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아기 낳은후 하지말아야 할일들?

| 조회수 : 3,116 | 추천수 : 14
작성일 : 2004-02-18 03:37:01
아기 낳은후 하지말아야 할일들에 대한 질문 입니다.
아기 낳은후 에 찬물에 손담그지말아라,뭐 이러저러한 금하는일 들 이 있잖아요?
조금 있으면 아기 를 낳을텐데,아무리생각해도 찬물에 손담그지않아야 하는것 외 에는
기억 이 안나네요.
외국 에 살고 있어 어떤것 은 따르기 힘든것 도 있을테지만 최소한 의 좋지 않다는것은
안하고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고싶습니다(ㆅ.너무 솔직했나요?)
출산경험이 있으신 선배어머님들 조언 을 부탁드립니다.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유현
    '04.2.18 3:42 AM

    손가락 많이 쓰지 마시구요. 허리랑 무릎조심하세요.
    그리고 찬물에 손담그는건 그정도가 아니라...발목같은데도 찬바람 안들게 하시구요.
    무릎꿇고 앉아있지 마시구요. 다리꼬는 것도 안되요...
    전 원래 무릎을 꿇고 앉는 스타일이라...그랬다가..무릎이랑 발목이 너무 아파요. 나중에 알고봤더니 산후조리원에 있었던 언니가 거기선 금기자세라고 하더라구요. 손목으로 짚고 있지도 말래요.
    아기때문에 급해서 찬물도 쓰고...그랬더니..쌀씻을때 손이 무척 시려요...
    제 생각에는 자세랑 몸에 바람만 안들게 주의하시면 될것 같아요. 사실 것말고는 개인적으로 불편한건 없었거든요.

  • 2. La Cucina
    '04.2.18 7:24 AM - 삭제된댓글

    퇴원하기 전에 의사나 discharge 담당하는 간호사가 다 알려주겠지만...
    다른건 몰라도요. 손목 진짜 조심하세요. 아기보다 무거운건 절대 들지 마시고요.
    옷도 집에 히터 돌려 놨다고 짧은 옷에 양말 안 신고 다니시지 마시고요.
    저 안 그랬더니 벌써 뼈가 쑤셔요.
    그리고 지금 prenatal vitamin 드시나요? 그거 모유수유하실거면 꼭 아기 낳은 후에도 드세요.
    음식도 따듯한거 드세요. 안 그럼 일시적으로 이빨 사이까지 벌어지데요.
    부엌일 남편분한테 부탁하세요. 아니면 찬물 써야 할 경우나 설거지 정도는 꼭 남편분께 도와달라고 하세요. 부탁 안하셔도 도와주시겠지만요 ^^;

  • 3. 귀차니
    '04.2.18 8:11 AM

    책읽기 하시면 안되구요,귤도 먹지 말라고 했어요.

  • 4. 주영
    '04.2.18 9:28 AM

    걸레나수건 등 등 짜는일 하지마시고 찬물에는 손끝하나 넣으면 안되요
    욕실에서 더운물 나오나 확인하느라고 손을 담갔는데 지금까지 가을정도부터는
    손이시려워 찬물에서 손이 못버팁니다
    찬거먹지말고요 40넘어가면서 성한이도 안좋아지기 시작하니깐 조심 또 조심...

  • 5. 윤성맘
    '04.2.18 9:44 AM

    딱딱한 음식도 먹으면 안된대요

  • 6. aann
    '04.2.18 9:46 AM

    눈 나빠지니 컴퓨터나 TV, 책 보지말고,
    손목 아프니 마우스 잡지말고, 걸레나 수건 절대 짜지마세요.
    전 천기저귀를 손으로 짰더니만 지금 손목이랑 손가락이 쑤시고 아프네요 T.T
    그리고 수유하실때 무릎을 굽히거나 양반다리 하지마세요.
    나중에 무릎이 쑤시고 계단내려가는것도 힘들어진답니당...

  • 7. 김새봄
    '04.2.18 10:10 AM

    손목은 아이 안고 젖먹이고 안쓸수는 없는데..누웠다 일어나거나 할때 손목으로
    지탱을 하는거 이런건 금하셔야 하구요.
    그래도 걱정 되시면 테니스칠때 손목에 하는거 있죠.
    손목 보호를 위해 하시면 좀 덜하다고 들었습니다.

  • 8. 키세스
    '04.2.18 6:23 PM

    다이어트!!!
    임신중에 살이 너무 많이 쪘고 입맛도 없어서 미역국에 밥 조금만 말아 먹어서 조금 뺏었거든요.
    살도 얼마 못빼고 지금까지 골골골 하고 살고 있어요. 흑흑흑
    아기 백일 지났다고 수영 다니던 아랫집 아줌마는 양손목이 다 아파서 아기를 시댁에 맡기는 불상사가...

  • 9. 몬아
    '04.2.19 1:04 PM

    걸레질요...무릎꿇고 걸레질 절대 안되요...저 지금 다리아파서 한약먹고있네욤....

    그리고 걸레짜기 도 안되요.....무거운거 들어서도 안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16 새차 주차장 사이드 난간에 긁혔어요. 컴바운드로 도미니꼬 2025.06.23 113 0
35315 주식때문에 천당과 지옥을 오간 글 수익인증 9 준서맘 2025.06.23 545 0
35314 눈밑지방 제거해보신분 1 아오gu 2025.06.17 246 0
35313 베스트글 식당매출 인증 20 제이에스티나 2025.06.07 6,354 4
35312 조카다 담달에 군대 가여. 10 르네상스7 2025.05.09 1,800 0
35311 떡 제조기 이정희 2025.05.06 1,253 0
35310 녹내장 글 찾다가 영양제 여쭤봐요 1 무념무상 2025.05.05 1,262 0
35309 어려운 사람일수록 시골이 살기 좋고 편한데 3 해남사는 농부 2025.05.05 2,104 0
35308 참기름 350ml 4병 해남사는 농부 2025.04.28 1,585 0
35307 폴란드 믈레코비타 우유 구하기 어려워졌네요? 1 윈디팝 2025.04.08 1,836 0
35306 123 2 마음결 2025.03.18 1,384 0
35305 키네마스터로 하는 브이로그편집 잘 아시는 분~~~ 1 claire 2025.03.11 1,333 0
35304 우렁이 각시? 해남사는 농부 2025.03.10 1,356 0
35303 토하고 설사한 다음날 먹는 죽 5 상하이우맘 2025.02.21 2,088 0
35302 교통사고 억울한데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요? 2 괴롭다요 2025.02.20 2,275 0
35301 넥밴드 선풍기 기내반입 가능한가요? 레몬빛 2025.02.04 2,040 0
35300 김신혜 무죄 석방 탄원서 해남사는 농부 2025.02.02 1,999 0
35299 고급 무테안경 사고 싶어요 4 열혈주부1 2025.01.21 3,861 0
35298 삶의 철학에 관심 있어 해남사는 농부 2025.01.02 2,320 0
35297 짜증나는 친구 4 제인사랑 2024.12.22 6,672 0
35296 탄핵까지는 국힘 1 vovo 2024.12.11 3,708 0
35295 혹시 농촌에서 창업하실 분 있을까요? 해남사는 농부 2024.12.10 2,620 0
35294 어느 병원인지 알 수 있을까요? 5 은행나무 2024.11.04 5,237 2
35293 이런 칫솔을 찾고 있어요 4 야옹냐옹 2024.11.04 4,921 0
35292 세탁실쪽 창문하고 실외기 문짝도 필름하시나요? 1 마리엔느 2024.10.21 2,348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