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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퇴행성 관절염이세요.

| 조회수 : 1,628 | 추천수 : 17
작성일 : 2004-03-09 18:03:47
젊으셨을때 운동하셨던 분이거든요~

그래서 조금은 이른? (52세)연세에 퇴행성 관절염이 오셨대요.

1년째 계속 무릎아프셔서 제대로 걷지도 못하세요~

병원도 다 다녀보고 한의원도 다녀봤지만 나아지는게 없어서

수술을 받으실까 생각중이신데요...

혹시 좀 좋은 병원 없을까요?

제 나이가 나이인지라..주위에 뭐 이런거 아는 친구도 없고,

무작정 인터넷 정보만 믿자니 광고같아 찜찜하고..

혹시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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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4.3.9 6:21 PM

    수술이라면 인공관절수술 말씀하시는 거죠? 그거 수술한 분들이 별로 안권하던데요...
    그래도 병원을 꾸준히 다니시면서 치료를 받으셔야 할 것 같아요.

  • 2. 정원사
    '04.3.9 8:12 PM

    지하철 2호선 삼성역 현대 아이파크 공사장 뒷쪽으로 '광혜병원' 이 있어요.
    거기 원장님이 잘 보시던데요..저는 허리때문에 다녔는데 무릎 수술도 잘하신다고 하더군요.
    요즘 붕 뜬 우**병원 보다 나은것 같아요..거긴 복잡만 하고 사람만 많고 무엇보다 엄청 비싸고 그랬거든요.
    광혜병원 02-538-6300
    우**병원 02-513-8000

    관절의 퇴행이 웬만하면 그냥 통증크리닉에서도 되겠지만
    퇴행이 아주 심해서 남아있는 연골이 없다면 인공관절을 해주어야겠지요?
    수술해서 통증에서 벗어나 기뻐하시는 분들도 많이 봤어요.
    걱정마시고 예약하고 아버님 모시고 가셔서 진찰부터 받아보세요.
    광혜병원 원장님은 중국에도 가시기 때문에 진료일을 꼭 확인하고 가세요.
    우**병원도 무릎수술은 잘한다고 들었어요.
    아니면 아예 삼성의료원으로 가시던지요..거기도 물론 잘하죠^^

  • 3. yuni
    '04.3.9 8:27 PM

    강남구 역삼동의 제일 정형외과 추천합니다.
    홈피는 http://www.cheilos.com/ 입니다.
    전화는 02-501-6868.

  • 4. jill
    '04.3.9 9:40 PM

    저희 엄마두 관절염으로 벌써 십수년째 고생이시거든요.
    병원에도 다녀보고 좋다는건 다 해 봤는데도 별 소용이 없더라구요.
    오히려 약을 너무 많이 드셔서 항상 얼굴이 부어 있고.. 부작용이 만만찮아요.
    오늘 아침 티비에 갱이주(아주작은 게 있죠??)가 좋다는걸 보고
    저도 알아 보려고 하던참이었는데..
    걱정이시겠네요..

  • 5. 풀내음
    '04.3.10 1:30 PM

    저희 시어머니가 올해 겨올에 하셨는데요.
    경희대병원에서 했습니다.
    잘한다고 해서요. 저희 시어머니는 관절이 다 닳아서 없어서 인공관절 하셨어요.
    잘한건지 못한건지는 아직 잘 모르겠구요. 어쨌든 뿌듯해하셔요.
    더이상 다리 절으시지 않으신다구요.

  • 6. 풀내음
    '04.3.10 1:31 PM

    관절이 아니라 연골이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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