시더라도..좋을걸 사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저도 제작년에 홈쇼핑에서 80만원 정도에 4마력 런닝머신 샀었는데요..
    1년 지나자 마자 모터가 고장이 났네요...그때 백정도 하는걸로 살걸...하는 후회가 든답니다
    요즘은 그때 보다 좀 싸졌어요...아마 4마력이나 4.5마력 정도 되는걸로 사시는것이 좋을거에요..
    저도 런닝머신 일주일에 4번정도 시속 6.5KM정도로 1시간 정도 운동해서 7KG정도 뺐었는데요..
    머신이 고장난 이후로 흑흑..살이 쪄서 (4KG)정도 런싱머신을 고칠까?아님..멋진넘으로 하나 살까 고민이랍니다
    요즘 저상형으로 싸게 잘 나오더라구요
    고치는데도 모터 15만원 옆키판 15만원 줘야 된다고 해서..지금 고민중입니다
    아랫집 문제는 매트 깔면 그다지 문제가 되시지는 않을 겁니다

  • 5. mylene
    '04.3.15 4:51 PM

    저는 베란다에 설치하고 걷기로만 사용할 생각이거는요.
    것두 저녁 8시이후는 자제하고.. 왜냐면 아래층 아주머니가 무서워요.
    런닝머신 쓰는거야 명백히 내가 미안한 일이니 만일 뭐라고 하시면 사놓고 무용지물
    되는거지요. 그래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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