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입니다.
훈제연어도 괜찮고 직접 허브로 염장을 질러 마리네이드 하면 더 좋습니다.
루꼴라소스로 밥을 비벼 무스틀에 담았습니다.
연어와 잘 어울리는 루꼴라, 양파, 와사비를 갈고 소금과 올리브오일을 약간 섞으면 루꼴라소스 입니다.
생크림요거트에 레몬즙을 듬뿍 넣어 바르고 연어를 올렸습니다.
무스틀을 빼고 레몬제스트, 케이퍼, 새싹채소를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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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마리네이드 입니다.
'뉴욕의 쿠킹하는 사회주의자'님 따라했습니다.
레몬제스트, 라임제스트, 이태리파슬리, 고수, 딜에 소금과 설탕을 섞었습니다.
사회주의자님이 페널(fennel)이 빠지면 안된다 하셨는데 구하지 못해 비슷한 모양과 향을 가진 딜(dill)을 넣었습니다.
횟감연어 500g, 레몬1개 제스트, 라임1개 제스트, 허브 5줌, 소금2/3C, 설탕1T
랩을 깔고 허브, 연어,허브 순으로 놓습니다.
잘 감싸고 지퍼백에 담아 냉장고에서 2일 염장합니다.
살이 단단해지고 허브향이 벤 연어가 됩니다.
사회주의자님처럼 연어샐러드를 만들어 빵에 올려 먹으려고 야채를 얇게 썰었습니다.
야채과 루꼴라를 담고 레몬즙과 제스트를 뿌리고 올리브유를 뿌리고 소금을 뿌리고 케이퍼를 뿌리고 연어를 올렸습니다.
치아바타 사촌쯤 되는 루스틱을 가볍게 구워 샐러드를 올렸습니다.
맛있었어요.
사회주의자님이 그리워 눈물도 찔끔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