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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나도 Bunker1 번개 후기 ........

| 조회수 : 3,054 | 추천수 : 2
작성일 : 2012-04-27 20:43:33

완벽 드레스코드를 맞추기 위해 몸을 깍을수도 없고 .....

이것 저것 고르다가 성질나서 패대기 치고

나름 비싼 레드허리 ~~~티셔츠 (알아봐주실라나 ? 절대 산것 아님 ㅠ 얻은것임.워낙 입어대서 목이 늘어남 ㅠ)

노랑티를 속에다가 입고 (서있으면 봐줄만 ?한데 ... 앉으면 접히는 부분이 있어서 ㅠ)

머피의 법칙을 당연 찍고 (왜 난 약속있는 날은 더 바쁜거야 ㅠ)

절대 서서 가는것 싫어라 하는 (그러니 살찌지 ㅠ) 내가 급한맘에 꽉찬 버스를 타고 (아 놔 ㅠㅠ 버스카드 안가져감)

암튼 백만년만에 나가본 대학로 .

어디가 어딘지 ..

분명 그 어느해 이곳을 휩쓸었을때가 있었는데 ... 못찾는다    (아 .. 그땐 밤이였구나 ..난 밤에 피는 녀자 )

1차 약속 장소

돌고 돌고 또 돌고 ......

도도야 .. 이름답게 도도한건지 난 못찾는다 .

배는 고프고 .. 포기하고 12시 25분 벙커원으로 향하는데

도도야 발견 ......  바로 그 앞에 두고 어딜 본거야 ..

그래도 서울인데 (나 경기도 여자 ㅋ)

밥한끼는 먹고 가야지 . 기왕이면 혼자 먹어도 번개 장소에서 ..

젤 빨리 되는 회덮밥을 들여마시는데 웃음조각님 전화 .....

어디세요 ...... 5분안에 뛰어가요 ..... 하면서 뜀 ....

1층 가득 앉은 사람들 .. 우리팀 아님

지하로 후다닥 뛰어내려가니 딱 보면 알만한 82님들

손가락 꾸부정 하기전에 먼저 알아보고 와락 !!

뭐 자랑이라고 혼자 회덮밥 도도하게 먹고 왔다고 인사하면서 착석 .

많이들 오셨다 ..

푸아님께서 가져오신 82플랜카드를 사다리에 긴급 걸고

발상의 전환님 완벽한 회비모금 멋져 부러 ~~

무려 서울대생 총각들2명과 함께 즐거운 수다에 뒷담화에 (누군줄 아시지요)

82의 역사에 대해 읊어가면서

서로 소개 하고 인사하고 점 두개 점세개로 활동하신다는 분들의 닉네임도 다 듣고

절벽부대 선봉을 이끄시는 무려 노랑 자켓의 자랑스러운 분도 알현하고

82를 가입하게된 동기들을 들어보면서 불순했던 나의 과거도 사죄하고 ㅠ

.

. (이 사이는 각자들 서로 서로 수다라 생략 )

김용민님 책 5권 들고 등장 .. ㅋㅋ 내 앞자리 앉으심

5권 .... 가위바위보로 결정

꼭 갖고 싶다 .

갖고 싶다 ..

필살의 보자기 . 가위.주먹 ..

1차로 3분 당첨 되시고

더 떨리는 가심을 안고 ...... 패자부활전에서 승리  5명에 드는 영광을 !!!!!!

음 하 하 ...........

원래 참 착해서 왠만하면 푸아님 드리고 왔을텐데 오늘은 완전 쌩깜 .. ^^

시간을 보니 3시가 넘고 .

참으로 속상하게도 언니의 부탁으로 조카 픽업을 해야 하는 관계로

푸아님과 함께 무거운 궁딩이 들고 일어났는데 .....

두둥 ..

돌아오는 버스에서

따르릉 울리는 문자

웃음조각님 ......

우리 주진우기자님 오셔서 사인받고 사진찍고 단체사진 찍고 ㅠㅠ

82 고백들었다고 .............

아 놔 ~~~~

뒷목 잡고 있는데

언니의 문자

@@이 내가 픽업했어 천천히 와 .......(야 !! 벌써 간다 . 일찍도 전화한다 !!)

이런 !!!!!!!!!!!!!!!!

버스에서 쓰러졌다 ....

ps: 김용민님과 같이들 찍는 82님들 같은 라인 선상에서 찍어도 얼굴이 다 작은데 .

      난 ... 김용민님의 어깨를 두손에 올리고 ㅋ 얼굴을 뒤로 10센티쯤 빼고 찍으니 조금 적어보였다 ㅠ

    

쉬는 날이 오래 가면 안되는데 .........

