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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이벤 당첨에 감사드리며..소박한 작품 하나 올려요

| 조회수 : 8,803 | 추천수 : 0
작성일 : 2012-04-10 15:36:58

전 정말 기대도 안했는데 도마 당첨되서 기뻐요,,

글 올려놓고 친정에 갔었어요. 오랫만에 친정아버지와 이야기 나누다가

살돋에서 눈여겨 봤던 수세미를 거는 용도의 옷걸이 모양의 작은 소품이 눈에 아른거리는 겁니다

그래서 철사가 있냐고 여쭈었죠...즉흥적으로 만들어볼 맘이 요동쳤어요!!  철사아님 라디오 안에 있는 부속중에서

코일을 이용해서 얄쌍하고 가늘고 깜찍하게 만들어볼 참이었죠,,친정아버지 서랍에는 각종 부속 등등

보물창고라서 뭐든 있거든요 ㅎㅎ

그런데 아버지께서 코일은 가늘어서 힘이없고 철사는 녹이슬고 코팅된 세탁소 옷걸이가 어떠냐고 하시더니

결국 아버지께서 다 만드시고 저는 앞에서 말로만 때웠네요

그리하여 탄생한 수세미 옷걸이


그때, 일본제품이라고 하신걸로 기억나는데 이십분을 찾아도 찾을수가 없어서 닉네임도 기억못하고

 이렇게 따라만 해봤습니다,...--;;;

옆에 하늘색꽃무늬천은 아무 기능없고 그냥 장식용입니다 ㅎㅎ 어젯밤에 돌아다니는 레이스가 있어서 인형 치마만들어주려다 저렇게 걸려있네요 ^^

여튼 여러님들 무궁무진한 아이디어와 탁월한 선택속에 깨알같이 재미난 시간이었네요 ...*^^*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혜경
    '12.4.10 3:45 PM

    마들렌님....20분이나 그 글을 찾으셨어요? ㅋㅋㅋ
    닉넴은 강혜경===김혜경샘님이랑 이름이 같아서 회원님들이 가끔 속는다는...ㅋㅋㅋㅋ

    제가 올린거였답니다

    정말 유용하게 너무너무 잘쓰고있거든요

    친정아버지 얘기에 비오는 날에 항상 호박전을 지져서 함께 먹고 먹여주시던
    자상하던 친정아버지 생각이 나서 뭉클합니다

    저희 아버지도 마들렌님 아버지처럼 손재주도 좋으시고
    뭐든 머릿속에 그리시면 바로 작품으로 만들어 놓으시곤 했답니다

    너무 멋지게 잘 만드셨네요....짝짝짝~~~

  • 2. 강혜경
    '12.4.10 3:47 PM

    참참...참..

    저 옷걸이..뒷위분에 고무로 된 벽에 붙이는 거~~~(이름을 뭐라 해얄지...ㅠㅠ)를
    끼우세요..

    그렇게 해서....씽크볼 스텐부분에 딱...붙여두면 청소할때 일부러 떼지 않는한은
    절대로 안떨어지고....
    뽀송한 수세미를 쓰실수 있거든요~~~

    마들렌님 친정아버지 짱이예요~~~~~~^===^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마들렌
    '12.4.10 3:58 PM

    와,,,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이십분을 찾아도 아이들이 들락거리니 집중이 안되서 놓쳤나봅니다 봄이라 그런지 꽃만 눈에 들어오고 글자가 눈에 안들어오네요 (핑계도 다양합니다 ㅎㅎ) 강혜경님 덕분에 앙증맞은 소품 잘 쓰고 있어요 볼때마다 뿌듯하고 기분이 좋아져요,,소박하지만 만들어서 사용하는 물건들이 정이가고 버리지도 못하고,,,님께서 친정아버지 말씀하신 부분에서 저도 약간 뭉클해지고 그러네요,,,요즘은 왜그런지 눈물이 소나기처럼 왔다가 소나기처럼 언제그랬냐는듯 가버립니다,,^^ 고무로 압착하는 제품? 이용하면 더 편리하게 쓸수있겠네요,,,,정말 정말 감사드려요,,,님도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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