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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바람만이 그 답을 알고 있지...(2010 봉하)
카루소 |
조회수 : 2,809 |
추천수 : 206
작성일 : 2010-05-24 18:03:45
How many roads must a man walk down
사람이 얼마나 먼 길을 걸어 봐야
Before you call him a man
비로소 참된 인간이 될 수 있을까
How many seas must a white dove sail
흰 비둘기가 얼마나 많은 바다를 날아야
Before she sleeps in the sand
백사장에 편히 잠들 수 있을까
How many times must the cannonballs fly
얼마나 많은 포탄이 휩쓸고 지나가야
Before they're forever banned
더 이상 사용되는 일이 없을까
The answer, my friend, is blowing in the wind
친구, 그 해답은 불어오는 바람에 실려 있어
The answer is blowing in the wind
바람만이 그 답을 알고 있지
How many years can a mountain exist
얼마나 오랜 세월이 흘러야 높은 산이 씻겨
Before it is washed to the sea
바다로 흘러 들어 갈까
How many years can some people exist
사람이 자유를 얻기까지는
Before they're allowed to be free
얼마나 많은 세월이 흘러야 하는 걸까
How many times can a man turn his head
사람들은 언제까지 고개를 돌리고
And pretend that he just doesn't see
모른 척 할 수 있을까
The answer, my friend, is blowing in the wind
친구, 그 해답은 불어오는 바람에 실려 있어
The answer is blowing in the wind
바람만이 그 답을 알고 있지
How many times must a man look up
사람이 하늘을 얼마나 올려다 봐야
Before he can see the sky
진정 하늘을 볼 수 있을까
How many years must one man have
얼마나 많은 세월이 흘러야
Before he can hear people cry
사람들의 비명을 들을 수 있을까
How many deaths will it take till he knows
얼마나 더 많은 죽음이 있어야
That too many people have died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희생당했다는 걸 알게 될까
The answer, my friend, is blowing in the wind
친구, 그 해답은 불어오는 바람에 실려 있어
The answer is blowing in the wind
바람만이 그 답을 알고 있지
Janie Fricke---Blowing in the w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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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들꽃
'10.5.24 6:18 PM엄마 손 잡고 봉하에 온 꼬마와 또 작은 아가...
지금의 이 아픔, 슬픔들이 우리의 희망인 사진속 아가들에게는
절대로 일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우리가 눈 부릅뜨고 지켜야겠지요.
지켜낼거에요.
정의가 바로 선 나라
양심이 살아있는 나라
낮은자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어주는 나라...
우리 함께 나아가요~ 사람사는 대한민국을 위해...
카루소님~
사진과 음악 고맙습니다.2. 마실쟁이
'10.5.25 12:20 AM궂은 날씨에 엄마와 아가까지 찾은 그 분.
그 분의 뜻이 결코 헛되지 않을겁니다.
한 알의 밀알이 되어.......
카루소님 감사합니다....^^~3. 캐드펠
'10.5.25 2:51 AM이런 기막힌 일들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저 어린 아가들은 이런 슬픔을 겪지 않게 해야 겠죠.
카루소님 고생하셨습니다.
사진도 감사하구요^^~4. 구헌
'10.5.25 10:41 AM아침부터 눈물만 흐르네요..
비가오고..바람이 그렇게 불더니..
............
............
카루소님 좋은글 음악 잘 듣고 갑니다...5. 백리향
'10.5.25 1:09 PM볼때마다 눈시울이 붉어지면서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근데 왜 아무런 변화가 없어보이나요... 그냥... 우리끼리만의 얘기인가요..
참 슬프기만 한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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