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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전기밥솥 샀어요. - ^^ (아기사진있어요.)

| 조회수 : 13,238 | 추천수 : 1
작성일 : 2012-04-19 17:26:02

3월달 이벤트 게시물 중에  jasmine님 글을 보고

"이거야!"하며 이 밥솥을 샀습니다. 비압력이고 3인용이에요.

저희 식구는 부부, 3학년 남자아이가 있고 둘째는  아직 이유식하는 10개월 아기입니다.

3인분짜리면 모자라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쌀3컵을 하면  보통 밥공기로  5공기쯤 나옵니다.

그러니 저희집 한끼로는 충분하고 

제가 밥대신 생식을 먹을 때가 있어서 두끼를 먹을 수 있어요.

저희 아이는 밥을 잘 먹는 스타일은 아니었는데

게다가 제가 해주는 가스불의 압력솥밥이 너무 찐득, 딱딱하니까

더 잘 안먹는 거였더라구요.

그것도 모르고 그동안 줄기차게 가스불, 압력솥밥을 해 먹였어요.

무심한.....

전기압력밥솥은 비싸기도 하고 시간도 많이 걸리고 , 시끄러워서 있어도 안쓰고 있다가 처분했는데

냄비에 밥을 하게 되니 밥이 진밥, 꼬두밥, 누룽지...등으로 들쭉, 날쭉 하고

아직 어린 아기를 돌보다 보니 밥할때를 놓치고 ,

밥때가 되어 밥이 없으면 마음만 급해 허둥대고...그랬어요.

3컵하면 40분 남짓 걸리는데요

정신 있을 때 씻어서 아이가 간식안먹고 가장 일찍 밥 찾는 시간인 5시 30분으로

예약해놓았어요.

밥만 있어도 든든하네요.

진작 살 걸 그랬어요.

압력솥밥이 싫으시고 ,식구가 작고 그 때 그때 해먹기를 원하시면 좋은 선택일 듯 합니다.

타조알 하나 들이세요.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Q
    '12.4.19 10:14 PM

    잡곡밥은 잘 안되겠죠?
    현미 콩밥 이런거

  • 2. 김경희
    '12.4.19 10:19 PM

    아기 넘 귀여워요..타조알두요..
    저도 구입할까말까 생각중이였는데.. 얼마에 사셨는지요

  • 3. 희야랑
    '12.4.19 11:26 PM

    제가 아는분도 이거 있는데 이밥통으로 100% 현미밥 해드셔요. 넘 귀엽죠^^

  • 4. 잠오나공주
    '12.4.20 5:12 AM

    시어머니도 큰 밥통 버리시고 이거 사용하시고..
    아는 분이 사무실 오픈하시고.. 혼자 쓰는 사무실이라서 밥 해먹을거라고 하시길래 선물했는데 좋다고 하더라구요..
    밥 맛있더라구요..

  • 5. 자두가좋아
    '12.4.20 7:40 AM

    아웅~3인용 넘 귀엽죵~ 전 3인용 넘 사고 싶었는데.. 신랑이 말리더라구요~ 우리는 4식구라고 강조하면서..
    컥.. 결국 세일할때 압력 6인용으로 집어왔어요~ㅜㅜ 첨엔 내솥이 넘 작아보이더니 계속 6인용 보니까 이제 그크기가 적당해 보이는거져~ 그래도 6인용에 쾌속취사 15분코스가 있어서 그나마 위로..
    앙~아기 넘 귀여워요~~~ 밥솥 모델해도 될듯~~아웅~~

  • 6. 향단
    '12.4.20 10:13 AM

    저는 현미, 콩밥은 아직 안해먹었는데
    답글에 현미밥 해 먹는 분 말씀 해 주셨네요.

    저는 그저께백미쾌속을 해봤어요.
    쌀 2컵정도까지만 할 수 있구요 원래 코스 시간의 반인 20분 걸리거든요.
    쌀 씻어 앉힌지 2시간 지나서 했으니 쌀은 충분히 불려졌을 텐데
    기분 탓인지 쌀이 5% 덜 익혀진 느낌^^;;이었어요.
    이제 잡곡밥, 콩밥도 해봐야 겠어요.
    일간 해보고 나서 여기에 결과를 적어 놓겠습니다.

    이 밥솥과 10개월 아기가 잘 어울리지요?
    둥굴둥글한게 둘이 닮았어요.ㅋㅋ

  • 7. 알랍소마치
    '12.4.20 11:29 AM

    하하하.. 아기가 "내꼬야! 건들지맛!!" 그러는거 같아요.

