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내가 아마도 눈이 멀었었나 봐요!!

| 조회수 : 3,628 | 추천수 : 134
작성일 : 2010-07-27 00:37:31

I've never seen you looking
so lovely as you did tonight
I've never seen you shine so bright
당신이 오늘처럼 그렇게
사랑스러운 적이 없었어요
그렇게 눈부시게 아름답다는 걸 몰랐어요

I've never seen so many men
ask you if you wanted to dance
They're looking for a little romance
given half a chance
그렇게 많은 남자들이 당신께
춤을 청하는 걸 본 적이 없었어요
그들은 반쪽의 기회라도 주어지면
사소한 로맨스라도 느껴보려 하죠

I have never seen that dress
you're wearing or the highlights
in your hair that catch your eyes
I have been blind
그리고 난 당신이 입고 있는 드레스도
알아차리지 못했고 당신의 눈을 감싼
빛나는 머리결도 알아차리지 못했어요
내가 아마도 눈이 멀었었나 봐요

The lady in red is dancing
with me cheek to cheek
There's nobody here
It's just you and me
It's where I want to be
But I hardly know this beauty by my side
I'll never forget the way you look tonight
빨간 드레스의 그 여인이 지금 나와
볼을 맞대고 춤을 추고 있어요
여기엔 아무도 없고 당신과 나 뿐이죠
이것이 바로 내가 원하던 바에요
하지만 옆에 있는 이 여인의
아름다움을 난 알지 못했어요
오늘밤 당신의 모습을 못잊을 거예요

I've never seen you looking
so gorgeous as you did tonight
I've never seen you shine so bright
You were amazing
당신이 오늘밤처럼 그렇게
멋있게 보인 적이 없었어요
이렇게 눈부신 당신을 본 적이 없어요
당신 정말 굉장해요

I've never seen so many people
want to be there by your side
And when you turned to me and smiled
It took my breath away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당신 곁에
있고 싶어한다는 걸 알지 못했죠
당신이 날 바라보며 미소를 지었을 때,
난 숨이 멈추는 줄 알았어요

I have never had such a feeling
Such a feeling of complete
And utter love as I do tonight
이런 감정은 느껴본 적이 없어요
오늘밤 내가 느낀 이런 완전하고
진정한 사랑의 느낌은요

The lady in red is dancing
with me cheek to cheek
There's nobody here
It's just you and me
It's where I want to be
But I hardly know this beauty by my side
I'll never forget the way you look tonight
빨간 드레스의 그 여인이 지금 나와
볼을 맞대고 춤을 추고 있어요
여기엔 아무도 없고 당신과 나 뿐이죠
이것이 바로 내가 원하던 바에요
하지만 옆에 있는 이 여인의
아름다움을 난 알지 못했어요
오늘밤 당신의 모습을 못잊을 거예요



Lady in Red / Chris de Burgh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루소
    '10.7.27 12:53 AM

    .....;;

  • 2. 여차하면
    '10.7.27 12:59 AM

    카루소님 음악에 오늘은 몇시쯤에나 잠이 들려나.......제발 이제 그만...... ㅎ ㅎ ㅎ

  • 3. 카루소
    '10.7.27 1:09 AM

    ㅋ~내일 출근 하실려면 일찍 주무세요!!

  • 4. 카루소
    '10.7.27 1:40 AM

    핼리혜성님!! 약 드실 시간이예요~--;;

  • 5. nayona
    '10.7.27 1:47 AM

    오~딱 저를 위한 노래...ㅎㅎ
    14년전 그이랑.....결혼 신고한 역사적인 날...
    시방......빨간 잠옷 입고.....

    난 컴...
    그이는 꿈나라...
    이건 좀 아닌데?
    얼른 깨워줘야겠군요...

  • 6. 들꽃
    '10.7.27 3:30 AM

    핼리혜성님은 두통약 드시고 좀 나으셨나요?
    카루소님 저도 약 하나 주세요~
    모기에 물렸는 것 같은데
    퉁퉁 부었어요~

    오늘도 카루소님 음악이 있어서 참 좋습니다^^

  • 7. 열무김치
    '10.7.27 6:32 AM

    카루소님표 핼리혜성 두통약에 웃다가
    nayona님 빨간 잠옷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지난 주에 모기 물려서 퉁퉁 부은 것을 지금까지 마악 긁어 가지고 피나고 덧났대요 ~~
    (이 누므 손모가지를... 어뜨케 하고 싶어여)

