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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오월 나비 훠얼, 질라래비 훠얼
꽃 찾아 꽃 찾아 산등성이 훠~얼
오월 바람이 훠~얼 , 솔밭너머 훠~얼
송화가루 털며 들길까지 훠~얼
"허어 .. 사람사는 동네 개천이 맑아야 하는데 이래가지구야 원!"
오월 나비 훠~얼 , 질라래비 훠~얼
받두렁 논두렁 나는 간다 훠~얼
오월 바람이 훠~얼 , 솔밭너머 훠~얼
찔래꽃 흐르는 냇물위로 훠~얼
"어무이,
촌사람들이 두루 잘살아야 하는데요오, 그기 좋은세상 아입니까?"
이 사람들이, 어허라 태평성대, 촌 살림도 부럼없다. 이래야는기 아입니까?"
봉화산 봉화가 훠~얼
뜨거운 불기둥 타오르다가 골짜기 골짜기 마다
그 불씨들 흩 뿌려놓고 , 어느 한날,
부엉이 바위아래 어느 보이지 않는 돌쩌귀 사이로 숨어 버렸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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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리
'09.7.14 7:46 PM제목보고 깜놀해서 들어 왔네요. ^^
다행히 노대통령님 49재 지나고 나니 비가 억수같이 쏱아지는군요.
오리아짐님도 그렇구, 푸아님도 카루소님도 또 그 밖의 님들 참 고마운 분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하지 못하는 일들을 하시는 분들이라서 존경스럽고 고맙게 느껴집니다.2. phua
'09.7.14 9:40 PM저도 감사합니다.
앞서서 나가겠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모습으로...3. 녹차잎
'09.7.14 9:42 PM오늘은 회식을 하고,,,,,. 카루소님 내 개인적으로 도 안타까운데 이 노래도 ,,,,,,,,.
나의 개인적인 힘을 기르고 나서 나도 세상을 감상하면서 살날이 있겠죠.4. 들꽃
'09.7.14 10:10 PM노대통령님~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하지만
왜 가셨어요?
왜 바보처럼 그렇게 가셨어요?
그동안 얼마나 마음 아프셨을까...
낮도 밤도 얼마나 괴로우셨을까...
지켜드리지 못해서 너무 죄송합니다.
우리의 대통령이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카루소님.. 사진 많이 올리셨네요.
사진도 음악도 눈물나게하네요.5. 시우랑 함께
'09.7.14 11:09 PM저도 깜짝놀라서 들어와보곤...
비가 내려 서늘한 바람에 마음이 한 구석이 텅빈 느낌이 드네요.
함께 하지 못해서 마음이 너무도 무겁고 안타깝습니다.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6. 소꿉칭구.무주심
'09.7.15 7:23 AM세상을 바라보며
눈요기... 귀요기 ...같은생각을 함께 나눌수있는
곳이 있어 든든하고 감사드려요7. capixaba
'09.7.15 11:07 AM항상 문재인님의 저 굳게 다문 입술이 저는 더 슬픕니다.
제발 모든 것 잠잠해지면 큰소리로 실컷 우시길 바래요.8. 땅콩마님
'09.7.15 6:12 PM또다시 눈물이 흐릅니다.
9. 좋은소리
'09.7.15 9:52 PM철렁해서 들어왔다가..눈물 가득 안고 나갑니다..ㅠㅠㅠ
아...언제나 얼마큼 세월이 흘러야...눈물이 마를수 있을지...10. 사또밥
'09.7.16 12:24 AM매일 음악만 듣고 갑니다. 이장면도 몇번이나 클릭했지요.
오늘 부산에 비 많이 옵니다. 영결식 마친 담날 봉하마을 다녀와본 소감
이제 얘기함니다. 많이 울었었지요. 울 남편은 그때 명계남씨 손 잡고 다같이
위로했었지요. 또 울었지요...우리는 전직 대통령이 스스로 ..... 이런 세상에 살다니요 흑흑11. 웬디
'09.7.16 5:08 PM깜짝놀랬습니다
늘 좋은음악 사진들 감사히
보고 듣습니다
사진보니
마음이 아파오네요...12. 새옹지마
'09.7.19 8:56 AM유럽 저도 깜짝 허나 유럽이고 뭔가 느림이 있어서 소리가 나지 않는 컴앞에 있어요
여행중 남편 왈 뭔 소설같다라는 이야기
맞죠 우리 역사에 남을 귀중한 기록들이지요13. Harmony
'09.7.19 10:49 PM제목보고
카루소님이 떠나는 줄 알고 깜짝 놀랐어요.
가슴이 미어집니다.
그분이 아직도 어디선가 계실 거 같아 아직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