  • 8. 아웃사이더
    '12.4.20 1:11 PM

    아구 아이 얼굴보니 정말 밥맛 맛있어서 건강한듯하네요
    저희 식구 밥 맨날 오래오래 묵혀먹으니 잘 안먹고
    가마솥밥 바로한건 먹더라구요
    살짝 저 타조알 구입하고 싶네용
    아이 넘 이뽀요

  • 9. 스노캣
    '12.4.20 1:42 PM

    으에.. 귀여워요~~~~~~~
    와 정말 건강이 막 느껴지는 아기입니다. ㅋㅋㅋ

    뭔가 막.. 밥상을 안고 뚫어지게 앞을 응시하는게.. 메시지가 느껴지는 것도 같구~ ㅋ

  • 10. mabelle
    '12.4.20 2:03 PM

    아 귀여워요 ㅎㅎ 밥솥은 잘 안 보이고 아기만 보여요. 얼마나 이뻐하실꼬...^^

  • 11. 보리피리
    '12.4.20 2:25 PM

    밥할때 내꼬야 하면
    아야 한다.... ㅋㅋ

  • 12. 대전아줌마
    '12.4.20 5:46 PM

    전 이거 말고 쿠첸으로 써봤는데..잡곡밥 너무 안익던데요..
    아..한 반나절 불려서 하면 괜찮더군요..ㅡㅡ;;

    물을 많이 넣어도 잡곡은 잘 안익더라구요..

    전 압력으로 저 싸이즈 샀는데..그건 잡곡도 잘 되긴한데..불편한게..시간이 안나와요..저건 LCD 창이 있어 좋네요..음성으로 안내만 되는데..부억일 하다보면 소리 못들을때도 있고 잘 안들릴때도 있고 해서 그게 정말 아쉬운 부분이에요.

  • 13. 향단
    '12.4.20 7:22 PM

    잡곡밥 잘 되었어요.
    콩이랑 잡곡이랑 섞어서 12시 반쯤 점심 먹을 때
    씻어서 앉히고 5시 30분에 완료되었어요.
    잡곡이나 콩 콩 등 잘 불어야 하는 건
    밀폐용기에 불려서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쌀이랑 섞는 것도 방법이지요. 저희 친정엄마가 그렇게 하고 계시구요.

    LCD창이 취사상태를 알려주니까 좋아요

    압력기능이 필요없기도 했지만
    압력솥 가격은 좀 부담이 되었는데
    배송비가 5000원 합쳐서 62000원 정도여서 가벼운 마음으로 구입했어요.
    차일피일 미루다가 사실 타조알같이 귀여운 모습에 구입했습니다.

  • 14. BlueBlue
    '12.4.20 10:52 PM

    ㅎㅎㅎㅎ
    아기 넘 귀여워서 빵 터졌어요..
    아기랑 밥솥이랑 넘 잘어울려요...
    앙 ~~~귀엽다...

  • 15. 미모로 애국
    '12.4.21 8:11 AM

    어.. 겨우 3명 살면서.. 그것도 한명은 이제 겨우 33개월 아기인데
    10인용 압력밥솥에 3인용 전기밥솥도 쓰는 나는 역시 외계인인가..............

    아기가 밥솥 근처로 다가갈 때 조심하세요.
    요즘 밥솥들이 모두 터치방식이다보니 아이들이 수시로 만져요.
    밥이 다 되었다는 소리가 안들려서 가보니 취소를 눌러놓은 경우도 꽤 되고요,
    뚜껑 열어보니 밥이 딱딱하게 굳어있어서 보니 보온을 취소시켜놓은 경우도 있어요. ㅋㅋ

  • 16. 따라쟁이
    '12.4.21 9:38 AM

    아고~~ 넘 귀여워요..
    아기 보느라 밥솥은 보이지도 않네요...ㅎㅎ

  • 17. 놀부네
    '12.4.21 7:35 PM

    밥솥을 품은 아기 ㅎㅎ
    아기만 돋보여요

  • 18. 그레이스
    '12.4.24 7:03 PM

    아기 얼굴을 보고 있노라니...아빠 얼굴이 상상이 되네요...ㅋ

  • 19.
    '12.4.27 3:15 PM

    아잉...아기 너무 궈여워요. 사실 아기 보느라 밥솥은 뒷전.ㅎㅎㅎ

  • 20. 향단
    '12.4.28 12:47 AM

    헤헤..아기 귀엽다고 하시니 기분이 좋네요.^^
    참 엄마 마음이란....그쵸?

    요새는 아빠와 아이 먹으라고 한컵반을 씻어 미리 앉혀놓고 씁니다.
    백미쾌속은 두컵정도 할 수 있는데 20분 걸리네요.
    아이, 아빠 한공기씩 주고, 더먹고 싶은 사람 반공기 더 먹을 수 있는 정도가 남습니다.

    저도 82에서 밥솥으로 검색 많이 해봤었는데
    밥솥정보 찾는 어떤 분께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21. 자유부인
    '13.4.18 12:55 PM

    여기는 이렇게 사진도 올릴 수 있군요.
    저는 거의 살림을 못하다보니
    여기는 거의 안들어왔었어요...
    몇 번 보고 딴세계다... 하는 마음에 멀리했었네요.
    저희집 백미쾌속은 15분 걸려요.
    정말 좋은 기능예요^^

    둘째 느무 귀여워요.
    주변에 연필과 책 등이 포진한 걸 보면
    엄마의 교육열을 느낄 수 있어요.
    저도 언젠가 사진 올릴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어요.

    더욱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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