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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제 목 : 오늘 영주부석사에서

| 조회수 : 1,607 | 추천수 : 15
작성일 : 2006-02-21 23:32:03
어제 너무나 많은 시간을 달려서 자신에게 주는 상으로 예천에서 영주까지만 오고
부석사에 다녀오기로 했다..
안동고등어구이가 유명하다고 한다..
영주의 시내지도를 펴고보니 부석사가 눈에 들어와  소수서원까지 11Km자전거로 달려서
가보니 입장료 1인당 삼천원  
정자아래 흐르는 물은 여름에 발담그고 담소하기 좋은 곳 으로 너무나 자연과 소나무가 아름답게 어우러진 중종때 풍기군수였던 주제붕이 세웠다는 지금의 고등교육기관이라는데..
공부는 안하고 풍류를 즐기고 싶었을것같은
누구나
오면 반할만한곳이다..(잔디밭에 앉아 삼겹살 구워먹고 싶은곳이기도..ㅋㅋ)

더는 지쳐서 부석사를 갈수 없을것같고 오늘은 여기서 자야할것같기에
맘씨좋은 버스기사 아저씨가 자전거까지 태워주어 부석사에 당도했으니..
무량수전배흘림 기둥을 어루만지니 세월의 흐름이 이다지도 섬세한가..
손바닥으로 쓰담듬어 보니 여인의속살처럼 쩍쩍벌어진 기둥은 부드럽기 그지없다..(참고 본인은 여자임)
생전 첨와본 이곳은 아담하고 아름다움의 극치를 어찌 말로 표현할수 있으리..
여기에 글.사진올리고 싶어밤에 피시방에 왔으나 시골인지라 사진을 올리수없는 시설이 아쉽만 하다..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intotheself
    '06.2.21 11:40 PM

    부석사,다시 가고 싶은 곳인데

    박빙님은 그 곳에서 배흘림 기둥을 만나고 있네요.

    마지막까지 힘내시고

    돌아올 때까지 건강하시길

  • 2. 안나돌리
    '06.2.22 12:00 PM

    부디 건강히 다녀 오시길...
    소식 기다립니다^^

    화.이.팅!!!

  • 3. 천하
    '06.2.22 2:58 PM

    대단 하십니다.
    계절마다 틀리는 부석사의 모습 훤하네요.

  • 4. 따뜻한 뿌리
    '06.2.22 4:40 PM

    궁금했는데 영주 부석사까지 오셨네요.
    저 사는곳이라 가까운 곳이라 왠지 더 반갑네요.
    부석사 참 좋지요..
    여행 일지 계속 기다릴께요. 화이팅!!

  • 5. 따뜻한 뿌리
    '06.2.22 4:42 PM

    참 봉화에서 울진 방향으로 오실 계획이 있으시면 저희집에서 주무셔도 된답니다.^^

  • 6. unique
    '06.2.23 4:24 PM

    제 고향이 부석인디요... 부석사... --; 많이 갔죠... 부석사의 백미는 어설프레..비가 오는듯 마는듯한..
    날씨가 제일로 분위기 있어보인답니다.(친구들도 공통된의견) 부석도 보셨는지요.. 짖굿은 사람들이 실을 가지고 떠 있는지.. 알아보지만.. 떠 있답니다. ^^" 소수서원, 부석사, 시간되시면 소백산도 좋구요..
    ㅎㅎㅎ....--; 친정 가고 싶네요..쩝..혹시라도.. 정보가 필요하시다면... 걍 쪽지날려주셈..

  • 7. 영철맘
    '06.2.24 11:53 PM

    간만에 들어왔는데..부석사 이야기에 몇자 적어 봅니다.
    고향이 부석사와 가까운 곳에 있답니다.
    시댁은 인삼으로 유명한 풍기구요
    댓글속에도 고향 분들이 참 많으시네요
    학창시절 소풍 장소로 부석사 많이 갔었는데...
    부석사에서 풍기로 넘어오는곳에 선비촌이 하나 들어서서 관광지로 더 유명하지요
    그 옆에 소수서원이 있구요 ..조금 더 와서 순흥이라는곳에 유명한 할머니 묵집이 있는데..
    tv에도 여러번 방영된 곳이라 하더라구요.. 시댁어른이 두번 정도 데려갔었는데 갠적으로 묵을 별로 안좋아해서..저한테는 별로인것 같지만 ... 오시는길 함 들러 드셔보셔도 좋을듯 싶네요
    소백산도 진짜루 좋구요. 산을 안타본지가 애기 땜시롱 6-7년이 흘렀네요
    소백산 뿐 아니라 산에 가고파라... 흑흑..
    여행 잘 다녀 오세요. 박빙님

  • 8. 강물처럼
    '06.3.2 8:25 PM

    저도 예전에 영주에서 소수서원까정 자전거로 하이킹 갔었는데..
    엄청 힘들었습니다..

    그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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