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갖에 닿는 바람이 봄소식을 알려주네요.
봄과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어집니다.
갑자기 며칠전 제일친한 친구가 전화와서는 여행지를 알려달라고 부탁받았습니다.
친정어머님(84세)을 모시고 언니들과 함께 여행 계획을 세워두었는데 좋은 곳이 떠오르지 않는다고
절더러 책임지라고 하네요.
어머니 연세가 많으셔서 시간은 2-3시간 정도의 거리였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그리고 연세가 있으시니 많이 움직이지는 못할것 같고 친정식구들과 추억여행정도로
생각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친구의 마음이 예뻐서 제가 여행지 책임을 부과 받았습니다.
82쿡에서 도와주실거죠^^
맛있는 음식점과 숙박시설까지 함께 꼭 도와주시옵소서.
자세하게~~~~ 꼭꼭꼭~~~~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친구의 여행지부탁...
담쟁이 |
조회수 : 1,440 |
추천수 : 18
작성일 : 2004-03-12 10:31:44
담쟁이 (choice0312)에어컨을 판매하는 조그마한 가게에서 남편을 도와주고 있는 14년차에 아들(13) 딸(11)살을 두고 있는 어설픈 주부라고 합니다. 항상 삶에 최선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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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june
'04.3.12 5:00 PM친구분이 어디 사시는지 어떤 교통편을 선호하시는지를 적어 주시면 회원분들이 추천하기가 더 좋으실것 같아요
2. 담쟁이
'04.3.13 12:54 PM사는곳은 서울이고 차로 직접움직일수 있다고 하네요.
좋은곳 많이 추천해주시면 캄사^^3. 쌀강아지
'04.3.14 12:59 PM노벰버요!! 정말 강추합니다..
위치는 주문진이니까 3시간 조금 더 걸리겠지만, 가보시면 정말 후회 안하실거에요..
다만 예약을 미리 하셔야 할거에요. 평일이라면 여유가 있겠지만, 주말에는 꽉꽉 차거든요..
노벰버에서만 머물러도 추억은 하나가득이에요..정말강추!!
http://www.november.co.kr에 가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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