오늘만큼은 낮에 모임이 참으로 즐겁다

직장인 번개도 꼭 !! 가야지 ㅋ

모두들 방가 방가

==============================================

윗글은 절대로 건방진 다체는 아님을 밝혀드리는 바입니다 ..

독백이라고나 ......... ^^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플럼스카페
    '12.4.27 8:48 PM

    오늘 갔었음 유지니맘님 뵐 뻔 했는데 전 왜 이렇게 바보같은 선택을 했나 몰라요....ㅠㅠ 집청소 했어요.

  • 유지니맘
    '12.4.27 8:49 PM

    오시지 ~~ 오시지 ~~~
    담엔 꼭 오실꺼지요 ^^
    저 아직 살 못뺐어요 ㅠ
    담에 조금 빼고 봐요 ㅋ

  • 2. 플럼스카페
    '12.4.27 8:50 PM

    또 모아주심 좋겠어요ㅠㅠ
    정말 유지니맘님 오시는 줄 알았음 집 내팽게치고 갔을 거에요.ㅠㅠ

  • 3. phua
    '12.4.27 9:13 PM

    ㅎㅎㅎㅎ
    저라도 그런 귀한 책을 양보하지 않았을 거예요.
    택시를 타고 난 뒤 어짜피 탈 전철
    시청에서 타도 되는데..
    그랬음 시청까지 수다가 한자락이었을 텐데.
    하며 뒤늦은 후회를 했다는 것도
    꼭.. 알려 드리고 싶어요...

  • 유지니맘
    '12.4.27 9:17 PM

    저도 저도
    꼭 같이 타고 가고 싶었어요 ....ㅠ
    조카 픽업만 아니였으면 ,,
    그게 꽝났으니 제 속은 한줌의 재가 되었답니다 .....
    여기서 잠깐 ..
    주기자님과 단체 사진 푸아님과 같이 못찍은거니 조금 위로가 ㅍㅎㅎ
    추모제때 꼭 가보도록 노력할께요 ......
    3년동안 아무곳도 못가봤어요 ㅠ 마음만 보내고

  • 4. 웃음조각*^^*
    '12.4.27 9:20 PM

    푸헐헐헐~~~~~ 유지니맘님 먼저 가시는데 저 쫓아갈까 말까 한참 망설였어요^^
    그러다가 주기자님 뵙고 사진 찍고.. 계 탔어요^^

    우리 같이 다음번엔 총수 함 노려보죠^^

  • 5. 살림열공
    '12.4.27 9:48 PM

    언제나 따스한 기운 뿜어 주시는 유지니맘님.
    눈썹정리 기술부터 오늘 여쭙고 싶은게 많았는데 시간이 심각하게 부족했어요.
    다음날을 기약합니다.

  • 6. 지윤
    '12.4.28 1:20 AM

    지각하고 앞에 앉은 지윤입니다.
    유지니맘님이셨구나...
    버스편 확인하고 있는데 가셔서...
    최단거리로 가셨는지...

  • 7.
    '12.4.28 3:37 AM

    음.. 오늘 유지니맘님 뵐 기회를 놓친 것이군요.
    아쉽, 아쉽!..

  • 나미
    '12.4.28 10:52 AM

    정님 어제 찰나의 순간만 보아서 너무 아쉬웠지만, 반가움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안지기님도 잘 계시죠...
    아무래도 시절이 하 수상하여 곧 뵐것같네요... 다시 뵐때까지 아쉬운맘 고이 접어두겠습니다~

    유지니맘님 다시 뵈어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푸아님과 총총 가시고나서 순식간에 일들이 벌어져서
    차암 안타까웠습니다 ㅋㅋ 우리도 종종 뵈겠죠?

  • '12.4.28 1:00 PM

    저도 정말 반가왔답니다. 더 얘기 나누지 못 해 아쉬웠고요.
    집사람도 항상 활기차게 다니고 있지요.
    바깥분과도 다시 함께 뵐 날 기다리겠습니다.

  • 8. phua
    '12.4.28 11:15 AM

    흑..
    제가 가끔 주변머리가 핑~~ 안 돌아서
    정님을 모이신 82님들에게 소개해 드리지 못했어요~~~
    많~~이 죄송요.^^;;;;;;

  • '12.4.28 12:58 PM

    저야말로 제대로 인사 못드리고 가서 죄송할 따름입니다.
    지난 월요일에는 출장 중이어서 역시 못 뵈었는데
    다음에 오실 때는 꼭 연락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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