  • 8. 주니엄마
    '10.7.27 7:27 AM

    열무김치님도 저하고 같으시네요
    긁어서 피내고 딱지않으면 또긁어서 피내고 .... ㅋㅋㅋ

    모기 물리면 다른약 필요없고요
    식용유가 직빵임다 ~~~
    물리고 빨리바를수록 효과좋아요

  • 9. 들꽃
    '10.7.27 7:38 AM

    주니엄마님^^ 식용유가 직빵이라구용?
    진작에 알았으면 이렇게 퉁퉁 안부었을텐데 ㅠ.ㅠ
    지금 손바닥 크기만큼 퉁퉁 부었어요.
    물약병에 식용유 담아둬야겠어요~감사해요.

  • 10. 미실란
    '10.7.27 9:02 AM

    하하하...
    눈이 멀어서 결혼 했고
    그리고 오래도록 잘 살고 있는 사람들이 많겠지요.
    지름도 내 눈은 그렇게 고정되어 살고 있나~

  • 11. 마실쟁이
    '10.7.27 10:04 AM

    카루소님은 슈퍼맨이세요?
    두통약이 필요하면 뚝딱......

    빨간 잠옷에....잠들어버린 남편.....

    모기엔 식용유.....

    눈멀고 보쌈당해 여지껏 살고 있는 아짐도 있슴다.

    칼소언냐 좋은 음악 생큐.....^^

  • 12. 연애전문가
    '10.7.28 12:09 AM

    늘 좋은 음악 잘 듣는데요...
    혹시 80-90년대풍의 유로댄스풍의 노래는 올려주실수 없는지요?

    특히 신나고 경쾌한 것으로요...ㅎㅎ

  • 13. 행복나눔미소
    '10.7.28 12:38 AM

    맛나게 잘 먹고 왔어요.
    감사합니다^^

  • 14. 사요나리
    '10.9.1 12:04 AM

    왜 이 좋은 곡을 몰랐나요~~그 까페에 가면 흔히 들리는 Land in led....여운이 남았던 그 곡이었다니 지금 가사를 하나 하나 음미하니 좋은곡이네요....잘 감상하고 가요 ~~
    언제가 귀를 즐겁게 해주는 카루소님 반가워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2630 밤 하늘의 별 처럼 2 도도/道導 2024.04.26 83 0
22629 배필 4 도도/道導 2024.04.25 180 0
22628 보고싶은 푸바오... 어느 저녁에 1 양평댁 2024.04.24 335 0
22627 남양주 마재성지 무릎냥이 9 은초롱 2024.04.24 921 0
22626 그렇게 떠난다 4 도도/道導 2024.04.24 197 0
22625 홍제 폭포입니다 2 현소 2024.04.23 266 1
22624 오늘은 차 한잔을 즐길 수 있는 날 4 도도/道導 2024.04.23 206 0
22623 아파트 화단의 꽃들 1 마음 2024.04.22 266 0
22622 민들레 국수 모금액입니다 1 유지니맘 2024.04.22 646 1
22621 여리기만 했던 시절이 4 도도/道導 2024.04.21 296 0
22620 진단조차 명확하지 않은 ‘암’!! 암진단은 사기? 허연시인 2024.04.20 456 0
22619 천사의 생각 4 도도/道導 2024.04.20 256 0
22618 산나물과 벚꽃 1 마음 2024.04.19 331 0
22617 소리가 들리는 듯 2 도도/道導 2024.04.19 221 0
22616 잘 가꾼 봄이 머무는 곳 2 도도/道導 2024.04.18 269 0
22615 민들레국수 만원의 행복 시작 알립니다 2 유지니맘 2024.04.18 579 1
22614 세월을 보았습니다. 4 도도/道導 2024.04.17 361 0
22613 이꽃들 이름 아실까요? 4 마음 2024.04.16 459 0
22612 3월구조한 임신냥이의 아가들입니다. 9 뿌차리 2024.04.16 1,561 1
22611 새벽 이슬 2 도도/道導 2024.04.16 238 0
22610 월요일에 쉬는 찻집 4 도도/道導 2024.04.15 484 0
22609 믿음은 우리를 행복하게 한다 2 도도/道導 2024.04.14 270 0
22608 유종의 미 4 도도/道導 2024.04.13 376 0
22607 복구하면 된다 2 도도/道導 2024.04.12 590 0
22606 새롭게 극복해야 할 나라 8 도도/道導 2024.04.11 524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