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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나를 위한 손뜨개가방~*

| 조회수 : 11,755 | 추천수 : 1
작성일 : 2012-08-28 10:10:19

 

 

얼마전에 구하는 손뜨개책이 있어 뒤지고 있었어요..

근데 요놈을 봤지 뭐예요~! 헉!!!

갑자기 심장이 쿵쿵 뛰면서

나도 모르게 장바구니에다 담고 있는게 아니겠어여~!

                                                                                    

 

 

 

그렇게 사고를 치고는 저녁에 신랑에게 이실직고를 했죠!

물론 샀다고 야단을 치거나 싫은 내색은 않지만

늘~내가 좋은것 내가 갖고 싶은것만 사니까 좀 미안하잖아여~~

 


 

 

요 예쁜실로 완성한 가방이구여~

반짝 반짝 스팽글이 달려있어 넘 사랑스러운 실입니다..

제가 좀더 잘 만들었으면 좋았겠지만 나름 만족이에여~ㅎㅎㅎ

 


 

 

인형것만 만들다 제가 들고 다닐 제가 사용할 것을 만드니까

왜케 설레이고 가슴이 뛰는지요~?!

빨랑 완성하고 싶은 맘에 열씸히 더운줄도 모르고 맹글었어요..

중간에 스팽글이 있어 이쁘긴 한데 자꾸만 걸려서 뜨기가 성가시다 해야 되나요~

완성후 한참동안은 손가락이 얼얼 했어요..

정말 고통없인 얻는게 하나도 없나봐요~

 


 

 

이렇게 완성하여 사진을 찍으면서도 믿어지지 않는거 있죠!

제가 작업하는 책상이에요~

여기에다 놓고 한컷!

 


 

 

제가 늘~앉아 있는 의자랍니다..

여기에다 걸어 놓고 또 한컷!!

 


 

 

백설이와 뮬란이 사이에다 놓고 또 한컷!!!

 


 

 

왠지 요 두녀석들도 축하해주는 분위기지요~?!

제것만 만들어 놓고 미안해서

급하게 휘리릭 하나더 만들었네여~ㅋㅋㅋ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리맘
    '12.8.28 10:52 AM

    백설이란 뮬란이 옆에 놓고 사진찍으신 님 맘이 참 귀여워요. 놀러가서 인형들 보고싶네요
    두아이들 옷도 똑같이 해 입히시고

    요즘 맘을 둘때가 없는데 님처럼 솜씨가 좋으면 그런 이쁜이들 키우고 싶네요
    둘이 싸우지는 않죠?

  • soojini
    '12.8.28 10:25 PM

    그러세요~ 언제나 환영이예요~~ㅎㅎㅎ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답니다..
    백설이가 새침해 보여도 순해서요 항상 뮬란이가 이깁니다~!

  • 2. 또마띠또
    '12.8.28 2:48 PM

    실만 보면 심장이 쿵쿵 거리시는거는 저랑 증상이 비슷하군여.. 집에 얼마나 많이 쌓여있는지..정작 완성품은 별로 없어요. 실 사놓고 아까워서 못뜨는 것도 병이랄까요

  • soojini
    '12.8.28 10:27 PM

    저도 그렇네요~~ㅋㅋ
    이제부터 하나씩 완성해 볼려구요~
    얼마전에 안입는 카디건 풀어서 하나 완성했거든요..
    하고나니 속이 후련~~이번에도 봄에 뜨다만것이 있어서 그것 마무리하고 있어요..
    완성되면 올리게여~! 보러와 주세요~~

  • 더니
    '12.8.29 10:04 AM

    저도 그런기분 이해 해요.
    뭔 미련이 남아서 시작도 못하고 모셔두는지....,
    그러다 유행만 지나지요.^^;;

  • soojini
    '12.8.30 1:28 PM

    ㅎㅎㅎ 저랑 같은 병을 앓고 계신분들이 많으시군여~!
    다들 모여서 이런 얘기 하면 재미나겠어요..
    제가 인형이랑 손뜨개를 좋아하다보니 주위에 그런 이웃님들이 많아요~
    다들 실력도 상당하시구요~ 거기에 비하면 전 명함도 못내밀어요..ㅠㅠ

  • 3. 진선미애
    '12.8.30 9:23 AM

    울 딸쌍둥이가 soojini 님같은 엄마를 만났으면 정말 예쁜 옷 입고 컸을텐데..
    다자란 지금도 가방같은거 원피스 같은거 둘이 비슷하게 만들어주면 좋아라 할텐데^^;;

    댓글은 일일이 안달지만 올리신글 늘 감탄하며 잘 보고 있답니다

  • soojini
    '12.8.30 1:35 PM

    오마나 이런.. 진선미애님 너무 감사합니다..
    부족하지만 예쁘게 만들려고 노력했어요~!
    안그래도 요즘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는데 가볍고 까슬까슬해서 느낌이 참 조으네요~
    저희 엄마도 보시더니 만들어 달라 성화세요~~ㅋㅋ

  • 4. 아마네
    '12.9.1 12:55 PM

    저도 손뜨개 좋아하는데,,
    soojini님 스팽글 가방 너무 이뻐요...
    햇빛있는데서 들고 다니면 반짝반짝 할 거 같아요..
    인형옷도 넘 이쁘게 만드시고,,
    가디건도 만드신거죠? ^^;;
    멋진 작품 자주 보여주세요~~

  • soojini
    '12.9.3 5:18 PM

    아마네님~! 덧글 감사해요~~
    저도 그렇지만 그냥 쓰윽 보고 감상은 해도 이렇게
    글 남겨 주는거 쉽지 않거든요~
    손으로 만드는건 거의 좋아하는것 같아요~~
    퀼트에도 한동안 빠져서 가방도 만들도 방석도 만들고 했네요..

  • 5. 수수맘
    '12.9.7 3:25 PM

    정이 가네요~.예뻐요~

  • soojini
    '12.9.10 10:45 AM

    수수맘님 감사해요~!
    더 이쁘게 만들어 올리게여~ 또 보러 와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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